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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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다공일수>일공일수,공시점,능력수,까칠수,냉혈수,크리처공,인외공,모브공,추리/스릴러,미스터리
* (공)
1. 유오
“이제 아무런 상관없어. 다 죽이고 내가 서유원이 되면 그만이니까.”
- 실험체 중 강시율이 가장 마지막에 만든 실험체로 강시율이 서유원을 살리기 위해 끝없이 실험체들을 만들어낼 거란 잔인한 사실을 알게 되고부터는 미쳐버리게 된다. #광공 #또라이공
2. 유비
“정말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 내가 이 모든 걸, 그냥 받아들이는 게?”- 실험체 중 강시율이 가장 처음 만들어냈고 오랫동안 강시율의 곁을 지켜온 실험체. 강시율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다정공 #상처공
3. 서유원
“나만큼 널 사랑할 사람, 나밖에 없잖아.”- 강시율의 죽은 연인. 모든 일들은 서유원의 죽음과 세상에 퍼지기 시작한 바이러스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실험체들은 강시율과 관련된 서유원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연하공 #집착공
* (수)
강시율- 오로지 죽은 서유원을 살리고자 스스로 연구소에 격리된 채 끊임없이 실험체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 #냉혈수 #능력수 #까칠수
* 이럴 때 보세요: 다공일수의 탈을 쓴 일공일수의 피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모두가 자신이 서유원이라는 걸 끝없이 증명해야 하는 지옥. 나는 아직도 그 지옥 속 한 가운데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없었다.
작품 정보
“그 기억, 그 이름이 전부 네 거라고 착각하지 마. 실패작인 주제에 거슬려.”
내부에서 외부로 절대 나갈 수 없는, 격리된 실험실 연구소.
그 속에서 죽은 연인, 서유원을 살리기 위해 괴물로 만드는 실패를 반복하는 강시율과,
서유원의 기억을 간직한 채 강시율의 곁을 맴도는 실패작 괴물들의 이야기.
***
“어쩌면 율이를 제외하고 이곳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 서유원이라고 생각할 거야. 너도, 나도, 모두가 율이가 만든 서유원의 복제품이면서 대체품들이니까.”
복제품, 대체품. 단어를 듣기만 해도 발끝부터 벌레가 기어 올라오는 것처럼 불쾌한 거부감이 타고 올라왔다. 나는 그 말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유비의 말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였다.
“네가 율이에게 스스로 진짜 서유원이라고 증명하는 것보다는 서유원의 대체품으로 율이 곁에 자리 잡는 게 빠를 거야. 차라리 그게 덜 지옥 같을 테니까.”
작가 프로필
- 영이 참 맑으시네요 (구론산)
- 입질통제 (구론산)
- 해로운 먹이 (구론산)
- 확증편향 (구론산)
- 악의 성찬으로부터 (구론산)
- 전생 좀 안다고 무기 계약직이라뇨 (구론산)
- 토생원전 (구론산)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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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oo***2025.06.19
아 최고에요 진짜... 올해 상반기에 읽은 책 중에 원탑입니다. 시놉시스를 보고 흥미를 느꼬셨다면 꼭 전권 구매해서 읽어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꽉 닫힌 해피엔딩인 것과 별개로 생명과 기억에 대해 깊생을 하게 하네요. 어떤 부분이 좋은지 쓰려면 스포라 쓸 수 없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런 작품이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ㅠㅠ
kru***2025.06.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l2***2025.06.13
아포칼립스 좋아하는데 공 설정이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술술 읽기 좋아요
sol***2025.06.12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재밌어요
yul***2025.06.12아포칼립스물 좋아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게 봤어요 전개도 흥미진진해요
sty***2025.06.12피폐 아포칼립스물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소재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감을 믿고 질렀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음
mal***2025.06.12맛있어보여서 주움. 주말에 행복해져보겟습니다 후후하후하
a01***2025.06.12소재도 특이한데 피폐라니...대박입니다
pop***2025.06.11아포칼립스 크리처 다수 모브공 비도덕적 다공일수 다 좋네요
ain***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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