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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아룸 상세페이지

타이탄 아룸

  • 관심 41
피아체 출판
총 3권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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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8.15(금) 00:00 ~ 8.21(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8854
ECN
-
  • 0 0원

  • 타이탄 아룸 3권 (완결)
    타이탄 아룸 3권 (완결)
    • 등록일 2025.08.15.
    • 글자수 약 11.6만 자
    • 대여 불가
  • 타이탄 아룸 2권
    타이탄 아룸 2권
    • 등록일 2025.08.15.
    • 글자수 약 9.7만 자
    • 대여 불가
  • 타이탄 아룸 1권
    타이탄 아룸 1권
    • 등록일 2025.08.15.
    • 글자수 약 9.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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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좀비물 #역클리셰 #사건물 #쌍방구원 #약피폐 #순진공 #헌신공 #존댓말공 #연하공 #대형견공 #자낮공 #상처공 #미남수 #공이었수 #조폭수 #강수 #연상수 #군림수 #공한정다정수 #공지킴이수 #섬탈출 #좀비사태생존기

* 공 : 이재우(21세)
명문대 원예생명공학과 휴학생으로, 꽃을 굉장히 좋아해 어릴 때부터 꽃집 주인이 꿈이었다. 착하고 선한 인상, 180cm 후반대 키의 미남이자 바른생활 사나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알바를 전전하며 다져진 실전형 근육질이나, 그 몸과 힘으로 남을 해친 적은 없는 순둥이.

* 수 : 계공진(29세)
폭력 조직 ‘계화’ 회장의 막내아들. 180cm 초반의 미남이지만 누가 봐도 평범한 직업을 가졌을 리 없는 인상. 싸움엔 도가 텄다. 상대가 인간이든, 더는 인간이 아닌 것이든.

* 이럴 때 보세요 :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가는 혼란한 상황 속, 폭력으로 점철된 거친 삶을 살던 남자가 한겨울을 추위마저 견디고 피어난 야생화 같은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예쁜 짓 해 봐. 원래 바라는 게 있으면 보증인이든, 물건이든, 몸뚱어리든 가져다 바치고 부탁하든, 빌든 하는 거야.”
타이탄 아룸

작품 정보

마지막 남은 가족이었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셨다. 그렇게 이재우는 혼자가 되었다.
어머니가 남긴 유언에 따라 연고 하나 없는 섬마을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게 된 재우는 입관을 앞두고 기절하듯 잠들고 만다.
그리고 일어났을 때, 그가 알던 세상은 사라져 있었다. 적어도 이 섬 안에서만큼은.
다행히 형을 안다는 낯선 남자 계공진이 좀비 천지가 된 장례식장 안에서 재우를 도와주었고, 두 사람은 섬 밖으로 나가는 길이 끊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멀쩡했던 일상이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이었던 이가 좀비 같은 괴물로 변해버린 지옥 같은 섬에 갇혀버린 이재우와 계공진.
다행이 조폭인 공진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두 사람은 생존을 이어가고, 그러던 중 위기를 함께 넘긴 동료애는 조금씩 명도와 채도를 달리하며 둘의 마음을 동시에 뒤흔든다.
적어도 서로가 있으면 더 이상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 외롭지 않을 것 같았다.
명문대 휴학생인 재우와 무식하고 폭력적인 공진은 어느 하나 어울리는 구석이 없는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이었으나, 그렇게 둘은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우리 둘 다 뒈져도 재우 탓 안 할게.”

