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상세페이지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 관심 60
피아체 출판
총 3권
대여
단권
7일
무료
전권
권당 7일
무료
(대여 불가 제외)
소장
단권
판매가
10%↓
2,520 ~ 2,700원
전권
정가
8,800원
판매가
10%↓
7,920원
혜택 기간 : 6.12(목) 00:00 ~ 6.18(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0094
ECN
-
  • 0 0원

  •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3권 (완결)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5.06.12.
    • 글자수 약 8.8만 자
    • 대여 불가
  •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2권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2권
    • 등록일 2025.06.12.
    • 글자수 약 9.5만 자
    • 대여 불가
  •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1권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1권
    • 등록일 2025.06.12.
    • 글자수 약 9.4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현대물 #일공일수 #에스퍼공 #자낮공 #말더듬었공 #연하공 #존댓말공 #집착공 #비밀있공 #가이드수 #연상수 #반말수 #성격있수 #돈에미쳤수 #공포의주둥아리수 #능력수

* 공 : 백기혁 (26세), C급 에스퍼, 182cm, 75kg, 검은색 머리카락, 푸른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
정신계열 에스퍼로, 자존감이 낮고 말을 더듬는 것 때문에 입을 잘 열지 않는다.
판정받은 등급이 낮다 보니 제대로 된 가이딩을 받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이수현으로 인해 성격이 바뀌며, 그를 살리기 위해 숨겨져 있던 능력마저 각성하게 된다.


* 수 : 이수현 (28세), B급 가이드, 175cm, 62km, 갈색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
돈미새. 돈이 걸려 있다면 에스퍼와 맞짱을 떠서도 이기는 공포의 주둥아리를 가진 가이드. 하지만 얼마를 주더라도 점막 접촉만은 하지 않는다.
입이 험하고, 성격이 매우 지랄맞아 모두와 거리를 두는 편이었다. 백기혁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에스퍼와의 매칭률이 70% 이상으로, 그 외의 비밀도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B급 가이드인 수가 똥강아지 같은 에스퍼 공을 직접 길들이고, 우쭈쭈 하며 이것저것 훌륭하게 키워(?) 홀라당 잡아먹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어쩐지 뭔가 잘못 얽힌 것만 같다는 본능이 수현의 뒤통수를 치고 지나갔다.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작품 정보

B급 가이드, 그러나 어느 에스퍼와도 70%라는 경이로운 매칭률을 자랑하는 가이드 이수현.
등급은 낮으나 누구에게도 가이딩이 가능한 특성과 돈미새 성향으로 주가와 악명이 높은 가이드다.
누구와도 페어가 되지 않은 채 오로지 돈만을 추구하는 수현에게, 어느 날 갑자기 거절할 수 없는 후한 대가를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그가 소속된 길드의 C급 에스퍼, 백기혁의 전담 가이드가 되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것.
뭔가 수상하다 싶어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누군지도 몰랐던 백기혁과 자꾸만 함께 출동하게 되고, 그렇게 함께한 게이트에서 그의 압도적인 능력을 목도한다.
이런 애가 왜 C급이지?
결국 호기심과 돈에 항복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기혁의 감시역이 된 수현은, 이내 그의 숨겨진 진가를 알게 된다.
말을 더듬고, 소심하며, 무능력자로 평가되는 백기혁이,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데다 재력가였다니!
게다가 그런 그가 어쩐지 제 말만은 잘 듣는 듯하다.
이쯤 되니 수현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호구, 아니 이 멍멍이…… 어쨌든 백기혁은 ‘내가’ 진흙밭에서 발굴한 ‘내’ 다이아몬드 원석이라고.


