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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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문자 같은 이름이 떠오른다.
누군가의 이름일 거라는 추측만 가능한 희귀병.
10년 안에 이름의 주인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
불운한 삶을 살아온 여준은
사채업자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갔지만, 복수는 허무하게 끝이 났다.
그런 그의 몸에 이상한 문자가 생겨났다.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여준에게는
상대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9년째가 되던 날,
여준은 문자의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작가 프로필
- 스노우 로맨스 (실크로드)
- 친구 아닌 사이 (실크로드)
- 개정판 | 첫사랑의 감각 (실크로드)
- 골든 스네이크 (실크로드)
- 스노우 불(snow bull) (실크로드)
- 그의 동생과 잤다 (실크로드)
- 악마를 보았다 (외전증보판) (실크로드)
- 이름의 주인 (실크로드)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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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쥔공의 고난스토리가 초반에 나오고 이후는 비교적 잘 풀리는 이야기라서 긴장감이나 고구마답답 없이 술술 편하게 읽었습니다.
rid***2024.02.27아묻따 5점 박고 봅니다. 옆동네 노란집에서 이 작품을 연재하시는 것을 봤었고 그때 당시엔 중고딩때라 돈이 없었어서 출첵을 하면 무료 캐시를 받아 꼭 이쪽에 질러 봤습니다. bl소설은 처음이어서 소설과는 다른 느낌의 짜릿함이 있었기에 감명을 받아 꼭 댓글을 달았었고 댓글 답글에는 작가님의 리플이 있었기 때문에 같이 읽으면서 재밋었던 것 같습니다. 다 지르고 그렇게 수 년이 지나면서 대학생이 되었어도 이따금씩 생각이 나서 이름의 주인을 한번씩 봤었는데 여기에 이 글이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네요. 이 책이 있는 걸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드디어 재우여준의 (삐이이ㅣ)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ㅋㅋㅋ 개정판으로 스토리 내용을 알고 봤어도 만족할 겁니다.작가 선생님의 작품 덕분에 제가 비엘에 눈을 떳고 이쪽 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nut***2023.03.17캐릭터나 상호관계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깊이가 얕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절망하고 그렇게 아팠던 사람들이 너무 쉽게 행복해집니다. 아니 행복해지는 건 좋긴 한데... 독감쯤 앓는 사람이 비타민제 한 알 먹고 낫는 느낌이라 좀 유치하고 오글거려요. 공과 만난 이후로는 수 앞길에 진짜 꽃길 8차선도로가 펼쳐지는데, 이렇게 쉬운 세상에서 대체 수는 왜 고통스러워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공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껍데기만 다정공이고 보모공이면 뭐 합니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들이 생각없는 애인데... 수한테 하는 행동이 영 거슬릴 때가 많아요. 수가 보살이라 별 생각없이 받아주니 유지되는 관계네요. 재탕은 안 하는 걸로^^;;
kos***2020.09.22*서브커플있어요(조폭공X배우수)*-사실 비중은 없습니당.. 본편에 살짝+외전 2정도? 취향은 아니었어요 ㅠ 없어도 될 것 같고.. 큰 사건은 3권만에 마무리되는 거 같은데 자잘한 에피가 많아요 그래서 길게 끄는 느낌이 없지않습니다 중간에 드라마에서 대놓고 브로맨스 노리는거나... 여준이의 변화나.. 인소같은 부분이 많기도 하고 큰 갈등이 없어서 가벼운 느낌은 있었어요 근데 네임버스가 흔하지도 않고 보고싶었던지라 잘봤어요!
asj***2019.12.01약간 무언가 인소같은 오글거림?같은 부분들이 중간중간 있긴한데 재밌어요 삶에 무기력한 여준에게 끊임없이 직진해서 삶의 희망을 만들어준 재우는 진정한 벤츠공이에요! ㅎㅎㅎㅎ
dnd***2019.06.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pi***2019.05.01
재밌게 잘 봤어요 근데 음 3권이나 4권으로 끝낼 수ㅇ있는데 질질끄는 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전 수편애자이기 때문에 수를 부둥부둥하는 공을 보면서 완독
syl***2019.01.29나쁘지 않지만 또 그렇게 재밌지도 않네요...
bra***2018.10.28오랜만에 작가님 글 다시 봅니다 소울플라워 때와는 다른느낌입니다 몇가지 중심으로 쓰신 것 아닌가 합니다 에피소드 위주이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진행되고요 다른글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밑에 리뷰어분 말씀대로 끝까지 끌고가는 힘은 여전히 있고 소울플라워 쪽이 후작인데 이름의 주인을 쓰시고나서 밀도있게 쓰는 연습이나 시도를 하신건가 하네요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여준이와 재우 이야기도 마음 따뜻하게 잘 봤습니다
tts***2018.08.03지루함...ㅠㅠ 뭐랄까 다 스무스하게 흘러가서 재미가없어영
wer***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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