* 본문발췌

맨발 아래로 그의 단단한 허벅지가 느껴지자 이재우는 아무 저항 없이 그저 숨을 참았다. 하체에서는 제가 허벅지를 밟는 듯한 모습으로 모자라 마디마디가 불거진 계공진의 손가락이 발목을 감싸자 이재우가 아랫입술을 짓씹었다.
“……형.”
“응.”
“아니에요.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왜 제게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만난 지 이틀이나 되었나? 계공진은 ‘군림’이라는 단어를 기본값으로 갖고 태어난 사람같이 굴다가도 서슴없이 이재우를 챙겼다. 과할 정도로.
“잡아.”
정수리를 내려다보면서 하던 고민은 더 길어지지 못했다. 멀뚱히 허공을 떠돌고 있는 이재우의 손을 계공진이 그 스스로의 어깨 위로 올리자 생각이 멈췄다.
한쪽 발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몸이 중심을 잃고 기울어지면 자연스럽게 계공진에게로 무게가 쏠렸다.
“으, 흐윽…….”
이상한 긴장감도 잠시였다. 이재우는 자칫 입술이 찢어질 정도로 꽉 물었다. 진물과 피가 엉겨 붙은 환부를 일회용 알코올 소독 거즈가 지나가자 꽉 문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질질 샜다.
“너 울어?”
“안, 우는데. ……헉.”
“이래도?”
“흐으, 형……. 살살.”
소독약이 상처에 스며들 때마다 괴롭히는 쓰라림과 따가움에 계공진의 어깨를 손아귀로 잡아 눌렀다. 승모근을 압박하는 손길에 계공진이 작게 웃었다.
“어쭈. 손에 힘은 왜 들어가지? 형 어깨 부러뜨리려고?”
“아, 아뇨…….”
말과는 달리 눈가가 축축해지는 이재우의 형상에 웃는 소리가 금방 공중으로 흩어졌다.

작가

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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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탄 아룸 (나빈)

리뷰

4.7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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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스토리에 집중해서 봤어요 씬만 난무하는 판에 이런 작품은 가뭄의 단비 같죠 ㅎㅎ 공수 관계성도 굿 ㅎㅎ 제가 수어매긴한데요 우리.공진이는 더 편애할듯 ㅎㅎ 3권까지 진짜 하나도 지루하지않았어요 L찾는분들은 인내심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벌써 완결이야 하실거에요 :)

    urj***
    2025.08.18
  • 글을 읽다가 이게 무슨말인지...? 누가 하는말인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뭔가 아쉬운 소설인데 수 매력이 미쳐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계공진... 내남자한테만 따듯한 10탑수...☆

    eod***
    2025.08.18
  • 공편애구 역클 좋아해서 전권 구매했는데 스토리 자체가 개인적으로 흥미롭지는 않았어요!! 1권 2권은 거의 사건이 중심 내용인 동시에 좀비와 싸우는 내용이 주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스릴이 있거나 흥미진진하지는 않고 잔잔했습니당. 사랑도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fbr***
    2025.08.18
  • 아포칼립스 물 좋아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공수 캐릭터 좋구요. 단지 가끔 꼭 해야될 서술을 건너뛰거나 1을 1이라 하는게 아니라 10-3+4-10=1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서술하는 습이 있으신데 꾸밈이 지나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뒤로 갈수록 그래도 제가 적응이 된건지 나아졌어요.

    tot***
    2025.08.18
  • 재밌었어요. 다음 작품이나 외전 기다릴게요

    jeo***
    2025.08.18
  • 키워드보고 취향이라 구매합니다

    sil***
    2025.08.17
  • 키워드가 좋아서 구매해봅니다

    don***
    2025.08.17
  • 좀비물인데 좀비랑 싸우는게 주가 아니라 무슨 일이 왜 일어난건지 밝혀나가는 전개고, 역클인데 무게감 있는 재벌수 기업형조폭수가 아니라 날티나고 말뽄새 더러운 조폭수라 기존에 흔히 보던 키워드들과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 재밌게 봤어요

    way***
    2025.08.16
  • 색다른 좀비물이네요 연출이 좋아요 미스터리스릴러 느낌이예요 세계관이 탄탄합니다

    yun***
    2025.08.15
  • 강수!!! 잼있어요 수가 매력있음

    cyj***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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