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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 상세페이지

파로스

  • 관심 54
피아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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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7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10%↓
8,100원
혜택 기간 : 8.26(수) 00:00 ~ 9.2(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8.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21-20260724141.M001
소장하기
  • 0 0원

  • 파로스 3권 (완결)
    파로스 3권 (완결)
    • 등록일 2026.08.26
    • 글자수 약 9.9만 자
    • 2,700(10%)3,000

  • 파로스 2권
    파로스 2권
    • 등록일 2026.08.26
    • 글자수 약 10만 자
    • 2,700(10%)3,000

  • 파로스 1권
    파로스 1권
    • 등록일 2026.08.26
    • 글자수 약 9.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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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20세기 초 스페인, 역사/시대물
* 작품 키워드: 애절물, 시대물, 서양풍, 후반피폐물, 시한부, 공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존댓말공, 굴림공, 미인수, 병약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존댓말수, 상처수

* 노아 멜빌레이 (공): 스페인의 해군 장교. 새카만 흑발에 황금빛 눈동자를 가진 상당한 미남. 이성적인 듯하지만 하나에 빠지면 오직 그것에만 몰두한다.
명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잘 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함선 폭발 사고로 조난한다. 표류하다가 도착한 등대에서 자신을 구해준 에릭을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 구원자에게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치게 될 줄도 모르고.

* 에릭 -> 에릭 파로스 (수): 전직 기상 연구원이자, 지금은 등대지기. 부드러운 밤색 머리칼에 맑은 하늘색 눈동자를 가진 예쁘장한 동안의 미인. 순진하고 해맑아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속이 깊다.
10년 전에 조난하여 등대에 온 이후, 지금까지 누구도 만나지 못하고 혼자 살았다. 오랜 외로움 끝에 기적처럼 나타난 노아를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그 마음이 어떤 결과를 낼지는 꿈에도 모른 채.

* 이럴 때 보세요: 수를 인생의 등대로 삼아버린 공의 처절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비록 저는 당신을 평생 잊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나를 너무 그리워하지 마세요.
파로스

작품 정보

* 실제 지명/기관/역사적 사건이 언급 및 등장하지만, 본 작품은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 본 작품에는 선박 침몰, 전쟁 및 유혈, 자살 충동 및 정신 붕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16년, 드넓은 대서양에서의 표류 끝에 도달한 외딴 등대. 그곳에는 외로운 등대지기가 살고 있었다.
어떻게든 이곳을 탈출하려는 내게 던져진 하나의 질문.

“역시, 어지러운 바깥세상보다는 차라리 이곳이 낫지 않나요?”

하지만, 나는 돌아가야 한다.
그러니… 당신도 함께 가면 안 될까?


***


“그러면… 노아가 지어 주세요.”
“제가 에릭의 성씨를…?”
“네, 만들어 주세요.”

전혀 예상치 못한 요청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운데.

“저, 작명 센스 별로입니다.”
“당신이 지어 준 거면 뭐든 괜찮아요.”

정 그렇다면….
아무래도 영어로 짓는 게 낫겠지? 에릭에게 어울릴 만한 단어라면, 뭐가 있을까.
에릭이 좋아하는 거라든가, 그를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거라든가.

역시, 등대인가? 등대를 뜻하는 영단어가….
아, 생각났다.

“파로스.”

에릭은 날 잠시 바라보다가, 웃음을 터뜨려 버렸다.

“아하하! 그거, 등대라는 뜻이잖아요. 진짜 직관적이시네요!”
“당신은 제 등대니까요.”
“…정말, 못하는 말이 없다니까.”
“하하….”

하지만 맞는걸. 당신이 없으면 내가 얼마나 헤매는지 알면서.

