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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레스크

  • 관심 57
피아체 출판
총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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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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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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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불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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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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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 3,9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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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0원
판매가
2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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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40572
UCI
-
  • 0 0원

  • 피카레스크 6권 (완결)
    피카레스크 6권 (완결)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10.4만 자
    • 대여 불가
  • 피카레스크 5권
    피카레스크 5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12.6만 자
    • 대여 불가
  • 피카레스크 4권
    피카레스크 4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8.9만 자
    • 대여 불가
  • 피카레스크 3권
    피카레스크 3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대여 불가
  • 피카레스크 2권
    피카레스크 2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14.6만 자
    • 대여 불가
  • 피카레스크 1권
    피카레스크 1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16.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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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서양풍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피폐물 #사건물 #시리어스 #미스테리 #스릴러 #연예계 #계약 #스폰물 #동거 #나이차이 #하드코어 #다공일수 #미인공 #능글공 #계략공 #절륜공 #재벌공 #집착공 #미남수 #굴림수 #상처수 #까칠수 #강수 #서브공 #모브공

* 공 : 오웰 발렌타인 (32세)
위버우드에 대형 공연장을 설립하기 위해 방문한 수완 좋은 사업가이자 부호. 저 외의 모든 인간을 사물처럼 대하는 인성을 지닌 미스터리한 남자다.
더럽고 추한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미적인 것들을 추구하지만, 사실 그에게는 타인에게 함부로 밝힐 수 없는 은밀한 취미가 있다.
아름다운 것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이상 성욕자 오웰은 레오에게도 손을 뻗는다. 아주 오래 전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마수였다.


* 수 : 레오나르도 비니에 (21세)
위버우드의 탕아이자 피자 배달부. 6년 전 자신의 과오로 인해 가족을 모두 잃은 후 가수의 꿈을 접었다. 그러나 여전히 음악에 미련이 남은 탓에, 라이브클럽의 사장에게 몸을 대주는 조건으로 근근이 작은 무대에 오른다.
제 이득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바지를 벗을 수도 있는 레오는 어느 날 사업가 오웰에게서 가수 데뷔를 후원하겠단 제의를 받는다.
고민 끝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왠지 비밀스럽고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오웰을 늘 의심하며 몸은 몰라도 마음만은 내주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비밀을 간직한 아름다운 남자의 후원을 받게 된 시골 청년이 모진 풍파에 휩쓸리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던 남자의 진실한 사랑마저 쟁취하는 길고 험난한 과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레오, 너무 걱정하지 마.”
“…….”
“널 괴롭히는 것들은 내가 다 죽여 버릴 수 있으니까.”
피카레스크

작품 정보

*이 작품은 수를 대상으로 한 다수 모브의 강압적 성관계가 등장합니다. 해당 키워드를 확인해 주세요.
*작품에 등장하는 일부 지명, 기업, 단체 등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1980년대 미국, 농사가 주력인 촌동네 위버우드에 한 도시 남자 오웰이 나타난다.
모두가 유령이 나온다며 기피하던 코로바 저택에 똬리를 튼 오웰은, 동네의 골칫거리이자 몸을 팔아 무대에 오르는 무명가수 레오에게 마수를 뻗는다.
가수 데뷔를 위한 모든 후원을 하는 대신 강제 동거는 물론, 그가 원할 경우 언제든 관계에 응해야 한다는 불공정 계약이었지만, 더는 기댈 곳도 잃을 것도 없던 레오는 결국 오웰의 손을 잡는다.
한편 유령 따윈 믿지 않는 레오였지만, 오웰의 등장 이후 전에 없던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불길한 기운이 위버우드에 깃들기 시작한다.
레오도 점차 자신의 아름답고 부유하며 독선적인 후원자를 의심하기 시작하나, 이미 그와 한배를 탄 처지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 와중에도 데뷔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나, 결국 레오는 물론 위버우드마저 뒤흔들 비극이 들이닥친다.
끝내 도망치듯 위버우드를 떠나 오웰과 함께 뉴욕으로 떠난 레오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연예계의 현실에 몸과 마음을 다치며 깨닫고 만다.
오웰은 구원자가 아닌, 저를 유혹하여 타락시키고자 한 악마였음을.
그리하여 레오는 결심한다.
오웰 발렌타인.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남자가 숨겨온 모든 비밀을 까밝히고 제가 처박힌 진창에 함께 구르게 해 주겠다고.


