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재의 노래 상세페이지

재의 노래

  • 관심 10
피아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49674
UCI
-
소장하기
  • 0 0원

  • 재의 노래 3권 (완결)
    재의 노래 3권 (완결)
    • 등록일 2026.05.27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 재의 노래 2권
    재의 노래 2권
    • 등록일 2026.05.27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재의 노래 1권
    재의 노래 1권
    • 등록일 2026.05.27
    • 글자수 약 9.9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원조조폭공 #미남공 #강공 #무자비하공 #후회안하공 #계략공 #능력무심수 #미남수 #헌신수 #단정수 #도망수 #시키는대로하는수 #조직/암흑가 #느와르 #약피폐 #순애

* 공 : 주하정(43세)
강우 홀딩스 이사이자 클럽 윈저의 오너. 일명 ‘주님’.
명함으론 그럴싸한 기업인으로 보이나, 기업화된 조폭인 강우 그룹 넘버 투이자, 식물인간 상태인 권강일 회장의 뒤를 잇게 된 사실상 실세.
한국 최대 규모의 클럽인 윈저를 운영하며 조직의 실질적인 돈줄을 쥐고 흔드는 중.
오로지 이득이나 재미에만 반응하는 인간. 그 덕에 욕망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권태에 가깝다. 더는 가지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없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애정이나 사랑 같은 감정은 모르고 자랐다. 부모는 개판이었고, 친구 대신 저를 무서워하는 또래들만 가득했다.
싸움으로는 져 본 적이 없어 고등학교 때부터 새끼 조폭으로 거둬졌고, 조직에 들어간 후 어느 순간부터 남의 위에 서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폭력과 잔인함을 의인화하면 그것이 주하정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 수 : 서채현(24세)
전 태권도 국대 유망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였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꿈은 좌절됐고 지금은 일용직이나 전전하는 신세다.
보육원에서 자라 성인이 된 후에도 따뜻한 사랑 같은 건 받아본 적이 없다. 태생이 선한데, 친부를 비롯해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가득하다.
그런 이유로 평생 원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을 해본 적은 물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인생이 아무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지만, 단 한 번 희망이라는 것을 맛본 즉시 바닥으로 처박히는 경험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하라 강요하는 무서운 ‘주님’을 만나 ‘저기야’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폭력과 권력의 정점에 선 권태로운 남자와 구질구질한 현실에 치여 욕구마저 거세된 채 살아온 남자의 지독하게 안 어울리는, 그러나 그만큼 치명적인 순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주하정은 서채현에게 간지러운 새끼라고 했지만, 저를 간지럽게 만드는 건 주하정 쪽이었다. 이런 것보다는 차라리 처음 봤을 때처럼 두들겨 맞는 게 훨씬 나았다.
재의 노래

작품 정보

“우리 윈저엔 말야. 천상계랑 지상계가 있어. 일단 천상계 꼭대기에 일짱이 있고, 그 일짱은…… 주님이지.”

전직 태권도 메달리스트이나 현재는 일용직을 전전하는 서채현은, 다리를 다친 보육원 친구를 대신해 임시로 클럽 ‘윈저’의 가드로 일하게 된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채현은 제 인생이 완전히 뒤집힐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클럽에 적응을 해 가던 어느 날, 서채현은 사수 김문현의 부탁을 받고 ‘VIP 배달’을 하러 갔다가 사고를 치고 그날로 소문의 ‘주님’, 주하정을 만나게 된다.
주하정은 사고의 경위를 따져가며 관련자들을 하나씩 족치고, 그중 김문현은 손수 목을 조르며 서채현에게 묻는다.

“어떻게, 이것도 살려?”

살릴 수 있으면 살려 보라는 도발에, 서채현은 본능적으로 김문현의 목을 조르는 주하정의 손목을 돌려찼다.
.
.
.
“저기야. 근데 이건 어쩔래?”
주하정이 깁스한 손을 달랑달랑 흔들었다.
서채현이 대신 아플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었다. 그럴 수 없으니 막막할 뿐이었다.
“그건…… 제가 갚을.”
“어떻게?”
“일단 어떻게든.”
“뭐, 몸으로라도 갚게? 손이 이따위라 밥도 못 먹고 딸도 못 치는데 그런 거 다 니가 계산해서 피해 보상해 주나?”
서채현은 주하정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흥미롭게 내려 보는 눈빛이 먹잇감을 보는 포식자와 같았다. 원하는 대로 해 주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거란 예감, 그 후엔 아득한 무력감이 서채현의 가슴에 밀려왔다.
“그냥.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다?”
“할 수 있는 건, 요.”

*본 도서는 작가의 전작 <밝지 않는 밤은 없다>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감상에 무리가 없습니다.

* 본문발췌

“그냥 내 목을 날리지 그랬냐고. 응?”
집무실 문이 열려 있어서인지 순식간에 집무실 공기가 싸늘해졌다.
감히 주하정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있다니. 김문현을 끌고 나가는 것을 감독하느라 집무실 문을 잡고 서 있던 조일현이 십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이었다.
김문현을 끌고 나가자, 사방이 너무 조용해져서 서채현이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가 조일현에게까지 적나라하게 들릴 정도였다.
“너 지금 사는 것도 허덕허덕이잖아? 씨발, 이 깽값은 어떻게 갚을려고.”
그런 주하정의 얼굴을 보는 서채현의 얼굴에 막막함만 가득했다. 그럼에도 공포는 비치지 않는다.
그저 체념한 듯한 모습이 신기할 정도였다. 보통 이 정도면 벌벌 떨며 살려 달라고 빌어야 정상이었다.
진짜. 재밌네. 이 새끼. 주하정은 다친 오른 손목을 왼손으로 고정하듯 꾹 잡았다. 부어오른 손목은 잡는 대로 손자국이 났다.
“왜. 사는 게 지긋지긋한 참에 내 손에 죽으면 편하겠다 싶어?”
“그건…….”
“싫은데. 누구 맘대로.”
확실히 두고 보는 재미가 있겠어. 중얼거리며 주하정은 웃었다.
서채현은 그 잔잔한 웃음을 보고 “우리 주님은 그냥 인간적인 따뜻함. 뭐 그런 감정이 없다니까. 그냥 악마 같은 거야.” 하던 말을 떠올렸다.
“일단 시험 삼아 한 대 맞아 봐. 니가 해먹은 오른손보단 못하겠지만 왼손도 나쁘진 않아. 운 좋으면 원하는 대로 뒤질 수도. 난 선의 같은 거 모르니까.”
“네?”
주하정은 웃으며 서채현의 관자놀이 부분에 주먹을 날렸다. 훅- 하고 묵직한 것이 공중에 날리는 소리가 들렸고, 아프다는 감각을 느끼기도 전에 머리가 땅으로 떨어지며 서채현은 정신을 놓았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