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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로맨스 상세페이지

후루룩 로맨스

  • 관심 34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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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원
전권
정가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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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8.18(월) 00:00 ~ 8.25(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84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후루룩 로맨스 2권 (완결)
    후루룩 로맨스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18.
    • 글자수 약 11.6만 자
    • 3,060(10%)3,400

  • 후루룩 로맨스 1권
    후루룩 로맨스 1권
    • 등록일 2025.08.18.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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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착각 #츤데레공 #까칠공 #알고보면짝사랑공 #부장님공 #어른공 #연하수 #까칠수 #치와와수 #사고쳤수 #잔망수 #초딩수 #아이디어뱅크수 #코믹 #달달물 #힐링물 #리맨물 #라면물 #로코

* 공 : 박관영(38)
라면회사인 P기업 식품개발1팀 부장.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두 인정받은 자타공인 실력자. 그러나 성격이 무뚝뚝하고 입만 열면 정나미 떨어지는 말투를 써서 사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도라이들의 집단이라 불리는 식품개발1팀을 맡아 지금껏 잘 지탱해 왔는데, 사고를 치고 부서 이동을 한 새로운 도라이 하나 때문에 심신이 편치 못한 요즘이다.

* 수 : 민의현(35)
원래 영업1부 과장이었으나 회식 자리에서 사고를 쳐 팔자에도 없는 식품개발1팀으로 옮기게 된다. 잘 웃고 긍정적인 편으로 일머리는 좋지만 욱하는 다혈질이 문제로, 별명이 ‘욱현’일 정도.
억울한 인사이동으로 안 그래도 빡치는데, 오랜 연인은 바람이 났고 새로운 팀의 부장은 왠지 저만 미워하는 것 같다. 이쯤 되면 세상이 억까하는 거 같다.

* 이럴 때 보세요 : 현실에선 없는 잘생기고 일 잘하는 부장님이 나오는 사내연애물, 리맨물이 보고 싶을 싶을 때. 읽다가 라면 먹고 싶어짐 주의.

* 공감 글귀: 「싸패존잘부장 : 7시까지 집으로 와요」
후루룩 로맨스

작품 정보

국내 굴지의 라면회사 P기업에서 근무하는 영업부 과장 민의현은 어느 접대 자리에서 남자 직원을 성희롱하는 다른 부서 부장을 욱하는 성질에 때려눕힌다.
그리고 그 일로 바람에 팔자에도 없는 식품개발1팀으로 인사이동하게 된다.
식품개발1팀은 그곳은 회사에서도 쉬쉬하는 도라이 집단이라는 소문이 흉흉한 곳이었으나 막상 겪어 보니 적응은 할 만한데, 문제는 얼굴만 잘생긴 부장이었다.
이유 없이 자신에게만 날을 세우는 부장 박관영의 뜻 모를 차별에 의현 역시 반감을 가지게 된다.
삼재도 아닌데 그 와중에 10년을 사귄 애인 건우는 바람이 나고, 홧김에 제 집을 두고 나와버린 의현은 급한 대로 회사 사택을 신청한다. 한데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도 아니고, 맞은편 집에 사는 게 부장님이라니.
저만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인 부장 관영을 향한 의현의 원한이 차곡차곡 쌓일 무렵 회사에서 라면 경연 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이게 웬일, 의현이 낸 아이디어가 1등을 하면서 팀은 거하게 회식을 하게 되는데.
아뿔싸, 회식에서 만취한 의현이 다음 날 깨어난 곳은 자신의 방이 아닌 부장님의 방.
그리고 홀딱 벗은 두 사람.
고민 끝에 결국 의현은 사나이답게 책임감을 가지고 관영에게 과감하게 외쳤다.

“저와 사귀어 주실 텝니까!”

낮에는 엄근진+차가운 도시 남자지만 밤에는 절륜한 연인이 되는 헤테로 부장님과 일단 짖고 보는 치와와 같은 게이 부하직원의 요란뻑적한 사내연애가 시작되었다.

