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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싶은 상세페이지

꼭 하고 싶은

  • 관심 2
LIN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0.1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3만 자
  • 1.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1992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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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고수위
* 남자주인공: 류태하–성형외과 전문의. 어릴 적 전시회장에서 만난 여자아이에게 첫눈에 반한다.
* 여자주인공: 고고–본명 고고해. 예술과 자유를 사랑하는 여자. 그녀의 수첩에는 태하가 모르는 비밀이 담겨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첫 사랑인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어디서 뭘 하든 난 찾아.”
꼭 하고 싶은

작품 정보

「뭔데. 뭐 나왔는데? 혹시 미래의 신랑감?」
「결혼은 관심도 없는 년이 무슨.」

이렇듯 결혼 따위는 관심 없었다.
그래도 미래의 신랑감과 연애를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런 상상을 할 때마다 그가 생각났고, 그것은 꼭 하고 싶은 것이 되었다.

* * *

「오빠. 예술은 탐닉이야.」

그녀가 말했던 것이 무슨 뜻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이제야 너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빠!”
일순 고고의 음성이 들려왔다. 고개를 들자 고고가 몸을 던지며 태하의 목을 확 끌어안았다.
제 품에 안긴 것이 고고임을 확인한 태하는 양팔로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으스러지듯 끌어안았다. 제 품 안에서 더없이 신성한 생명체가 할딱거렸다.
‘보고 싶었어.’
서로의 눈이 말했다.
태하는 도톰한 입술을 덮치며 격하게 빨아들였다.
화르륵 모닥불이 크게 타오른다. 어두운 숲을 울리는 환호와 갈채, 여기저기서 손가락 휘슬을 불며 뜨겁게 열광했다.
“여, 여길 대체 어떻게 알고 온 거야?”
고고가 태하의 뺨을 감싸며 물었다. 꿈만 같다. 이 깊은 숲속에서 태하를 보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네가 어디서 뭘 하든 난 찾아.”

서툴고 애틋한, 그리고 열정적인 그 첫사랑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무아(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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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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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필력이 좋아 술술 읽혔습니다. 어릴적부터 나와서 그런가 고고랑 태하 캐릭터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아가들 외전 더 없나요~!

    sos***
    2021.01.27

  • 너무 빠른 전개라 감정 이해가 어렵네요

    lej***
    2020.12.15

  • 오랜만에 술술술 재밌게 읽었어요~ 풋픗하면서도 달큰한 사랑이 느껴지는 탄탄한 스토리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런 남주 현실에서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네요~ 설레이고 싶다면 강추합니당~!작가님 다음작품은 언제 나오나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zoo***
    2020.12.01

  • 그냥 달달하네요 별사건들은없어요

    kis***
    2020.12.01

  • 너무 시시하네요....

    aa5***
    2020.11.30

  • 음.. 시간흐름이 너무 휙휙 지나가서 서사가 쌓일 감정선들이 다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ㅜ 막 엄청 고구마는 없는데 그렇다고 사이다도 없고, 그냥 잔잔하니 흘러가는데 시간흐름이 무슨 비온 다음날 강줄기 같아요 엄청 유속이 빠른ㅋㅋ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닌거 같아요ㅜ 읽으면서 좀 돈아깝단 생각도..

    fun***
    2020.11.30

  • 사이즈는 대하물인데 어쩜 이렇게 글이 잘 넘어 갈까요!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다 읽었네요. 점심 먹고 다시 읽어야 겠어요.작가님이 감춰둔 달달한 쵸콜렛이 곳곳에 숨어 있을것 같은 긴장된 설레임! 올만에 구미 당기는 작품 잘 봤습니다~~^^

    mob***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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