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상세페이지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 관심 58
루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3,15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10%↓
6,300원
혜택 기간 : 7.11(금) 00:00 ~ 7.25(금)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2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2권 (완결)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2권 (완결)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1.5만 자
    • 3,150(10%)3,500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1권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1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4만 자
    • 3,150(10%)3,500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프롤로그 웹툰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프롤로그 웹툰
    • 등록일 2025.07.11.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직진남 #재회물 #연하남 #카리스마남 #재벌남 #집착남 #오해 #계략남 #운명적사랑 #애증 #고수위 #철벽녀 #까칠남 #사이다녀 #도망녀 #학원물 #상처녀 #오해 #첫사랑 #사제지간 #사이다남 #직진남 #신파 #애잔물 #비밀연애 #오만남 #능글남 #존댓말남 #츤데레남 #능력남 #유혹남 #상처남 #사내연애 #평범녀 #갑을관계 #순정녀 #나쁜남자#단행본 #성장물 #사내연애


* 남주 : 윤휘경(21/30)
누구나 돌아볼 법한 외모에 친, 외가 모두 재력과 권력을 자랑하는 집안 배경까지.
고귀한 혈통에 비상한 재능을 갖췄으나, 주옥같은 선조들 앞에 면목 없을 정도로 깡패질마저도 가히 일취월장.
곱상해한 생김새와 달리 사고만 쳐 대는 통에 고결한 깡패 새끼, 윤승의 미친개라는 수식어를 훈장처럼 달고 다닌다.
날뛰는 미친개에게 목줄을 채운 주인을 만나게 된 후론 오직 그녀만을 바라보게 된 일편단심 순정남.
다만 그 일편단심과 순정은 오직 한 여자만을 향할 뿐, 다른 모든 이들에게는 여전히 미친개일 뿐이다.
수년 전 그녀를 위해 떠나야만 했으나, 이제 더는 저답지 않게 굽히지 않기로 했다.
지은서를 되찾기 위한 미친개의 여정은 궤도를 틀지 않고 계속되는데.


* 여주 : 지은서(22/31)
보수 좋은 과외 아르바이트인 줄로만 알았지, 윤승의 미친개가 제 학생일 줄이야.
미친놈은 피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0’이 하나 더 붙은 과외비를 어찌 외면하랴.
그렇게 시작된 휘경과의 인연이 대학교까지 이어지고, 결국 연인이 되었으나 어린 풋사랑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끝났다.
애정으로 품은 마음이었고, 애증으로 씻어 버린 마음이기도 했다.
피어나버린 마음을 꺾느라 인고의 세월을 보냈는데, 왜 지금 윤휘경이 여기 있는 거지?
그것도 내가 일하는 학교의 이사장으로?


* 이럴 때 보세요 : 내 여자만 빼고 다 물어버리는 미친개의 지독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 정도일 줄 알았으면 그때 나 버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작품 소개

십여 년 전, 지은서는 윤휘경과 헤어졌다. 아니 제발 떠나달라며 그를 내쳐버렸다.
자신들이 함께할수록 휘경이 망가지는 꼴을 그대로 두고 볼 순 없었으니까.
그렇게 울음을 삼킨 채 그를 보내고, 수년이 흐른 어느 계절의 경계에 윤휘경이 돌아왔다.
지은서가 일하는 윤승고등학교의 젊은 이사장이 되어서. 그리고 은서에게 선언했다.

“전 제가 잃어버린 건 꼭 되돌려 받아야 하는 성질머리거든요. 안 그러면 여기가 돌아요.”

아무리 봐도 이미 돌아버린 것 같은데?
미친놈은 피하는 게 제일인지라, 최대한 그의 눈에 안 띄려는 은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휘경은 노골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한다.

“됐어. 언제부터 내 걱정이야. 그동안 나 혼자 잘 살아왔는데, 네가 다시 나타나서 엉망진창이 돼 버렸어.”

