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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용/ 판타지… 쏘쏘함
반값 이벤트로 산 것 이제야 다 봤음. 재미는 그닥.
작중작도 자세히 다뤄졌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도 있지만 잘 읽었습니다! 해맑은 기존쎄 주인공 좋네요ㅋㅋ
해맑지만 지지않는 하무영 너무좋아요. 삼순이랑 차은성도요.ㅜㅜㅜ
극중극들이 좀 별로에요
아포칼립스 건물주빼고 다 봤는데 필력 좋고 재밌음. 한참 배우물 빠졌을때 재밌게 봄. 오랜만에 무영이 봐서 좋았음
아 … 그냥 1권 무료 보고 말것을.. 세트 할인 하길래, 전권 질렀다가 아주 피 보네여.ㅜㅠ 이래서 전권 병을 고쳐야지.. 초반에 불우한 가정에서도 꿋꿋한 밝은 주인공 + 꽃가루 치트키가 재밌는 소재라 산건데 - 귀신보는 설정까지 붙여서 더 별로였어요. 그리고 왜 자꾸 스토리 진행되면서 점점 갭이 생기는지 .. 불우한 환경 + 밝다못해 백치로 가는 주인공 + 말투는 겜속 오타쿠 말투+아재스러움…. 그리고 초반엔 그렇지 않았는데 왜 점점주인공 말투가 병맛같은 게임속 오카마 캐릭터 같아지나요? ~용, ~니다요, 헐랭, 머선일 등등 . 철 지나간 유행어를 꾸역꾸역 집어넣는 수준. 판터지 소설이니 개연성이나 현실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봐야하는거 아는데, ~용 쓰는 말투를 가진 성인 남성 본 적 있나요? 이런 말투 쓰면 오타쿠 취급할 것 같은데;; 난 내 최애가 저딴 말투 쓰면 주먹 날라갈것 같음. 말투교정 내가 해줄게 ^^ 이러면서.. 주변 캐릭터의 말투가 그런것도 아니고 주인공 말투가 저모양이라 진심 깸
스포주의🙈🙈 오랜만에 재탕했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취향 범벅이라 처음 봤을 때도 좋았는데 두번 세번 여러번 재탕할 때마다 새롭게 재밌어요. 여전히 보는 것만도 힐링되는 착하고 순수한 우리 무영이. 하하버스 좋아해서 더 잘 봄 ㅋㅋㅋ 근데 재탕할 때마다 당황스러운 건 있어요 ㅋㅋㅋㅋ 주인공은 다행히 연애를 안 하는데 주인공 주위 캐릭터들이 다 연애함 ㅋㅋㅋㅋ 약 네 커플 정도 나오는데 연애 비중이 크진 않지만 판타지에서 커플 나오는 거 취향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좀 별로였는데 보다 보니 어느새 완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몇 번씩 재탕하는 인생 소설 되고 ㅋㅋㅋㅋ 솔직히 재탕하면서도 적응이 안 되긴 함.. 그래도 우리 주인공 무영이와 파트너 차은성은 요정으로 남아줘서 너무 좋음 ㅋㅋㅋㅋ 처음에는 까칠해서 싫었는데 하무하무 하며 무영이 졸졸 따라다니는 게 귀여웠고 재탕할 때는 딸기라떼에 푹 빠진 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한테 배신 당하고 상처받은 게 많아서 자기방어로 까칠해진 우리 차!은성 씨. 솔직히 차은성 캐릭터 자체가 신의 한수 같아요 ㅋㅋㅋㅋ 무영이 다음으로 제일 매력 쩌는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영이네 애들이 다 좀 순해서 까칠하고 막말 잘하는 차은성 등장 안 시켰으면 좀 지루했을듯? ㅋㅋㅋㅋㅋ 우리 부서 미친 대리 어따 쓰다 했는데 옆 부서랑 싸울 때 쓴다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라도 같은 편이면 안심인 거임 ㅋㅋㅋㅋㅋㅋ 아 뭐 주인공이 연애 안 해서 여자들 안 나오고 하렘 아니라고 비엘 어쩌고 불만이면 작가님 유일한 건물주 보시던가요. 그건 연애하더만. 아니면 다른거 찾아가시던가~ 10년동안 연예계 친구 없고 사람 못 믿은 애가 유들유들 착한 후배 좀 좋아하면 어때서~ 회사 매출 책임져주는 착하고 밝은 애 좀 잘 먹이고 잘 챙겨주는게 어때서~ 아 다시 보는데 작품 속 시나리오 중에 좀비 고등학교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좀비 사태나면 다들 야구방망이 들고 좀비 뚝배기 깨며 출근 할 거라고들 하잖아요? 그걸 보는거 같아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공포 못 보는데 후회와 상실이나 면죄부도 재밌었고 역병도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해외에서 촬영한 거(제목이 뭐더라..) 인상 깊은 건 악마와 천사의 싸움보다는 인간의 최후가 나무라는 거. 요즘 여기저기 재개발이다 뭐다 하며 있는 나무들 다 없애 버리는거 진짜 꼴보기 싫거든요.. 인간이 지은 죄는 몸으로 갚아야죠 ㅋㅋㅋ 실제로 나왔으면 하는시나리오들이 많아서 더 즐겁게 읽은거 같아요 ㅋㅋㅋ 마지막에 결국 영안이 닫히는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귀신들 사연들도 참 안타깝고 착한 귀신들 참 웃기고 좋았는데. 그래도 무영이는 홀가분해 하고 울 정도로 좋아해서 정말 보는 사람들은 안 보는게 소원이겠구나 싶더라구요.. 꽃가루를 못 봐서 꽃길 가기 힘들고 스모그를 못 봐서 쓰레기를 피해가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무영이는 자신의 힘으로 승승장구 하는게 기특하고 이뻤어요. 뻑하면 천재니 탑스타니 하면서 대부분 하렘에 연애에 실패한게 많아서 별로인 차에 눈알 씻을겸 재탕 좀 했는데 개안하네요.ㅋㅋㅋㅋ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힐링 소설 같은 느낌이었어요.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있어서 장편인데도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ㅠ
섬세하고 입체적인 이야기였어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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