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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왕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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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왕관

소장단권판매가1,000 ~ 3,000
전권정가15,300
판매가15,300
거울에 비친 왕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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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거울에 비친 왕관 (외전)
    거울에 비친 왕관 (외전)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4.5만 자
    • 1,000

  • 거울에 비친 왕관 5권 (완결)
    거울에 비친 왕관 5권 (완결)
    • 등록일 2018.09.22.
    • 글자수 약 10만 자
    • 2,500

  • 거울에 비친 왕관 4권
    거울에 비친 왕관 4권
    • 등록일 2018.09.22.
    • 글자수 약 14.2만 자
    • 3,000

  • 거울에 비친 왕관 3권
    거울에 비친 왕관 3권
    • 등록일 2018.09.22.
    • 글자수 약 15.1만 자
    • 3,000

  • 거울에 비친 왕관 2권
    거울에 비친 왕관 2권
    • 등록일 2018.09.22.
    • 글자수 약 15.8만 자
    • 3,000

  • 거울에 비친 왕관 1권
    거울에 비친 왕관 1권
    • 등록일 2018.09.26.
    • 글자수 약 12.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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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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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동정녀, 까칠녀, 도도녀, 외유내강, 이야기 중심
* 남자주인공: 에르난 - 바르시나의 왕위 계승자. 레이테와 달리 넉넉한 환경에서 세심한 제왕 교육을 받았다. 야심이 강해 아내 레이테를 이용하려 하지만 속내는 순정남.
* 여자주인공: 레이테 - 사크틸라의 여왕. 오랫동안 허수아비 왕으로 살았다. 겉으로 보이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태도와 달리 예민하고 권력욕이 강해 남편 에르난을 경계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더욱 단단해지는 사랑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섬세한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의 왕이신 폐하.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어떠한 비밀도 없이 모든 것을 공유하고, 완벽하게 일치한 존재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갈등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맹세합니다.”


거울에 비친 왕관작품 소개

<거울에 비친 왕관> 두 개의 왕관, 두 명의 왕. 두 나라의 운명을 뒤흔드는 세기의 결혼!

숙부에게 빼앗긴 권력을 되찾기 위해, 여왕 레이테는 이웃 나라의 왕자 에르난을 남편으로 맞아들인다. 남편을 이용하되, 남편에게 자신의 힘을 빼앗기면 곤란하다. 그를 위한 여왕의 선택은 허울 좋은 공동 왕위.

“폐하,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어떠한 비밀도 없이 모든 것을 공유하고, 완벽하게 일치한 존재여야 합니다. 사랑으로 맺어진 우리에게 갈등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에르난은 미래를 위해 굴욕을 받아들인다. 기꺼이 아내에게 자신을 바쳐 이용당해 줄 수 있다. 세상은 여왕의 통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그녀의 나라, 두 가지 모두를 갖는 승자가 될 것이다.

“내가 당신을 대신해, 당신이 되어 드릴 겁니다.”

그러나 결합 이후 급변하기 시작한 반도의 정세가 레이테와 에르난을 몰아세운다. 휘몰아치는 위기 속, 생존을 위해서라면 상대의 손을 잡아야 한다. 이 사람을 믿어도 괜찮을까? 사랑해도 될까?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고 싶은 부부왕의 살벌달달한 계약결혼.


* 표지 일러스트: sizh


분량 안내

<거울에 비친 왕관>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9화 ~ 63화
3권: 64화 ~ 97화
4권: 98화 ~ 129화
5권: 130화 ~ 150화
(외전): 151화 ~ 160화


출판사 서평

서로 다른 나라 출신의 왕족들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며 계약 결혼을 합니다. 과거 무수히 벌어졌던 흔한 이야기죠. 그러나 왕위계승권을 지닌 왕자와, 이미 왕위를 지니고 있는 여왕이 자신의 통치권을 포기하지 않은 채 결혼한다면 어떨까요? 과연 부부는 각자 자신의 나라를 다스리면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외교 무대에서 왕은 어느 나라의 대표로 나서야 할까요?

