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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4 상세페이지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4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출간 정보
  • 2024.01.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15 쪽
  • 7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4952870
ECN
-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4

작품 정보

프롤로그 Prologue


오세아니아 전 지역 국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 권의 분량으로 오세아니아 전 지역 유엔회원국 15개국을 비롯해서 비회원국과 해외 영토들 그리고 북극과 남극을 여행지와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소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예를 들어 경북 경주시를 가서 고적을 두루 살펴보려면 일주일이 소요될 것이다. 그러나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박물관 등 꼭 봐야 할 명소만 골라서 요약해 보면 1박 2일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이러한 심정으로 오세아니아 전 지역 국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오스트랄라시아’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태평양상의 점점이 흩어져 있는 ‘멜라네시아’의 피지와 솔로몬군도,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미크로네시아’의 팔라우와 미크로네시아연방, 마셜군도, 키리바시, 나우루, ‘폴리네시아’의 서사모아와 통가, 투발루, 쿡 아일랜드, 아이투타키, 타히티, 보라보라, 무레아 그리고 북극과 남극을 포함하여 오세아니아 전 지역 국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역사는 시간에 공간을 더한 기록물이라고 한다. 너무 많은 양의 역사를 여행서에 보태면 역사책으로 변질될까 우려되는 마음에 역사를 음식의 양념처럼 가미시켜서 언제, 어디서나 집중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게끔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번 오세아니아 여행서는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여행지역이며 다수의 국가들은 이름조차 생소하고 적도를 중심으로 해서 남태평양상으로 점점이 흩어져 있는 도서국가들이다. 이들 도서국가들은 서구의 문명이 조금씩 밀려오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은 아직도 원시 열대문화와 고유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잘 지켜나가고 있다.
누구나 오세아니아 개별국가들의 개요에 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인지해야 이 책을 읽거나 오세아니아를 여행할 시에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책 속에 수록된 내용과 지식으로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리적으로 국가의 위치나 근대사에 관계되는 내용을 보다 많은 설명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생생한 개별국가의 현장들을 독자들에게 눈으로나마 대리만족에 기여해볼까 해서 현장취재 사진과 현지 여행안내서에 수록된 사진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보려고 열과 성의를 다했다.
한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에 의해서 역사는 이루어지고 사라져 간다. 그래서 나라마다 국가와 민족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기에 문화와 예술도 만들어지고 소화 흡수되어 없어지기도 한다.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여행을 해야만 여행자들의 삶의 질이 진정으로 향상되고 성숙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여행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라고 한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이 말은 여행을 하고 나서 표현하는 방법으로 전해오고 있다. 서호주에서 캥거루고기, 낙타고기, 악어고기 등을 생전 처음 시식을 해보는 즐거움, 뉴질랜드에서 저 푸른 초원 위에 개 한 마리가 수백 마리의 양떼들을 한 줄로 인솔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름다운 전경, 남태평양 섬나라에서의 스노클링, 워터슬라이드, 글라스 바텀보트 등으로 해양스포츠를 즐겨보는 보람, 북극에서 쇄빙선을 타고 추위를 무릅쓰고 북극곰, 북극고래, 북극여우, 북극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을 관찰하기 위해 북극해와 북극 툰드라지역을 누비고 다니던 추억, 남극지역에서 펭귄마을을 찾아다니며 펭귄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남극 땅에서 태극기를 손에 잡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간들은 살아생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인간으로 태어나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책은 독자들이 새가 되어 오세아니아 국가마다 상공을 날아가며 여행하듯이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여행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쉬는 날 휴가처나 가정에서 이 책 한 권으로 오세아니아 전 지역과 남극 북극 여행을 기분 좋게 다녀오는 보람과 영광을 함께 갖기를 바라며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인생의 재충전을 위하여 바깥세상 구경 한 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분명히 보약 같은 친구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이 제1권에 이어서 제2권 그리고 제3권 또 제4권이 이 세상에 나오게끔 지구상 오대양 육대주의 어느 나라이든 필자가 원하는, 가보지 않은 나라 여행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준 <산하여행사> 대표 임백규 사장님과 여행길을 등불처럼 밝혀준 박동희 이사님, 이 책을 쓰고 난 다음 기초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대구 중외출판사 오성영 실장님, 고객들이 바라는 출판 조건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출판업을 하시는 도서출판 BG북갤러리 대표 최길주 사장님 그리고 삶을 함께하는 우리 가족들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앞날에 신의 가호와 함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

2023년 12월 대구에서 박원용

작가 소개

박원용

사주에 ‘여행을 많이 해야 되는 팔자’를 타고났다.
역마살로 하늘과 땅 사이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거리이동을 많이 해야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사는 인생이다.
1990년 6월 30일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에서 자매결연한 대만 화련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외국이라고는 생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그날 저녁 환영 만찬에서 음식의 맛에 반하여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여건이 주어지면 외국 여행을 많이 할 것을 다짐하고 용기를 내기로 했다.
그 후 1995년 7월 9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자매결연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교육연수를 마치고 미국 동부와 서부 여행 중에 미국의 광활한 영토와 비옥한 국토에 감동을 받았다. 나이아가라폭포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국회의사당, 백악관, 금문교 등을 둘러보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매년 취미삼아 5대양 6대주를 종횡무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욕심이 생겼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유명 명소라면 모두 찾아가서 직접 보겠다는 일념 하에 생업을 접고 여행을 직업삼아 올인, 외국 여행으로 195개국을 다니며 소기의 뜻을 이루었다.
여행에 부심(腐心)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 ‘책으로 만나는, 신나는 세계여행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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