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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상세페이지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 관심 157
피아체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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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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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일
무료
(대여 불가 제외)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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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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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05984
ECN
-
  • 0 0원

  •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4권 (완결)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11만 자
    • 대여 불가
  •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3권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3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대여 불가
  •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2권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2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대여 불가
  •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1권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1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1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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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조폭공, 절륜공, 입걸레공, 추노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도망수(산책수), 뇌맑수, 하찮수, 조직/암흑가, 코믹/개그물

* 공: 주도재(36)
도화캐피탈 이사. 본래 책상 앞에서 펜대를 굴리는 성향이 아니나, 조직이 기업화되며 졸지에 ‘이사님’이 된지라 최근에 좀이 쑤시고 심심하기 그지없다.
그러던 중 제 손에 본 적 없는 재미난 장난감, 윤견.
쥐방울만 한 게 죽어라 도망치려 하고 반항하는 게 똥강아지가 발발거리는 것 같아 귀여웠는데, 그게 문제였나 보다.
“너 진짜 나한테 안 잡힐 자신 있냐? 존나 잘 튈 자신 있냐고.”


* 수: 윤견(23)
전직 소매치기, 현직 주도재의 똥강아지.
단순, 무식, 지랄로 무장하고 오늘만 살았으나 툭하면 협박을 일삼는 무서운 ‘형님’ 주도재를 만난 후 매사에 필사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더럽게 잘생기고 더럽게 성격이 안 좋은 이 남자, 대체 제게 왜 이러는 걸까?
저를 키우는 개 취급하면서도 가끔씩 다정하게 구는 그에게서 일단 하루라도 빨리 도망을 쳐야 하는데, 분명 그랬는데……!
‘우리 집 주도재가 이상해요. 진짜 미친 거 같아요.’

* 이럴 때 보세요 : 어딜 봐도 연애의 ‘연’과도 관련이 없어 보이고 반드시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무서운 남자가 산책 겸 도주가 취미인 똥강아지 같은 남자에게 감겨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넌 내 손바닥 안이야, 똥강아지.”
우리 집 산책수를 찾습니다

작품 정보

봄날의 민들레 홀씨처럼 팔랑대며 되는대로 살아 온 소매치기 윤견.
그러던 어느 날, 훔치지 말아야 할 상대의 지갑을 훔친 죄로 홀라당 잡혀갔다가 돈을 갚을 때까지 주도재의 집에 감금당하고 만다.
감금은 감금인데, 모자람 없이 재워 주고 먹여 주니 이런 걸 ‘황제감금’이라 해야 할까.
등 따숩고 배가 부름에도 평생을 제멋대로 살아온지라, 윤견은 본능에 따라 틈만 나면 도주를 시도한다.
매번 잡혀 오면서도 도망가기를 반복하는 사이 서로를 향했던 악의가 어느새 호기심과 애증으로 금세 모양새를 바꾸고, 뭔가 묘한 분위기가 조성되는가 싶더니만 결국 두 사람은 넘지 말아야 할 선마저 가뿐하게 넘고 마는데!
채권자와 채무자에서 이제는 애인, 남친…… 아니, 어쨌든 도재와 제가 ‘그거’가 된 거 같아 윤견의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하고.
그 와중에 도재는 연상의 포근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윤견을 감싸……기는커녕 폭주기관차가 되어 달려드는데!



* 본문발췌

“하아,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 죽겠네.”
도재의 목소리가 진심처럼 느껴진 윤견은 버둥거리다 멈칫했다. 허공에 있던 시선을 도재에게로 돌리자 그가 웃고 있었다.
“주, 죽이진…… 말아 주세요.”
“어? 하씨, 널 왜 죽여.”
“방금…….”
윤견을 품으로 끌어당겨 꽉 안으며 도재가 말했다.
“그냥은 안 죽이고, 다른 놈한테 한눈팔면 그땐 그 새끼랑 너랑 둘 다 죽는 거야.”
“…….”
“대답해야지?”
“……네.”
윤견은 도재가 허튼소리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웃고 있었지만 목소리에 진심이 묻어났다.
다른 놈이건 뭐건 윤견에게 남자는 애초에 관심 밖이었으니 그럴 리가 없었다. 그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사이 도재가 귓불을 입술로 잘근대다가 말을 덧붙였다.
“여자도 마찬가지야.”
“…….”
“너랑 붙어먹는 인간은 누가 됐건 가만 안 둬.”
윤견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제 머릿속을 열어 보기라도 한 건지 생각을 다 읽는 것 같았다. 머쓱함에 크흠, 하고 헛기침을 뱉어 내자 도재가 자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도 넌 귀여우니까, 죽이진 않을게.”
“가, 감사합니다…….”
윤견은 정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답했다. 해가 뉘엿뉘엿 져서 붉은 노을이 방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붉은 핏빛으로 물든 도재의 얼굴을 흘끔거리던 윤견은 애써 자신을 위로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 애인…… 사람이 얼굴은 봐 줄 만해서 다행이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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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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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치와와를 겁도 없이 집으로 들인 조폭공 도재의 수난기 ㅎㅎㅎ 연재 때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바로 소장합니다! 연재 때 한편 한편 읽다가 한번에 호로록 읽어서 더 좋으네요 낮이밤져 치와와랑 낮져밤이 도재는 서로 괴롭히다가 정든 것 같아요 ㅎㅎㅎ 진짜 ***수 중에 제일 귀엽지만 가장 치와와 스럽고 뇌빼고사는 수 같아요 ㅎㅎㅎ 작가님 이건 외전으로 인정 노노노!! 두툼한 외전 한권은 더 주셔야죠!! 당연히 주실거라 믿고 기다립니다!!!

    wer***
    2025.05.16
  • 혼자 피식피식 웃다가 끝까지 다 봤어요~이게 사랑이 돼? 하면서 보는데 말이 되네요~ 저도모르게 몰입해서 다 봤어요~정말 재밌네요~~ 도재 진짜 착해요~ 진짜 착한데...

    jay***
    2025.04.30
  • 산책수 놓칠순 없습니다. 바로 구매 완료! 로라티딘 작가님 깔끔한 필력 믿고 구매합니다ㅡ 더욱이 코믹물 더욱 놓칠수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win***
    2025.04.23
  •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네요

    cie***
    2025.04.21
  • 표지도 이쁘고 재밌게 읽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mih***
    2025.04.21
  • 좀 유치하긴해요 ㅋㅋ

    eun***
    2025.04.21
  • 재밌어보여요~~~~~~

    fic***
    2025.04.21
  • 2권 반 읽고 하차벨 누릅니다 유치한건 둘째치고 오묘한 섹텐이 안느껴져서 내려요..

    sj9***
    2025.04.21
  • 저 조직물 좀 기피하는 편인데.. 코믹? 물이래서 사봤어요..만족스럽습니다

    tth***
    2025.04.21
  • 오~~ 재밌어요. 기대이상인데? 요즘 가벼운거 보고싶었는데 딱좋음

    sto***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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