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단권
판매가
10%↓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
혜택 기간 : 10.27(화) 00:00 ~ 11.3(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10.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21-20261007132.M001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 #그리스로마신화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쌍방구원 #기억상실 #미남공 #냉정공 #남색혐오공 #가차없공 #얼빠공 #츤츤공 #순정공 #동정공 #미인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왕자였수 #노예수 #굴림수 #정병수
* 마코스 (공): 아네토스 섬의 후계자로, 아버지 때문에 겁쟁이 남색가의 아들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살아왔다. 명예에 목말라 있는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위업을 남겨 영웅으로 영원히 살길 소망한다. 하지만 망국의 왕자(클레오스)를 만나게 되면서 크나큰 인생의 변화를 겪게 된다.
* 클레오스 (수):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아름다운 망국의 왕자. 조국이 멸망하고도 홀로 살아남아 미케네의 왕인 티사메노스의 노예가 될 운명에 처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영웅의 삶보다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사람들은 영웅의 삶을 포기한 그를 겁쟁이라고 말했지. 너 역시도 아버지를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코스. 네 아버지는 말했어.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 있겠냐고. 텅 빈 심장의 영웅으로 살 바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죽겠다고.”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쌍방구원 #기억상실 #미남공 #냉정공 #남색혐오공 #가차없공 #얼빠공 #츤츤공 #순정공 #동정공 #미인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왕자였수 #노예수 #굴림수 #정병수
* 마코스 (공): 아네토스 섬의 후계자로, 아버지 때문에 겁쟁이 남색가의 아들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살아왔다. 명예에 목말라 있는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위업을 남겨 영웅으로 영원히 살길 소망한다. 하지만 망국의 왕자(클레오스)를 만나게 되면서 크나큰 인생의 변화를 겪게 된다.
* 클레오스 (수):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아름다운 망국의 왕자. 조국이 멸망하고도 홀로 살아남아 미케네의 왕인 티사메노스의 노예가 될 운명에 처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영웅의 삶보다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사람들은 영웅의 삶을 포기한 그를 겁쟁이라고 말했지. 너 역시도 아버지를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코스. 네 아버지는 말했어.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 있겠냐고. 텅 빈 심장의 영웅으로 살 바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죽겠다고.”
한 줌의 재가 될지라도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모브공과의 강압적인 행위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레오스 왕자는 인간이 낳은 사내 중 가장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왕국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살아남을 수 있던 비결이기도 하고요.”
로이아의 왕자 클레오스는 아프로디테의 축복을 받았다는 명성 덕분에 조국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홀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은 대가로 미케네의 늙은 왕 티사메노스의 노예가 될 처지에 놓인다. 그런 그를 미케네로 데려가기 위해 왕명을 받은 마코스가 찾아온다. 둘은 포세이돈의 저주를 피해 육로로 길을 떠나게 되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서서히 사랑에 빠지고 만다.
***
“말은 탈 줄 압니까?”
약간의 무시가 섞인 마코스의 물음에 클레오스가 고개를 홱 치켜들었다. 그러고는 발끈하는 말투로 답했다.
“그대의 먼 형제 레혼이 토르 형님 대신 나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클레오스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꽤 호전적으로 답했다. 먼 친척인 레혼은 로이아의 명장 토르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목숨을 잃었다. 클레오스는 지금 기회만 주어졌다면 자신이 레혼을 지하의 신에게 보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보기와 달리 검을 다룰 줄 아는 모양이었다.
옷 사이로 보이는 손등은 여인의 것처럼 하얗기에 그림같이 고아한 자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성깔이 있었다. 마코스는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눈을 빛냈다.
“잘됐군요.”
마코스는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은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고는 커다란 군마 위로 훌쩍 올라탔다. 다부진 허벅지로 말 옆구리를 조이며 원을 그리듯 회전하고는 클레오스 앞으로 다가갔다. 그를 조금 더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입꼬리를 씩 올리며 고갯짓을 했다.
“발리오스에 오르시지요?”