* 본문발췌

미쳤다. 민의현. 나가 죽어라. 머리를 움켜쥐고 잠시 자괴감에 빠져 있던 그는 슬그머니 곁눈질로 옆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침대 헤드에 멀쩡히 기대앉아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관영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에구머니나!”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 가슴에 손을 얹고 헉헉거린 의현이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일어났으면 일어났다고 말을 하셔야죠!”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버럭한 그가 잠시 침묵한 뒤 슬며시 시트를 들쳐 관영의 아래쪽을 확인하고는 못 볼 걸 보았다는 듯 얼른 눈을 감으며 내려놓았다.
“이크! 죄송합니다!”
관영이 쿡쿡거리며 웃더니 말을 건넸다.
“그래서, 감상은?”
“……좆됐다?”
관영의 눈썹이 한껏 치켜 올라갔다. 의현은 화들짝 놀라 손을 내저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요.”
“어떻게 말입니까.”
의현은 시무룩하게 대꾸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술김에 부장님을 덮…… 아무튼 잘 생각은 안 나지만 그렇고 그런…… 일이 생겼으니……. 방법은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분명 게이가 아닌 사람을 제가 꼬드겨서 어떻게 넘겨 버렸을 테니 제 책임이다. 잔뜩 우울해진 의현은 “이놈의 매력덩어리…….”라는 혼잣말을 하며 고개를 번쩍 들었다.
“아, 혹시 부장님께서 없던 일로 하시겠다면!”
“아뇨.”
“네, 그러시겠죠.”
저의 매력에 홀딱 빠지셨겠죠. 고개를 끄덕이며 의현이 중얼거렸다. 어이가 없다는 듯 관영이 헛웃음을 흘렸지만 의현의 귀에는 이미 들리지 않았다.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관영을 향해 말했다.
“어찌 됐든 제가 잘 책임져 보겠습니다!”

작가

꽃님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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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루룩 로맨스 (꽃님냥이)

리뷰

4.8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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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웃겨요.계속 웃으면서봤어요.

    tra***
    2025.08.19
  • 가볍게 후루룩 읽기 좋아요! 수 너무 통통튀는데 귀엽고 공도 으른같고 다정하니 좋아요!

    10w***
    2025.08.19
  • 재밌어요..유쾌하게 읽을 수 있어요.

    red***
    2025.08.19
  • 전애인이 비중이 은근 크고 수는 약간 멍청이 같고 답답해요

    aya***
    2025.08.19
  • 귀엽긴 한데 서브 비중이 큰 편이고 외전이 좀 과한 면이 있어요..

    cur***
    2025.08.19
  • 가볍게 후루룩 읽기좋아요~둘이 쿵짝이 너무 잘맞아서 웃겨요

    sop***
    2025.08.19
  •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괜찮아요

    sv1***
    2025.08.18
  • 외전은 넘 나갔어요..일잘러인 수를 열살짜리로 만들었어요

    pre***
    2025.08.18
  • 가볍게 읽기 좋을 거 같아 구매했는데 최근에 구매한 스무작품 중 가장 재밌게 읽고 있어요 생각보다 더 제대로인 리맨물입니다 공이 진짜 으른공이고 수도 얄밉지않은 치와와수에요 일도 열심히 노력하고 겉은 팔랑팔랑 종이인형인데 속은 진국 그 자체! 팀원들은 코믹담당입니다 ㅋㅋㅋ 다들 착해요 수의 구애인이 질척거리며 하남자 빌런짓하는데 이게 아마 권수가 길었으면 고구마밭이었을 거 같은데 두 권 분량이라 적당히 발암짓하고 꺼져줍니다 공이 그새끼한테 날려주는 마지막 대사가 아주 나이스합니다 ㅋㅋ 외전은 없는게 나았을지도… 본편까지가 딱 적당했던 거 같아요

    him***
    2025.08.18
  • 리맨물은 아묻따 구매죠ㅎ

    ste***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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