* 본문발췌

“잘 들어. 내가 네 후원자가 되어 준다고 했어. 그 말은 넌 육체적으로 나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그 대신 나는 너에게 물적, 금전적, 인적 지원을 아낌없이 양껏 퍼 준다는 의미야. 어느 쪽이 더 손해인 것 같아? 고작 엉덩이 하나 내주는 거랑, 전 재산 바쳐 밑지는 장사에 도박하는 것 중에.”
“지금 당신이 손해라는 거야?”
“리스크를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고.”
오웰의 목소리는 내내 고저 없이 평탄하게 흘렀다. 다소 자신만만하기도, 조금 오만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네가 여기 머무르는 동안 마음껏 곡 작업을 할 수 있게 필요한 장비나 악기들은 다 사다 놓을 거야. 이 정도면, 단순한 스폰치고는 꽤 지극정성이지 않나?”
“…….”
“하나 더 어필하지.”
그는 줄곧 자신만만한 태도로 꼰 다리의 방향을 바꾸었다.
“짐 카터 그 작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잘생기고 몸 좋고 젊은 내 좆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시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감탄과도 같은 욕이 절로 튀어나왔다. 그딴 털보 중년의 역겨운 좆대가리에 비하면 당연히 이쪽이 더 낫지 않겠는가.
어째서인지 그의 언변에 휘둘리고 있었다. 저택에 머물며 고분고분 몸만 대 주면 원하는 대로 모든 지원을 다 쏟아부어 주겠다니. 황홀하기 짝이 없는 유혹이었다. 게다가 그는 이미 세간에서 검증된 좋은 투자자기도 했다. 그의 손을 타고 성공 가도에 올랐다는 엔터테이너만 해도 다섯 손가락을 넘지 않던가(이 사실은 며칠 전 앤드류가 추가로 입수한 정보를 통해 알게 되었다).
레오는 희멀건 오웰의 얼굴에서부터 반들반들한 윤택이 나는 뾰족한 구두까지 전신을 쓱 훑어보았다.
옷가지를 빠짐없이 겹쳐 입었지만 탄탄한 몸 선은 가려지지 않았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진녹색의 정장 셋업은 옅은 머리카락 색과 대비되어 독특한 아우라까지 풍겼다. 저기서 딱 한 가지 요소만 충족한다면 섹스 파트너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것이다.
“그럼 나도 하나 조건 걸자.”
“음. 뭐지?”
드디어 긍정의 기미를 보이자 오웰 역시 눈을 번뜩이며 상체를 살짝 숙였다. 레오는 다음 말을 잇기까지 잠시간 머뭇거렸다.
“당신 좆…….”
“……?”
“……얼마나 큰지 봐야겠어.”

작가

이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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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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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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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진짜 재밌어요. 1권 초반은 먼지쌓인 미국 다락방에서 발견될 법한 옛이야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2권쯤 되면 세련된 미국 도시물 같은 느낌도 듭니다. 서양물 특유의 분위기도 정말 잘 살렸고 정말 미드나 미국영화 보는 느낌을 받았어요. 글솜씨도 좋고 영어 특성을 잘 반영해서 쓰셨네요. 저는 잘 모르는 미국 연예계 이야기도 재미있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오웰과 레오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꽤 장편인 편인데 한 호흡에 가져가시네요 덕분에 제 시간도 순삭이었습니다 ㅎㅎ... 감이 잘 안 온다면 1권만이라도 읽어보세요.

    dlf***
    2025.12.14
  • 6권이긴 하지만 10만자 기준으로 7권 정도의 분량인데도 완결까지 지루한 부분 없이 진짜 빠져들어서 읽었어요 연예계, 스릴러, 추리 키워드를 완벽하게 살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L로 꽉 찬 소설은 아니고 현실 피폐적 면모가 많이 강해서 그 점은 구매할 때 키워드를 잘 보셔야 할 것 같아요

    nah***
    2025.11.26
  • 분명 책을 읽었는데 영화 한 편 본 느낌.. 그만큼 몰입감 넘치고 정말 영화 같은 스토리였어요.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추리 스릴러 키워드 만족하는 작품 몇 못 봤는데 잘 살리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 읽었습니다 필력도 인물도 전개도 개연성도 문장도 전부 완벽 그 자체예요 작가님 다른 글도 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리디에는 이거 하나 있네요ㅠㅜ 다음 작품도 써주신다면 무조건 찾으러 가겠습니다

    fne***
    2025.11.21
  • 소재가 재미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gvd***
    2025.11.19
  • 미리보기부터 재미있어요...

    ile***
    2025.11.19
  •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ten***
    2025.11.17
  • 처음부터 분위기 대박!!!!

    hib***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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