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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딸

  • 관심 30
루체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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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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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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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0원
혜택 기간 : 7.20(일) 00:00 ~ 7.30(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62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정부의 딸 4권 (완결)
    정부의 딸 4권 (완결)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8.9만 자
    • 2,430(10%)2,700

  • 정부의 딸 3권
    정부의 딸 3권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8.1만 자
    • 2,430(10%)2,700

  • 정부의 딸 2권
    정부의 딸 2권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7.9만 자
    • 2,430(10%)2,700

  • 정부의 딸 1권
    정부의 딸 1권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8.2만 자
    • 2,430(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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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벌남 #소유욕 #당돌녀 #상처녀 #후회남 #복수 #계약 #몸정맘정 #집착 #임신튀 #질투 #삼각관계

* 남자주인공: 함태종
오랜 전통의 제약회사 동익 제약의 후계자이자 상무.
결혼은 사업프로젝트이고 회사 합병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재벌 5세.
스물아홉 인생에 처음으로 눈뜬 사랑에 이토록 호되게 당할 줄이야.
어려움을 겪어본 적 없고, 모든 게 제가 말하기 전에 다 주어졌던 삶. 부족한 게 한 가지도 없어 살면서 무언가를 갖고 싶어 본 기억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여자. 그것도 고졸에 고아인 하찮은 계집애를.
숨겨두기에 좋은 여자였다. 아무리 필터링해 봐도 여자와 자신 사이에는 아무런 공통분모도 연결고리도 없었다. 여자와 저만 입을 다물면, 여자와의 관계를 들킬 일이 없을 것 같았다. 카드로 물건 사듯 여자를 가질 수 있을 줄 알았다.

* 여자주인공: 조원
엄마가 죽기 전,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아빠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디어 복수에 나서는데…….
아빠를 죽이고 모든 걸 뺏어간 여자, 김이경에게 접근하기 위해 스물두 살 조원은 그녀의 회사 근처 카페에서 일한다. 그런데 김이경은 구경도 못 하고, 뜻밖에 그녀의 딸 아란의 약혼자가 제게 눈독을 들이고 저를 갖고 싶어 한다. 세상은 모두 자기중심으로만 돌아간다는 싸가지 재벌 5세가.
그래서 그의 여자가 되어 볼 생각이다. 그의 여자가 되어 김이경과 채아란을 아프게 해 볼 작정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은 6개월 유통 기한 있는 소모품, 결혼은 원래 정략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결혼 직전 찾아온 찐사랑에 제대로 구르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남자는 애초에 저와 같은 동족이 아니었거늘, 착각도 오지게 하고 있었다.
정부의 딸

작품 정보

함태종은 재킷 주머니를 뒤적여 지갑을 열더니, 골드와 블랙으로 번쩍이는 카드 한 장을 꺼내 원 앞으로 주욱 내밀어 수정과 그릇 옆에 놓았다.
“하루 한도 오백만 원짜리야.”
“……!”
“옷도 사 입고, 신발도 사고. 가방도 사고. 한도 넘는 건 내게 따로 말해.”
“…….”
“난 기브 앤 테이크가 분명한 사람이라.”
원은 그가 내민 카드에 멍하니 시선을 꽂고 있었다.

***

태종은 원의 손을 잡아당겼다. 그녀는 도리질하며 저항했지만, 그럴수록 벽에 밀어 붙어져 그녀의 몸은 옴짝달싹도 할 수 없었다.
“도망갈 수 있으면 어디 가 봐. 난 너 절대 안 놔줘. 놔줄 바엔 네 목이라도 졸라 버릴 거야.”
“내가 노예예요? 아저씨, 나 샀어요? 이제 나 내가 있고 싶은데도 맘대로 못 있고, 가고 싶은데도 맘대로 못 가는 거예요?”
원은 가방을 뒤적여 블랙 카드를 꺼내 바닥에 내던졌다.
“내가 마음에 들어 구매한 홈쇼핑 물건이에요? 써 보니 반품 없이 카드 구매 확정하고 싶어지던가요? 그리고 유통 기한 되면 버릴 작정이었어요?”
태종은 담배를 꺼내 물고 창문을 열었다. 쥐방울만 한 게 만만치 않게 구는 게 흥미로웠다.
“안 버려. 유통 기한 없어.”

작가

탄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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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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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장?이지만 스토리가 짜임새있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살아있고 대사가 찰져요.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sim***
    2025.07.22
  • 미리보기보고 구매합니다 잘 읽을게요

    hae***
    2025.07.21
  • 재미있어요. 제목이 진입 장벽이었는데 서사 탄탄하고 좋아요.

    lej***
    2025.07.21
  • 자극적 소재라 읽고 후기 남길게요

    ehe***
    2025.07.21
  • 여주 서사가 너무 흥미로워요!

    han***
    2025.07.21
  • 키워드 맛집을 잘 살렸어요

    gus***
    2025.07.20
  • 스토리가 짜임새있고 좋네요 결말까지 너무 재밌었어요

    n57***
    2025.07.20
  • 제목부터 자극적인데 재밌네요

    gus***
    2025.07.20
  • 미리보기후 구매합니다 ~~~~~

    sbl***
    2025.07.20
  • 글 탄탄하고 생각이상으로 재미있습니다 1권보다 4권까지 쭉 보고 태종,조원 알콩달콩까지 감사합니다

    sum***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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