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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인(Sink in)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싱크 인(Sink in)

소장단권판매가1,100 ~ 3,3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싱크 인(Sink in)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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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 인(Sink in) 외전 2권
    싱크 인(Sink in) 외전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4.4만 자
    • 1,100

  • 싱크 인(Sink in) 외전 1권
    싱크 인(Sink in) 외전 1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5만 자
    • 1,300

  • 싱크 인(Sink in) 2권 (완결)
    싱크 인(Sink in)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4.7만 자
    • 3,300

  • 싱크 인(Sink in) 1권
    싱크 인(Sink in) 1권
    • 등록일 2021.11.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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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청게물, 달달물
* 키워드 : #소꿉친구 #친구>연인 #사랑꾼공 #다정수 #달달물
* 주인공 (공) : 마재준 - 잘생기고 예쁘고 멋지고 징하다. 신혼여행 계획은 진작 짜놨다. 122살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그동안 다른 새끼가 정시현에게 집적대는 꼴은 못 봄.
* 주인공 (수) : 정시현 - 소심하고 걱정많고 늦되다. 심각한 마재준 얼빠. 동시에 진짜 예쁜 마재준을 코앞에 두고도 십 년 넘게 버티는 극한인내심의 소유자.
* 이럴 때 보세요 : 애절한 청게와 친구라면서 이미 부부 같은 커플의 염장이 함께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얘는 내 온갖 수발을 다 들어주고 곤란한 일을 나서서 해치우다 못해 공부에 방해될까 봐 도서관까지 평정하는 새끼였다.


싱크 인(Sink in)작품 소개

<싱크 인(Sink in)> ※ 외전 2는 선녀와 나무꾼 AU로 동화풍입니다. 아래 본문 발췌를 꼭 확인해 주세요.

#철벽수 #소심수 #걱정많수 #울보집착광공_15세 #플러팅장인공 #순정계략공

“어제 꿈속에서 내가 백스물두 살까지 동정이더라. 야, 정시현. 이거 누구 책임이야.”

당연히 정시현 책임이다.
26살 정시현은 동정이고,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마재준도 동정이며, 정시현이 그들의 동정여탈권을 공식적으로 가진 지 12년째가 되었다.

‘너한테 나보다 좋아지는 사람 생기면…… 그때 너 놔줄게. 약속할게. 그땐…… 그때는, 절대로 지금처럼 울면서 지랄 안 할게. 그러니까……. 그때까진 나랑 같이 있어줘.’

15살 마재준의 절절한 고백 이후 기묘한 균형을 이룬 두 사람이지만…….

“너무 맛있어.”
“그럼 결혼해.”

현재, 마재준은 시현의 온갖 수발을 드는 걸로 모자라 결혼을 세뇌하기에 이르렀는데.
대외적으로는 ‘친구’인 두 사람, 이대로 괜찮은가?


◆ 본문 발췌
“정시현, 설마 너…… 나 안 서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야.”
“너 말고 아무한테도 장가 못 가는 거 확신할 때까지 묵혀두려고 그러는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리가 없어…….”
“…….”
“내가 무슨 위스키야? 산삼이야? 보이차야? 씨간장이야? 남자 나이 서른 넘으면 폐물이라는데 어떡해. 이제 4년밖에 안 남았어!”
어젯밤 얘가 꿨다는 백스물두 살 운운하던 그 꿈은 굉장한 흉몽이 틀림없었다. 녀석이 아니라 나에게.
약간 침착함을 되찾은 나는 얼마 전에 기사에서 본 내용으로 녀석을 위로해 주기로 했다.
“마재, 너무 걱정 마. 유엔에서 청년 나이 기준 새로 설정해서 이젠 65세까진 청년이야.”
“하, 우리 자기, 반성은커녕 그렇게 나온다는 거지?”
나는 뻔뻔스러움을 가장하고 녀석을 슬쩍 살폈다. 녀석은 심상한 태도로 말했다.
“상미기한이라는 거 알아, 자기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간.”
이 새끼가 진짜…….
“마재, 앞 봐. 신호 바뀌려고 하잖아.”
“아까운 짓 그만하고, 그냥 내가 제일 예쁠 때 먹어.”

◆ 본문 발췌 (외전 1)
내가 여자였다면 분명 성인이 되자마자 시현이를 덮쳤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쯤 우리는 진작 결혼해 현이를 똑닮은 애 셋쯤은 낳았을 거고 책임감 강한 현이는 도망갈 생각 따윈 아예 하지 못하고 나를 보살펴 줬겠지. 나는 그 애들을 보란 듯이 끼고 현이네 학교나 회사 앞을 알짱거렸을 테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여자가 아니라 그런 방법을 쓸 수가 없었다. 하다못해 결혼이라도 해서 내 거라고 도장이라도 찍어놓고 싶은데 이 후져 빠진 한국에선 그조차 불가능했다.
그리하여 수년간 이어진 내 피눈물 나는 고생은 아직도 진행형이었다. 세상에 동성결혼 허용하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씨발, 한국은 왜 아직 이 지경일까.

◆ 본문 발췌 (외전 2)
“네가 생각하던 선녀님이 아니라 실망했어?”
예쁜 사람이 그제야 피식 웃었어요.
너무 예뻐서 그만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가슴이 두근거려서 숨이 막힐 것 같았거든요.
“아뇨…….”
“내 얼굴 좋아?”
“네…….”
그가 웃을 때마다 꽃이 피는 것 같았어요. 나무꾼은 자기가 물에 빠져 극락에 온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가질래?”
“네? 뭘요?”
“뭐긴, 나 가져. 너 줄게. 원한다면 매일 무지개도 만들어주지.”



저자 프로필

KING코브라

2020.06.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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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기(燕行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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