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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인(Sink in) 상세페이지

싱크 인(Sink in)

  • 관심 77
파란달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100 ~ 3,3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93701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싱크 인(Sink in) 외전 2권
    싱크 인(Sink in) 외전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4.4만 자
    • 1,100

  • 싱크 인(Sink in) 외전 1권
    싱크 인(Sink in) 외전 1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5만 자
    • 1,300

  • 싱크 인(Sink in) 2권 (완결)
    싱크 인(Sink in)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4.7만 자
    • 3,300

  • 싱크 인(Sink in) 1권
    싱크 인(Sink in) 1권
    • 등록일 2021.11.1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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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청게물, 달달물
* 키워드 : #소꿉친구 #친구>연인 #사랑꾼공 #다정수 #달달물
* 주인공 (공) : 마재준 - 잘생기고 예쁘고 멋지고 징하다. 신혼여행 계획은 진작 짜놨다. 122살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그동안 다른 새끼가 정시현에게 집적대는 꼴은 못 봄.
* 주인공 (수) : 정시현 - 소심하고 걱정많고 늦되다. 심각한 마재준 얼빠. 동시에 진짜 예쁜 마재준을 코앞에 두고도 십 년 넘게 버티는 극한인내심의 소유자.
* 이럴 때 보세요 : 애절한 청게와 친구라면서 이미 부부 같은 커플의 염장이 함께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얘는 내 온갖 수발을 다 들어주고 곤란한 일을 나서서 해치우다 못해 공부에 방해될까 봐 도서관까지 평정하는 새끼였다.
싱크 인(Sink in)

작품 소개

※ 외전 2는 선녀와 나무꾼 AU로 동화풍입니다. 아래 본문 발췌를 꼭 확인해 주세요.

#철벽수 #소심수 #걱정많수 #울보집착광공_15세 #플러팅장인공 #순정계략공

“어제 꿈속에서 내가 백스물두 살까지 동정이더라. 야, 정시현. 이거 누구 책임이야.”

당연히 정시현 책임이다.
26살 정시현은 동정이고,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마재준도 동정이며, 정시현이 그들의 동정여탈권을 공식적으로 가진 지 12년째가 되었다.

‘너한테 나보다 좋아지는 사람 생기면…… 그때 너 놔줄게. 약속할게. 그땐…… 그때는, 절대로 지금처럼 울면서 지랄 안 할게. 그러니까……. 그때까진 나랑 같이 있어줘.’

15살 마재준의 절절한 고백 이후 기묘한 균형을 이룬 두 사람이지만…….

“너무 맛있어.”
“그럼 결혼해.”

현재, 마재준은 시현의 온갖 수발을 드는 걸로 모자라 결혼을 세뇌하기에 이르렀는데.
대외적으로는 ‘친구’인 두 사람, 이대로 괜찮은가?


◆ 본문 발췌
“정시현, 설마 너…… 나 안 서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야.”
“너 말고 아무한테도 장가 못 가는 거 확신할 때까지 묵혀두려고 그러는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리가 없어…….”
“…….”
“내가 무슨 위스키야? 산삼이야? 보이차야? 씨간장이야? 남자 나이 서른 넘으면 폐물이라는데 어떡해. 이제 4년밖에 안 남았어!”
어젯밤 얘가 꿨다는 백스물두 살 운운하던 그 꿈은 굉장한 흉몽이 틀림없었다. 녀석이 아니라 나에게.
약간 침착함을 되찾은 나는 얼마 전에 기사에서 본 내용으로 녀석을 위로해 주기로 했다.
“마재, 너무 걱정 마. 유엔에서 청년 나이 기준 새로 설정해서 이젠 65세까진 청년이야.”
“하, 우리 자기, 반성은커녕 그렇게 나온다는 거지?”
나는 뻔뻔스러움을 가장하고 녀석을 슬쩍 살폈다. 녀석은 심상한 태도로 말했다.
“상미기한이라는 거 알아, 자기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간.”
이 새끼가 진짜…….
“마재, 앞 봐. 신호 바뀌려고 하잖아.”
“아까운 짓 그만하고, 그냥 내가 제일 예쁠 때 먹어.”

◆ 본문 발췌 (외전 1)
내가 여자였다면 분명 성인이 되자마자 시현이를 덮쳤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쯤 우리는 진작 결혼해 현이를 똑닮은 애 셋쯤은 낳았을 거고 책임감 강한 현이는 도망갈 생각 따윈 아예 하지 못하고 나를 보살펴 줬겠지. 나는 그 애들을 보란 듯이 끼고 현이네 학교나 회사 앞을 알짱거렸을 테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여자가 아니라 그런 방법을 쓸 수가 없었다. 하다못해 결혼이라도 해서 내 거라고 도장이라도 찍어놓고 싶은데 이 후져 빠진 한국에선 그조차 불가능했다.
그리하여 수년간 이어진 내 피눈물 나는 고생은 아직도 진행형이었다. 세상에 동성결혼 허용하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씨발, 한국은 왜 아직 이 지경일까.