은서가 그런 휘경을 무시도 해 보고 철벽도 쳐 봤지만 그는 조금도 물러설 기미가 안 보인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십 년 전, 그들을 헤어지게 했던 ‘그 사건’ 역시 다시금 휘경과 은서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 본문발췌

“하긴……. 그럼 하나 물읍시다. 혹시 그간 딴 새끼랑 사귀었어요? 아니, 딴 새끼‘들’인가…… 얼마나, 몇 번?”
침묵하다 대뜸 물어 오는 그의 노골적인 질문이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참 경우가 없으시네요. 그걸 제가 답할 의무가 있나요? 그리고 다른 남자 사귀면 안 되는 거예요? 그쪽이 무슨 권리로?”
은서가 표정을 굳히고 쏘아붙이자, 그가 느긋한 자세로 테이블에 턱을 괸 채 말했다.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말이죠, 있으면…… 그 새끼 죽여 버리고 싶을 거 같아서요.”
그러고는 쏟아 내는 말의 기조와는 다르게 빙그레 웃음 지었다.
물론 진짜로 웃음이 나오는 건 아니다. 휘경은 있을지도 모르는 은서의 상대를 죽이고 싶을 지경인데 그녀는 최윤영과 둘이 대화하라며 오히려 자리까지 피해 주려 했다는 것에 분기탱천했다.
저도 안다. 자신은 지금 그녀의 그 무엇도 아니란 것을.
‘남 못 주는 저 개 버릇도 여전하네.’
은서는 지나간 세월에도 그의 외골수적인 면만큼은 크게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저,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저는 그쪽이랑 다시 엮일 일, 없어요. 그러니 남의 사생활 궁금해하지도 말고 간섭도 말아 주세요. 지나간 제 전 남친들에 대해 분해하지도 마시고요. 각자의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길이 함께 갈 길은 아닌 거 아시죠? 우리 다신 서로의 길을 잘못 들지 말았으면 해요.”
은서는 본인들의 처지가 다름을 에둘러 말하고 있었다.
“무슨 개뼉다귀 같은 소릴 그렇게 해요. 듣는 사람 서운하게.”
역시나 윤휘경은 좋게 말하면 들어 처먹지 않는다.
과외하던 시절 그가 자신의 수업을 그나마 경청해 들었다는 것조차 실존하지 않은 허상과도 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녀의 오밀조밀한 입가에서 긴 한숨이 비집고 나왔다.
은서는 이번엔 그를 직장 상사로서 존대하지 않고 말했다.
“내가 널 버린 이유…… 잊었어?”
윤휘경은 그제야 등을 소파 뒤로 깊게 물리더니 긴 다리를 꼬며 어디 해 보라는 듯 흥미로운 낯빛을 지었다.

표지 일러스트/프롤로그 웹툰: 레녹

작가

이녹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이녹빈)

리뷰

4.7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후 외전이 꼭 있으면 좋겠어요

    god***
    2025.07.13
  • 킬링타임용 ~부담없이 주말에 추천

    soo***
    2025.07.12
  • 무슨 서사가 있었을까요? 1권읽는중인데... 내용이 넘 길게 늘어지는듯한데... 그래도 순정 연하남 궁금해서 2권도 쭉~

    sta***
    2025.07.12
  •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seo***
    2025.07.12
  • 재미있어요 중간중간 꼬이는 기분이긴 했지만요

    nam***
    2025.07.12
  • 오 잼있게봤어요 남주 순정이 절절해서 더 좋았다는

    ton***
    2025.07.12
  • 웃음이 지어는데ㅋㅋ 잼있게 끝까지 잘읽었어요

    mar***
    2025.07.12
  • 작품소개부터가 읽기도 전부터 재미남!!! 외전 필요함 ㅠㅠ

    dev***
    2025.07.12
  • 퀄리티 높은 겉표지는 배신을 안 하더라구요 ㅎㅎㅎ

    ddo***
    2025.07.12
  • 정말...돌고돌아 연애시작했네요 근데ㅜ이건 외전있어야해툐ㅠㅠ 달달연애시작하자마자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

    alw***
    2025.07.1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난잡한 정략결혼 (밀혜혜)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스토커 관찰 일지 (윤여빈)
  • 폭우 (보라영)
  •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 (쏘삭쏘삭)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역전의 순간 (임은성)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또 거짓말을 해! (채씨)
  • 킬링 웨딩 (강윤결)
  • 빗장 밖의 해일 (임은성)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 각인(刻印) (더럽)
  • 촉수는 논외였는데요 (준필)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 꽃은 미끼야 (건어물녀)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