작가 프로필

공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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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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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하면 이 이야기를 스포 없이 설명할 수 있을까... (그치만 약스포 주의) 처음에는 중간중간 나오는 독백이 구어체라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하... 3권부터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습니다. 3권부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일반적인 서술이 사라지고 오로지 노아의 심정을 그대로 들려주는 듯한 독백으로만 글이 이어지는데, 그걸 따라서 읽어가다보면 너무... 너무 노아에게 몰입하게 되어요. 중간부터 정신나갈것같애(행복하다)를 외치면서 읽었네요. 좋은 의미로!! 19금 딱지가 도대체 왜 붙어있는지 몰라서 무서웠고...;; 에필로그도 정말 너무 좋았어요. 단 한번도 고백을 하거나 서로를 연인이라 칭하지 않았지만 너희가 아니면 누가 연인이겠어ㅠㅠ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순수하고 작은 세계를 만나 그곳에서 잠시라도 살았다면, 영원은 아닐지라도 평생 사랑할 수 밖에 없겠지... 세상이 시끄러우면 시끄러울수록 계속 생각나겠지... 3권의 거의 모든 서술이 노아의 (핀트 좀 나간) 독백이지만, 1권부터 서서히 쌓인 빌드업과 함께 따라가다보면 그 심정이 정말 잘 이해되었고... 중간중간 소름 쫙 돋는 부분도 많았구요. 3권 중간에 번호 붙여가면서 자문자답하는 부분은 진짜.. 하... 말이 안 나옴. 첨 봤을 때 심장 저릿해서 나까지 큰일나는 줄 알았음. 그렇다보니 노아의 처절한 사랑도 굉장히 잘 와닿았고, 오랜만에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소설을 만났네요. 노아와 에릭 뿐만이 아니라 섬의 원주민들도 좋았어요. 등장은 한 글자도 없지만, 그냥... 먼 곳에서 서로의 안전만을 확인하며 선의를 주고받는 관계라니 진짜 너무 아름다움. 그들도 언제까지나 평안했기를 바라요ㅠㅠㅠ 휴;; 퇴근하고 읽기 시작해서 5시간 내내 정말 한번도 쉬지 않고 읽었네요. 도파민에 절여져있는 뇌는 이제 씬 없으면 글 못 읽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심장을 울리는 글이 있으면 씬이 있든 없든 상관 없었던거임. 감히 말하건대 2026년에 읽은 소설 중 제일 인상 깊은 소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얘들아 사랑이 뭔데... 사랑이 도대체 뭐길래 이러는건데... 그들은 단 한번도 사랑한다느니 좋아한다느니 하는 말을 주고받지 않았고 그 흔한 키스조차 나누지않았지만... 그래도 얘들아 사랑이 뭔데 이러는건데... 이미 몇 리뷰나 댓글에서 이미 언급되었지만 본편은 새드 엔딩인데요. ...근데 전 좀 억울한데 이걸 새드라고 해도 될까요?? 전 진지하게 새드 엔딩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한다고 봅니다. 이제 둘은 그 조용하고 순수한 등대에서 평생을 넘어 영원히 사랑할텐데 이게 왜 새드인지??? 하... 전 이런 결말도 정말정말 좋아해서 본편의 여운이 너무나도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울면서 쓰고 있음. 아...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외전은 첫 페이지만 읽었는데 도입부 보니 본편의 이 여운이 사라질 것 같아서 좀 시간 지나면 다시 읽으려구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노아와 에릭이 거기 있어주겠지... 리디가 섭종하지 않는 한... 전 그것만으로도 다시 이 책을 펼쳐 볼 날을 기다리며 좀 더 즐거운 내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말이 길어졌는데, 본편 결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제게는 정말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kru***
    2026.08.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5***
    2026.08.27
  • 새드인줄알앗음 보지않는건데

    jws***
    2026.08.27
  • 맘 한구석이 애잔하네요.. 눈물이... 낼 아침이 걱정이네요..

    sun***
    2026.08.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cv***
    2026.08.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6.08.26
  • 기억만 가지고도 사랑한다면 순애지

    lao***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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