도발하는 말투에 클레오스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신관처럼 치렁치렁한 옷을 허벅지까지 쭉 잡아 올렸다. 그러고는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말 위로 기어 올라갔다.
마코스는 그의 움직임을 예리한 눈으로 살폈다. 새하얀 종아리와 붉은빛이 도는 무릎. 그리고 매끈한 허벅지. 태양에 짙게 그을려 웬만한 여성들 허리통만 한 허벅지를 주로 봐왔던 마코스에게는 너무나 낯선 선이었다. 어쩐지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본 기분이 들었다.
다리에 닿았던 시선을 돌리자 곧바로 자신을 응시하는 클레오스가 보였다. 어두운 천에 가려져 그의 얼굴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으나,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봤지?’ 하고.
고작 말 위에 올라놓고는 장수의 목이라도 벤 것처럼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마코스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씩 미소를 짓고는 홱 돌아섰다. 그러고는 마지막까지 얄미운 소리를 내뱉었다.
“짐처럼 뒤에 태울 필요는 없겠군. 따라오시오. 이랴!”
등 뒤에서 구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으나 굳이 돌아보지는 않았다.
“클레오스 왕자는 인간이 낳은 사내 중 가장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왕국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살아남을 수 있던 비결이기도 하고요.”
로이아의 왕자 클레오스는 아프로디테의 축복을 받았다는 명성 덕분에 조국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홀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은 대가로 미케네의 늙은 왕 티사메노스의 노예가 될 처지에 놓인다. 그런 그를 미케네로 데려가기 위해 왕명을 받은 마코스가 찾아온다. 둘은 포세이돈의 저주를 피해 육로로 길을 떠나게 되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서서히 사랑에 빠지고 만다.
***
“말은 탈 줄 압니까?”
약간의 무시가 섞인 마코스의 물음에 클레오스가 고개를 홱 치켜들었다. 그러고는 발끈하는 말투로 답했다.
“그대의 먼 형제 레혼이 토르 형님 대신 나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클레오스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꽤 호전적으로 답했다. 먼 친척인 레혼은 로이아의 명장 토르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목숨을 잃었다. 클레오스는 지금 기회만 주어졌다면 자신이 레혼을 지하의 신에게 보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보기와 달리 검을 다룰 줄 아는 모양이었다.
옷 사이로 보이는 손등은 여인의 것처럼 하얗기에 그림같이 고아한 자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성깔이 있었다. 마코스는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눈을 빛냈다.
“잘됐군요.”
마코스는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은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고는 커다란 군마 위로 훌쩍 올라탔다. 다부진 허벅지로 말 옆구리를 조이며 원을 그리듯 회전하고는 클레오스 앞으로 다가갔다. 그를 조금 더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입꼬리를 씩 올리며 고갯짓을 했다.
“발리오스에 오르시지요?”
도발하는 말투에 클레오스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신관처럼 치렁치렁한 옷을 허벅지까지 쭉 잡아 올렸다. 그러고는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말 위로 기어 올라갔다.
마코스는 그의 움직임을 예리한 눈으로 살폈다. 새하얀 종아리와 붉은빛이 도는 무릎. 그리고 매끈한 허벅지. 태양에 짙게 그을려 웬만한 여성들 허리통만 한 허벅지를 주로 봐왔던 마코스에게는 너무나 낯선 선이었다. 어쩐지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본 기분이 들었다.
다리에 닿았던 시선을 돌리자 곧바로 자신을 응시하는 클레오스가 보였다. 어두운 천에 가려져 그의 얼굴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으나,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봤지?’ 하고.
고작 말 위에 올라놓고는 장수의 목이라도 벤 것처럼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마코스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씩 미소를 짓고는 홱 돌아섰다. 그러고는 마지막까지 얄미운 소리를 내뱉었다.
“짐처럼 뒤에 태울 필요는 없겠군. 따라오시오. 이랴!”
등 뒤에서 구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으나 굳이 돌아보지는 않았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