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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님은 외출 중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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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님은 외출 중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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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녀님은 외출 중 4권 (완결)
    성녀님은 외출 중 4권 (완결)
    • 등록일 2021.02.2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00

  • 성녀님은 외출 중 3권
    성녀님은 외출 중 3권
    • 등록일 2021.02.2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성녀님은 외출 중 2권
    성녀님은 외출 중 2권
    • 등록일 2021.02.2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성녀님은 외출 중 1권
    성녀님은 외출 중 1권
    • 등록일 2021.02.24.
    • 글자수 약 12.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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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님은 외출 중작품 소개

<성녀님은 외출 중> 호위기사와 자버렸다.

300년 만에 등장한 성녀 아이엔.
그러나 실은 전생에 마왕이었던 그녀는
평온한 일상을 즐기며 취미로 신분을 숨기고 외출을 해왔다.

그러다 어느 날, 한 기사와 하룻밤을 보내 버리는데.

하필 그 기사가 자신의 호위기사 노이아스 엘린이었다.

***

“……일찍 일어나는군.”
“꺄악!”

탄탄한 근육이 붙은, 당장 명장이 만든 조각상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남자의 몸, 이불 속은 역시 포기하고 다시 옆으로 시선을 던지자 헉 소리 나게 잘생긴 미남자가 아이엔을 보고 있다.

“……사방이 막혔어.”
“응?”
“아닙니다. 노이아스 님.”
“그냥 노아라고 부르면 돼.”
“하하…….”
“그래서, 네, 이름은?”
“내…… 이름.”

뜸을 들여 무엇하랴,
그녀가 바로 안티고나 유일의 성녀 아이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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