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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지갑송님 글을 진짜 잘 쓰시네요!!
이거 너무 재밌는데? 판타지 작품에서 할렘이 미움을 받는 이유는 여성 캐릭터가 극단적으로 평면적이고 로맨스로서의 복선도 없기 때문인 것 같은데, 이 작품은 적절한 빌드업 결과 먼치킨 주인공이 모든 형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게 할렘이라고 욕먹을 그런 소설이 아닌데...
이야기의 진행은 매우 흥미진지해서 재밌게 읽음. 주인공 인물설정도 멋지고. 근데 마무리가 너무 아쉬워. 소설내내 보여주던 인물 감정묘사는 어디갔는지 소설 진행동안 태웠던 애간장을 진짜 단순하게 마무리지어버림. 어떤 히로인을 응원하던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소설을 못써서가 아니라 내가 응원하던 히로인이 불쌍해서 욕나온다. 소피엔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그냥 쌍욕이 나온다.
누가 이거 하렘물 아니라고 영업이라도 함? 아카데미 하렘물에 찾아와서 이거 하렘이네요 퉤퉤 맛없어요 이런 버릇은 누가 가르침? 이 작품의 최대의 매력은 독자를 끌어들이는 흡입력과, 캐빨이다. 보통 메인 서사와 캐릭터의 서사(빌드업)이 괴리되어 둘 중 하나를 못 챙기는 작품이 많은데, 이 소설은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메인 플롯으로 밀어넣는 것으로 해결함. 이 작법의 장점은 캐릭터의 매력이 매우 돋보인다는 것임. 다만 이렇게 했을 때의 단점은 필연적으로 옴니버스에 가까운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것임. 이 작품도 그걸 피하지 못함. 따지고 보면 작품의 결말까지 가는데 필요했던 에피소드는 한두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또 하나의 단점은 주요 캐릭터 외의 단역들과 그걸 받쳐주는 서사가 빈약해짐. 주요인물들의 보자기는 분명 착실히 회수했고, 감탄이 나올 정도였으나 메인 서사에 편입되지 못한 단역들의 보자기는 완전히 버려졌음. 스포일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데큘레인이 데려온 거지남매의 존재. 여동생은 어디로 증발했는가? 등… 결말에서 회수하지 않은 떡밥으로 인해 의문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사실, 읽으면서 떠오르는 작품이 없던 것도 아님. 모든 악의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희생하는 것으로 세계의 평화를 구축한다고 하면 당연히 코드기어스의 제로 레퀴엠이 떠오르고, 이미 죽었지만 사실 죽지 않았다는 것으로 '세계를 속인다'라고 하면 슈타인즈 게이트가 생각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별점 5점을 주는 것은, 그 아이디어들을 아주 맛있게 버무려놨기 때문임. 그 모든걸 알고 있음에도, 그래도 '재밌다', '계속 읽고 싶다'고 느낄 수 있게 하는 작가는 대단한 작가가 맞음. 지갑송은 소엑으로 아카데미물을 유행시켰고, 악살싶으로 아카데미 교수물을 유행시켰음. 절대 우습게 볼 작가가 아님.
하렘의, 하렘을 위한, 하렘에 의한 진정한 하렘소설 감정교류 어쩌구 하는거야 잘쓰긴했는데 판타지에서 오만페이지를 연애질로 장식하는 이딴게 보고싶었던게 아니라 개실망함 남주랑 안이어져서 괜찮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었음 걍 모든 여캐가 남주한테 목메다는 그림밖에 없고 남주랑 엮이기 위한 스토리 밖에 없음 전작도 그러더니 그냥 앞으로 이 작가는 전부 거르는 걸로
쌀쌀하고 결백증 있는 먼치킨 미중년이 주인공인 로맨스 판타지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흥미진진함 주변인물들 묘사도 세심하게 잘 되어있고 설정도 은근히 탄탄함
완결까지 잘 읽었습니다. 후반에 무너진다는 리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는 크게 못 느꼈어요. 결말도 깔끔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주빼고 다 여캐인건 좀 아쉽지만, 모든 여자들이 남주에게 쉽게 홀랑 빠지는 양판소식 하렘물은 아니었어요. 캐릭터마다 주인공과 충분한 서사를 쌓아 사랑 혹은 호의를 품게 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어요. 주인공이 워낙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다만 여주들과의 오해가 해소될 때의 카타르시스가 이 작품의 매력인데, 중반부터는 그 소재나 풀어가는 방식이 비슷하고 반복되는 느낌이라 초반만큼의 짜릿함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고 잘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갑송 작가님 작품은 앞으로 챙겨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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