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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구슬을 삼킨다 상세페이지

용은 구슬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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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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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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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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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4.1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20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용은 구슬을 삼킨다
    [체험판] 용은 구슬을 삼킨다
    • 등록일 2014.11.07.
    • 글자수 약 1.5만 자
  • 용은 구슬을 삼킨다
    용은 구슬을 삼킨다
    • 등록일 2014.11.07.
    • 글자수 약 9.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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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강공 능욕공 집착공
* 주인공 (공) : 카타쿠라 우쿄 - 카타쿠라 조직의 두목. 야쿠자. 큰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남자. 날카로운 인상. 제멋대로에 오만하고 과감한 성격의 소유자. 강압적인 면도 있으나 토고에 대한 애정이 깊음.
* 주인공 (수) : 야지마 토고 - 야지마 쥬얼리 사장. 호리호리한 미인. 성실하지만 나약한 성격의 소유자. 장물판매에 연루되어 가게 도산의 위기에 우쿄의 도움을 받아 남첩이 됨.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 것이 되어라, 토고.
용은 구슬을 삼킨다

작품 정보

“그때까지 키스조차 한 적이 없단 건가…….”
“……정, 정말이에요, 없었어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진 그것에서 끈적끈적하게 꿀이 흘러나온다.
쉴 새 없이 새어 나오는 꿀은 엉덩이로 흘러내려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끈적끈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 앗…… 싫엇, 이상해, 져엇……. 흐읏! 용서… 용서해 주…… 우쿄 씨. 이, 이제…….”
신음 섞인 소리로 간청하면서 나는 두 손으로 이불을 움켜쥐고, 몸을 펴 발돋움했다.
뒤따라올 거라 생각했던 그의 손가락이 스륵 하고 몸에서 빠져나간다.
숨을 헐떡이면서도 나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내 눈앞에서 우쿄가 벨트의 버클을 푸는 순간, 막 느꼈던 안도감은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무릎을 꿇은 그는 벗은 옷가지들을 한 쪽으로 치웠다.
드러난 그의 그것이 내 시야에 들어오자, 나는 그 크기에 숨이 막히고 말았다.
우쿄가 양팔로 나의 무릎을 들어 올렸다.
“토고, 될 수 있는 한 몸의 힘을 빼야 해.”
우쿄는 이렇게 명령하면서 나의 오므라든 입구에 암녹색의 작은 병을 기울였다.
“아, 그게…… 뭐죠……?”
“안심해, 이상한 약은 아니야. 단지 널 덜 아프게 하기 위한 오일이다.”
나의 부끄러운 구멍을 흠뻑 적신 오일이 밖으로 주르륵 흘러나온다.
이불에서 하반신을 드러난 채 초조해하는 나의 엉덩이를 무언가 뜨거운 것이 압박해 왔다. 터질 듯한 그의 말뚝이 미끈거리는 감촉과 함께 나의 입구로 밀어닥쳤다.
“잠깐!…… 우쿄 씨…… 제발! 아파!”
그의 사정없는 삽입에 나는 시트를 움켜잡았다.
찢어질 듯한 아픔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두 발이 허공을 휘저었다.
“아파, 아파요…… 우쿄 씨, 그만……!”
내 안을 우쿄의 것이 가득 채웠다!
오일의 도움을 빌린 우쿄의 그것이 내 안을 침식한다.
좀 전까지 느꼈던 쾌감은 이제 고통에 의해 모두 달아나 버렸다.
“안 돼. 아직 반도 안 들어갔어.”
“우쿄 씨, 제발 좀……. 빼 주세…… 죄, 죄송해요. 더 이상은…….”
상반신을 몸부림치고 목을 떨면서 나는 간청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우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돌진해 왔다.
굵은 말뚝에 박힌 듯한 둔한 통증과 몸이 갈라지는 듯한 아픔에 나는 온몸으로 비명을 질렀다.
“아, 아파, 빼주세요…… 저…… 아, 아파…… 아악!”
“……토고, 괜찮아.”
나는 허리를 들썩이고 두 발을 내지르며 말했다.

*****

할아버지 때부터 가업으로 내려오는 『야지마 쥬얼리』의 경영권을 물려받은 청년 토고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매입한 보석들이 장물로 드러나 경찰에게 압수당하고, 가게는 도산 직전의 위기를 맞는다. 그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카타쿠라 우쿄. 예전에 우연히 손님으로 온 적이 있었던 그는 알고 보니 야쿠자 조직의 두목이었다. 그는 토고에게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그에게 남첩(男妾)이 되어달라고 요구한다. 토고는 사력을 다해 저항해 보지만, 결국은 우쿄의 거친 품에 안기고 마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스오 유미Suoh Yumi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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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스오 유미, 카미소우 츠바)
  • 용은 구슬을 삼킨다 (스오 유미, 시노다테 레이)
  • 신데렐라 크루즈 (스오 유미, 니가나)

리뷰

2.5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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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게 읽기 좋구요..수가 넘 지조없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fof***
    2014.11.20
  • 전형적인 일본야오이 입니다. 강공만 있구요. 수는 존재감도 없이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이 선생에게 잡혀가면서도 별로 반항도 없고 씬은 딱~ 중간수위의 씬이예요. 다른 리뷰어님 말씀처럼 그림과 야쿠자, 중국 마피아 라는 단어에 속은 기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맹숭맹숭해요ㅜㅜ.

    mbl***
    2014.11.17
  • 아음... 저도 한 마디 더 덧보태겠습니다. 표지 그림하고 책 내용 소개에 속아서 산 기분(...), 씬이 찰진 것도 아니요. 묘사나 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오. 후속작이나 시리즈 염두에 두고 쓴듯한 마무리가 아쉬었습니. 어흑.. 내 돈!!

    suy***
    2014.11.17
  • 어흑 어흑... 돈 아깝... ㅠㅠ

    yej***
    2014.11.15
  • 개인적인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좋았어요. 후속편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번역이 덜되었나 봅니다. 서브커플이 마음에 들어서 후속편이 궁금해지네요.

    eco***
    2014.11.14
  • 제 개인적이고 또 저만에 스타일에서는나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열심히 써준 소설 감사히 봤어요 나름 짧은 단편이었지만 아깝거나 후회따위는 하지 않는 소설입니다..

    kdy***
    2014.11.09
  • 이런 표현 첨입니다.한마디로.. 쓰레기..별한개도 아깝고 돈도 아까워요.절대 절대 읽지 마세요.살다살다 이런 리뷰는 처음 남기네요.

    ******
    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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