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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에 관한 고찰 상세페이지

그녀석에 관한 고찰

  • 관심 46
카멜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5.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9만 자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08307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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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에 관한 고찰

작품 정보

재형은 자타가 공인하는 특급 훈남이다. 그러나 아홉 번째 여친 길은은 재형의 뻔한 러브 스토리를 조용히 뒤흔든다.
이건 뭐지?
재형은 이런 스토리가 많이 낯설다. 이제 곧 군대도 가야 하는데 알면 알수록 길은을 모르겠다. 얼마나 더 알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 사랑은 흥미진진한 고찰이 된다. 그런 고찰이 그들의 사랑을 어디로 이끌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글 중에서>

전화가 끊겼다. 순간 철렁 가슴이 내려앉았다. 허무하기도 하고, 자존심에 금이 가는 것도 같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여자들과 사귀는 동안 이런 적은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귀찮고 피곤할 정도여서 이쪽에서 그만두고 싶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었다.
근데 이게 뭐냐고요. 지가 뭔데 전화를 먼저 끊어?

/

휴우, 간신히 재형이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끊었다.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창문을 열고 찬 공기를 맞으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두드렸다. 겨울 밤 하늘이 까맣고 멀다. 내겐 재형이가 꼭 밤하늘 같다.

작가

이유진
국적
대한민국
학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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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티 플레져 (이유진)
  • 길티 플레져 (이유진)
  • 그녀석에 관한 고찰 (이유진)

리뷰

4.3

구매자 별점
2,5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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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에 앞부분만 봤던 거라 이번 십오야로 사서 다시 읽어보니 귀엽네요 풋풋하고 예전 우리 어릴 때 모습 같아서 설렜네요

    dus***
    2025.03.23
  • 재형이 너므 귀엽잖아ㅋㅋ 아 귀여워 어쩔꺼야 진짴ㅋㅋㅋㅋㅋ 그리고 잡안일 하는고 보니까 장가가면 잘하겠어 짜식들ㅋㅋㅋㅋ 엄마가 잘키웠네ㅋㅋㅋ

    idb***
    2025.03.19
  • 둘다 귀엽고마...외전도 사이다^^

    fra***
    2025.02.17
  • 귀여워 죽겠네ㅋㅋㅋㅋ

    xpf***
    2025.01.15
  • 초반에는 남주 귀여운 맛에 봤는데 큰 흐름이 둘이 성격정인 티격태격으로 계속 똑같은 반복이라 지루해서 덮음 여주 성격 너무 답답. 남주는 중2

    zzi***
    2024.12.12
  • ㅇㅅㄲ 남주 굿굿 후회하는 장면도 좋았어요

    fri***
    2024.11.06
  • 저는 1번국도, 길티 플레저 읽고 완전 팬이 되었구요. 이번 작품은 그냥 별 생각 없이 예전에 사 뒀던 건데 오랜만에 꺼내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몇몇 학번들의 대학생활이겠구나 추측이 될 만큼 실감나는 묘사와 환경들, 너무 좋았구요. 그때 과방에서 도서관에서 보내던 일상들에 대한 묘사가 생생해서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아는 몇몇 커플들 그리고 저의 연애사를 생각나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엄청 현실적이면서도 뭐랄까 너무 웃음이 터진달까... 무엇보다도 저는 남주 시점의 서술이 너무 웃겼어요. 철딱서니 없고 자뻑모드가 늘 장착이 돼 있고. 길은이가 너무 이뻐서 어쩔 줄 모르겠고, 그런 것들. 좀 단순하고 어이 없잖아요? 근데 저 나이대 남자들은 실제로 좀 저런 면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남자들의 사고구조에 대해서 잘 아시는 구나 싶은 대목이 여러 군데 있어서 흥미로왔습니다. 여튼 이 작품은, 이 철딱서니 없는 남자애가 길은이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개과천선 하고 철드는 이야기인데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길은이가 좋은 사람이어서 재형이도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 다 좋은 캐릭터라는 의미겠지요. 그리고 재형엄마나 아빠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sou***
    2024.10.25
  • 패스..........

    kjh***
    2024.10.08
  • 옛날 인소 느낌...

    mar***
    2024.09.17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억지로 읽긴 했는데 너무 기네요

    dhg***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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