◆ 본문 발췌 (외전 2)
“네가 생각하던 선녀님이 아니라 실망했어?”
예쁜 사람이 그제야 피식 웃었어요.
너무 예뻐서 그만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가슴이 두근거려서 숨이 막힐 것 같았거든요.
“아뇨…….”
“내 얼굴 좋아?”
“네…….”
그가 웃을 때마다 꽃이 피는 것 같았어요. 나무꾼은 자기가 물에 빠져 극락에 온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가질래?”
“네? 뭘요?”
“뭐긴, 나 가져. 너 줄게. 원한다면 매일 무지개도 만들어주지.”

작가 프로필

KING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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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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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네는 사귀기 전에도 그냥 사귀는 수준임. 거의 서로한테 익숙한 부부느낌? 근데 수가 입덕부정도 아닌 현실부정인지 그냥 우유부단하게 마음의 결단을 못내려서 공식적으로 사귀지만 않는 상태로 ㅈㄴ 오래감. 처음부터 걍 원앤온리인데 내용전개가 솔직히 좀 많이 갑갑했음. 공은 현실성이 없을 정도로 수바라기라서 오히려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으로 느껴졌구요. 그리고 무지하게 수다스러움.. 공수 둘다 서로 예뻐라하는건 알겠는데 예쁘다는 묘사가 틈만나면 반복적으로 나오니 나중엔 식상하게 느껴졌음 ㅠㅠ 특히 수가 공 외모를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요.. 진짜 뭐만 했다하면 속으로 예쁘다 꽃같다 등등 너무 과함. 그리고 초반부터 좀 자질구레한 TMI성 서술이 많아서 늘어지는 부분이 꽤 있었음. 이상한데에 핀트가 꽂혀서 질질끄는 내용전개라고 해야하나.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자세히 서술해야할까..? 싶은 부분. 전반적으로 큰 사건사고없이 가볍고 달달하기만 해서 오히려 좀 내용이 밋밋했고 유치한 감도 있었구요. 그나마도 뒤에가서 둘이 이어지니까 그나마도 별로 없던 텐션까지 죽어버려서 더 지루했음.. 씬은 둘이 이어지고나선 참았던거 폭발하듯 많이 나오는데 섹텐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음 외전2는 별 생각없이 가볍게 봤다가 중간부터 예상과 다르게 매운맛이라 개심각하게봤네요.. 그나마 마무리는 해피엔딩이라 안도했음;; 근데 솔직히 본편이랑은 연관성 1도없는 내용이라 걍 아예 다른작품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음..

    wsi***
    2025.08.15
  • 재밌어요 청게물 친구>연인 스토리 많이읽어 어떤작품은 식상했는데 이작품은 진행되는과정이 설레고 재밌었어요 작가님 특유의 유머코드도 재치있어요

    kvi***
    2025.08.01
  • 서브공이나 서브수라도 넣어줬으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음

    oso***
    2025.01.07
  • 잔잔물 안보는데 이걸 왜 샀을까...? 있으니까 읽어나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너무 귀엽고 힐링되고 약간의 진통도 있고 재밌네요! 글이 굉장히 술술 읽힙니다.

    jij***
    2024.11.24
  • 외전 더 주세요. 재탕 너무 많이해서 디지털풍화 됐어요. 외전으로 뇌절해주세요...

    ed1***
    2024.10.18
  • 진심 수가 너무 극비호 달달한맛도 쪼는맛도 없음 수 혼자 찌질하고 땅파고 공이 시간들여 공들일만큼의 매력도 없음 귀엽지도 않고 특출난 매력도 없고 그저 공한테 투덜거리는게 전부 내가 이걸 제값주고 샀으면 개빡칠뻔 그나마 백년대여 이벤트로 후려쳐서 샀으니 다행 몇권 안되는걸 몇일을 걸려서 읽음 몰입해서 읽을만큼 매력적이지가 못 함 달달한맛을 어디서 느껴야 하는지...모르게씀 전권 구매 했으나 외전2까지는 못 읽겠음

    znz***
    2024.09.24
  • 지독한 회피형... 재준아 고생이 많다 그리고 오타가.. 애/얘 구분도 안되어 있고 참

    woo***
    2023.10.05
  • 달다 달아...첨부터 연애인데 지들만모름

    yjy***
    2023.10.03
  • 귀여워라 오늘 저녁은 쌈밥

    gks***
    2023.09.08
  • 쌈밥먹고싶어졌어...

    neu***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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