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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까지 읽음..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125편까지만 결제한 나를 칭찬하며 하차합니다. 더 보고싶지 않은 이유는 주인공이 점점 매력적으로 안느껴지는데 왜때문에 주위 여배우들이 계속 들러붙는지 모르겠고;;; 전개도 식상하달까 너무 평이해서 뒤가 궁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마무리하신건 아닌가 싶지만.. -추가- 외전 읽고 맺음말 읽으니 작가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정말 즐겁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이정도 작품이 4점이라니 야박한 별점의 세계.... 술담배 안 하고 여자보다 일이 먼저인 바른생활 배우가 주인공인 소설 정말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허세만 가득찬 불편한 시선도 없었구요. 판타지에 현실적 개연성 안 찾는 타입이라 최신화까지 너무 재미있게 달렸네요. 사실 이 소설에서 개연성은 그냥 청명심법으로 끝났다고 봐요. 심신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잘생길 수밖에 없고 기운이 좋을 수밖에 없지 않나요. 편수마다 개연성 없다고 악플 다시는 분들.. 이 소설은 그게 기예요.. 승전결은 그 다음 이야기구요. 주인공이 전생 깨닫고 이른바 기연 얻는게 기본 베이스라고 소개글에 떡하니 적혀있잖아요.... 주인공이 다 해먹는 연예계물이니 가슴 졸이는 거 필요없이 통쾌상쾌한 작품이 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그렇다고 마냥 호구처럼 착하진 않고 단호한 면도 있어서 작품 사이사이 자잘한 사건이 이어져요. 착하기만한 주인공이 반복되면 이도저도 아니고 밍밍할텐데 이건 적당한 시점에 MSG 팍팍 뿌려줘서 막장 일일드라마 사이다구간 지켜보는 심정으로 봤어요ㅋㅋㅋㅋㅋ 소설 내 배우 이름이나 작품명이 뭔지 유추가 되는 점이랑 작품이나 연기 묘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아 이게 진짜 애매한데.... 주인공이 여자한테 눈길도 주지 않는 바른생활맨이거든요. 그런데 하렘까진 아니지만 자꾸 같이 일하는 여성 등장인물이 반하고 동경하는 원패턴은 조금 질려요. 이도헌처럼 공사 구분 확실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애정인지 단순한 호의인지 확실할테니 착각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아직 선 지키고 있으니 괜찮은데 삐끗하면 바로 하렘 탈 것 같아서 불안불안해요. 내가 연애를 보고 싶었으면 로맨스 칸으로 갔겠지 판타지 칸에 있겠어요....? 그냥 판타지에 충실하게 가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이 작품 좋아하지만 솔식히 초반부에 항마력이 조금 필요합니다ㅋㅋㅋ 뭐라고 꼬집에 말할 수 없는 그.. 작위적인 대사 같은.. 약간의 공감성수치가 있어요. 굳이 이도헌 배우님, 홍성민 감독님이라고 부른다거나.. 보통 이 배우, 홍 감독 이런 식으로 부를텐데 어색해서 적응하느라 혼났네요. 그래도 최신화로 갈수록 작가님도 필력이 점점 좋아지는게 보여요. 그런 부분이나 비문도 많이 줄어들고.. 초반 50화 정도만 참아보세요ㅎㅎ
빨리 완결이 되서 한번에 보고싶네요
하루에 1화씩 보려고 했는데 며칠만에 다 봤네요 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너무.. 바른생활맨이어서 가식적으로 느껴진달까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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