* 본문발췌

연신 욕을 뱉으며 구석구석 돌아보던 수현의 뒤에서 기혁이 더듬더듬 입을 열었다.
“좋은…… 겁니까? 저, 저는 이런 거 잘 몰라서…….”
“엄청나게 좋은 거죠! 제 숙소 보셨잖습니까.”
그러자 수현이 욕망이 가득 들어찬 눈으로 기혁을 돌아보며 쏘아붙였다.
“아…….”
혼날 일이 아닌데 혼나는 것만 같은 기분에 기혁이 흠칫 놀란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내 깨달음을 얻은 듯한 소리를 흘렸다.
“여기는 제가 이사, 왔을 때부터…… 이랬, 이랬습니다.”
백기혁은 기억을 더듬는 것처럼 눈을 몇 번 깜빡이더니 수현에게 말했다. 이수현이 그 대답에 더 충격을 받은 건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럼 이게 다 기본 옵션이란 말입니까?”
“아마도……요?”
수현은 앞머리를 거친 손길로 쓸어 올리며 바닥을 향해 한숨을 푹푹 쉬었다. 천장을 보고 한숨이라도 함부로 쉬었다가는 저 어마어마하게 비쌀 것 같은 조명이 그에게로 떨어질 것만 같았다.
마구 요동치는 심장을 진정시킨 그가 진지한 어조로 백기혁에게 물었다.
“백기혁 에스퍼. 제가 자존심이 상해서 안 물어보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여기 월세가 얼맙니까?”
그런데 그 질문을 들은 백기혁의 표정이 미묘해졌다. 마치 말을 해도 되는 건지 가늠해 보는 듯했다. 아니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기도 했고.
수현의 미간이 좁아질 즈음이었다. 백기혁의 입술이 드디어 열렸다.
“모릅니, 다.”
“왜, 왜 모릅니까? 혹시 뭐, 통장에서 그냥 다달이 빠져나가고 있는 건가요?”
당황한 수현이 말을 뱉다 혀를 씹었다. 하지만 그에겐 고통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했다. 바로 자신의 말에 이어질 백기혁의 대답이었다.
“아뇨. 자, 자가입니다.”
“맙소사.”
이수현의 탄식과 함께 그의 머릿속에서 백기혁의 모든 평가가 뒤바뀌는 순간이었다.
똥강아지에서 티타늄 수저로 말이지.

작가

방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리 앵무는 XX하고 울어요! (방전)
  • B급 가이드의 육아일기 (방전)
  • 커피 포비아 (방전)
  • 못 받은 돈 뺏어드려요! (방전)
  • 이 빙의, 하차 안 되나요? (방전)
  • 아빠는 필요 없어요 (방전)
  • 이무기가 훔친 꽃 (방전)

리뷰

4.4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조아라때부터 단행본 나오길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소재도 제 취향이고 수도 제취향이에요♡♡

    kea***
    2025.06.13
  • 작가님 글은 처음인데 앞으로 피하려고.. 리뷰 남겨둡니다. 유치해도 재밌고 쫀득한 책이 있고, 열심히 썼는데 유치하게 느껴지는 책이 있는데.. 약간 후자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소재나 스토리가 유치한 것이 아니고 서술방식과 표현이 가볍고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문체에 관련된 부분이라 키워드와 관계없이 제 개인적으로는 호평할 가능성이 굉장히 낮을 것 같아요.. 스토리는 제법 정상적으로 굴러가지만 모든게 얼렁뚱땅입니다.. 수가 연구소에서 실험을 당했는데 거길 나와서 길드에 가입하게 된 것도 얼렁뚱땅, 공의 사연도 얼렁뚱땅.. 공과 수가 만나서 같이 하게 되는 과정도 얼렁뚱땅... 둘이 가까워지는 것도 얼렁뚱땅.. 공의 능력 부분도 얼렁뚱땅.. 글이며 캐릭이며 전부 산꼭대기에서 돌을 굴려서 굴러가는대로 놔둔 느낌으로 흘러갑니다. 공,수, 주변인물들 다 세세한 설정없이 얼렁뚱땅 그려져있는데 수가 정말 말을.. 뇌를 안거치고 내뱉습니다. 근데 이걸 주변에서 말빨이 너무 좋아서? 세서? 모두를 이겨먹는다는 식으로 높게 쳐주니 황당해요. 걍 말을 빠르게 많이 하는 거 뿐이고.. 뭘 믿고 저렇게 입만 살았나 싶은데... 다들 수가 입을 열만 물러나주고 들어주고;;; 꾸역꾸역 읽었는데 걍 끝까지 이런식이라 머리에서 스팀이...ㅠ 읽고 났더니 뇌에서 돌이 굴러다니는 느낌이네요...

    loi***
    2025.06.13
  • 잘 봤습니다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hap***
    2025.06.13
  • 1권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2권부터 중간 중간 내용(스토리나 공수의 감정 관계 등) 연결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갑자기?! 응?! 스러운 구간이 좀 있고 마무리도 어설퍼요

    wor***
    2025.06.13
  • 수가 매력있을 것 같네요

    hig***
    2025.06.13
  • 표지가 꼴려서 ㄱㄱ

    qqw***
    2025.06.12
  • 1권무료 보고 구매했어요 가볍게 보기 좋은거 같아요

    sky***
    2025.06.12
  • 소개글을 보고 재밌을것 같아서 구매해요 재밌게 볼게요

    ont***
    2025.06.1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비비(Be, be) (빈트후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사실은, 막장 멜로 드라마 (다정담)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사내 첫사랑 재회 주의보 (정열무)
  • 는개지구 49 (아르곤18)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심의불가 키스 루틴 (낙울)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개정판 | 거울 속의 이방인 (artois)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