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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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죽음 끝에서 다시 눈을 떴을때, 시간은 2년 전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새롭게 주어진 두 번째 삶.
더는 아버지의 체스말로 살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제 삶을 찾으려 하는데.
“하여간에 너는 언제 철이 들 생각이냐? 귀족들의 혼인은 옛날부터 가문과 가문의 거래가 아니더냐?”
하지만 전생과 같은 일이 자꾸만 반복되고…….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하지만 죽을 만큼 보고 싶었던 그 남자, 케일론이 아엘라에게 손을 내민다.
“제가 아니더라도 아가씨께선 결혼하시게 될 겁니다. 그 자의 나이가 저보다 많을수도 있습니다.”
“백작님은 어떻게 그리 단언하시나요?”
“후작께서 바라시는 투자금을 재산으로 지닌 자가, 젊은 사내 중에선 저 말고 없기 때문입니다.”
작가
- 하녀 길들이기 (전미소)
- 아가씨 (전미소)
- 꽃잠 사 주시어요 (전미소)
- 버림받은 초야 (전미소)
- 배덕한 상속인 (전미소)
- 아가씨 (전미소)
- 액받이 신부 (전미소)
- 미후 (美猴) (전미소)
- 다정한 약탈자 (전미소)
- 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전미소)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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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흔한 패턴이긴 하지만 읽을만 한거 같아요
rui***2019.09.26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끝까지 아름답네요. 동화같은 두남녀의 사랑얘기입니다. 케일론 .멋있습니다. 부드럽고.다정하고 사랑하는이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여주또한 멋있습니다.
spi***2019.09.24요즘들어 제일 재밋게 읽는 소설이에욯ㅎ
dks***2019.09.24뭔가 고전적인 느낌고 나고 잔잔하니 재미있었어요ㅎㅎ 혹시 잔잔한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여주의 활약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4점 드리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작가님
one***2019.09.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ce***2019.08.25
따뜻한 결말이 좋네요! 잘봤어요~ 담작품도 기대합니다! ^^
lkl***2019.06.29회귀물 좋아하는데, 그중 뭔가 제가 딱 상상하고 원하던 회귀물 정석(?)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밋밋하다고 하시는 리뷰들이 이해는 가지만, 적당히 애잔하고, 남주와 여주가 서로만 보면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애틋하고 제 취향이라서 좋았어요. 크게 호불호 갈릴 요소없이, 잔잔하고 남주 여주 일편단심인 이야기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kid***2019.05.15가장 아쉬운게 남주 카리스마가 너무 없어요. 매력이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클라이막스 장면이 너무 밋밋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제취향은 아니였네요.
sik***2019.05.03전체적으로 밋밋해요. 일편단심 남주는 좋은데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전회 다 읽었는데 아쉽게도 흡입력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boo***2019.03.16세상에..너무너무 풋풋하고 사랑스런 얘기네요..글도 매끄럽고..회귀전의 사랑이 영화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kar***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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