<거울에 비친 왕관>이 내리는 해결책은 부부에게 두 나라의 왕관을 모두 씌워주는 것입니다. 숙부에게 권력을 빼앗긴 사크틸라의 여왕, 레이테. 그녀는 이웃나라 왕자 에르난과 결혼하여 자신의 권력을 되찾고자 합니다. 레이테는 공동 왕위를 제시하며 에르난을 설득하죠.

여왕의 나라에 비하면 소국인 바르시나의 왕자, 에르난은 레이테의 조건이 솔깃합니다. 아직은 통치하는 여왕을 인정하지 않는 시대. 에르난은 레이테의 나라를 집어삼키리라 다짐하며 결혼 계약을 받아들입니다.

부부는 필요에 의해 손을 잡았을 뿐, 시선은 철저히 다른 곳에 둔 채로 결혼생활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시작한 로맨스가 순탄하게 풀릴 리 없죠. 하지만 두 사람은 왕관이라는 빛나는 겉모습 뒤에 자리한 서로의 진짜 모습을 서서히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며 레이테와 에르난이 마침내 마음을 하나로 합친 순간, 이를 시샘하기라도 하듯 부부를 갈라놓으려는 사건들이 밀려듭니다. 부부왕의 파란만장한 이베로 반도 통치기는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거울에 비친 왕관>은 선 결혼 후 연애를 통해 서로를 동등한 위치에 놓는 부부왕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했던 스페인의 부부왕,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결혼이 모티브지만, 작가님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인해 <거울에 비친 왕관>의 세계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세밀한 문화적 배경과 흥미진진한 사건은 마치 이베로 반도의 연대기를 읽는 듯한 즐거움도 안겨 줍니다.

부부의 기나긴 여정을 따라오는 개성 넘치는 조연 캐릭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먼저, 에르난의 친우이자 심복인 프란세스크를 들 수 있죠. 뭐든 만능인 이 잘난 남자에게는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르난에게 프란세스크가 있다면, 레이테에게는 고해사제이자 스승인 시스로네스가 있습니다. 왕가에 충성을 바치며 어린 여왕을 지켜 왔던 시스로네스. 덕택에 사위를 의심하는 장인어른처럼 에르난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볼 만합니다.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인물이 바로 브라간사입니다. 자신의 핏줄에 얽힌 모순 때문에 야망에 가득 찬 이 남자가 벌이는 사건은 레이테와 에르난을 계속해서 위기에 빠트립니다.

이외에도 레이테의 시녀이자 친구가 되어 주는 카테리나, 주변국의 소녀 같은 리리우 공주와 소심한 엔히크 왕자, 쾌활한 팀파노와 심발로 형제, 독설가 코른 후작, 과장스러운 언행의 세르지 피로시 등, 각자 다양한 이야기와 성격을 지닌 조연들이 <거울에 비친 왕관>의 세계를 채웁니다. 인물들간의 관계를 지켜보는 것도 <거울에 비친 왕관>을 즐기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결혼 계약부터 이후 행보까지, 레이테와 에르난은 이베로 반도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갑니다. 서로를 믿으며 함께 고난을 이겨내는 부부왕의 여정을 함께해 주세요!


저자 프로필

임다일

2019.10.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임다일

질리지도 않고 목마른 사람. 여전히 이베리아 반도에 우물을 팝니다.

목차

[1권]
1부 1장 : 기사의 조건
1부 2장 : 화약고에 차린 신방
1부 3장 : 남편의 권리
외전 : 758일째

[2권]
2부 1장 : 추분
2부 2장 : 불청객을 위한 환영식
2부 3장 : 우리의 바다(上)
2부 4장 : 우리의 바다(下)
2부 5장 : 아내의 권리
외전 : 뱃멀미를 퇴치하는 은밀한 방법

[3권]
3부 1장 : 황금 양모 기사단
3부 2장 : buen camino
3부 3장 : 승자의 기회

[4권]
3부 4장 : 빼앗은 자들의 감옥
3부 5장 : 탈출
3부 6장 : 갈림길

[5권]
3부 7장 : 패자의 기회
에필로그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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