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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미스터리, 하렘, 루프. 무서움보다 기괴함. 전반적으로 일본 공포물 쪽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불쾌한 이질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이야기는 특히 초반에 흥미를 확 끌어줘야 할 텐데 무료분만으로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럽네요.
키워드:라노벨/공포/호러/회귀물/하렘 무료분까지가 프롤로그라는 댓글에 동감합니다. 47화까지 읽었는데 무료분 이후부터 장이 바뀐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이예요. 근데 일단 하렘요소도 강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괴담들이 왜 나오는건지 맥락이 느껴진다기보단 이렇게 하면 무섭고 있어보이는 소설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넣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리고 일단 캐릭터들이 뭔가 현실성 있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라노벨에나 있을 법한 캐릭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왜 현실에서 처음 보는 아들 친구한테 "오늘 자고가는거니? 방세는 몸.으.로. 내도 된단다♥" 하고 농담하는 아줌마 본 적 있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라노벨에서야 나올 수 있겠지만요. 한두 캐릭터만 그런게 아닌걸 보면, 작가님께서 일부러 일본 양산형 라노벨같은 느낌을 내려고 그러신건지 아니면 이런게 취향이신건지 그것도 아니면 주위에 참고할 게 없어서 그러신건지....
일단 무료분까지만 읽었지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무료분 까지가 프롤로그로 추정됩니다. 이건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하고 추리하며 읽어야 하는 글인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네요. 그냥 읽으면 이글이 뭘 말하려는건지 모르고 그닥 재미 없을겁니다.
글에 방향성이 전혀 안느껴집니다. 글이 전체적으로 너무 난잡해요.
장르:라노벨. 공포요소 강함. 인터넷에 떠도는 공포물 집대성 한 느낌? 표절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이게 원작도 아닌 그런 느낌? 좋게 평가하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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