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너를 떠난 너에게 상세페이지

너를 떠난 너에게

  • 관심 26
파란달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2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9.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103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를 떠난 너에게 (외전)
    너를 떠난 너에게 (외전)
    • 등록일 2022.09.07.
    • 글자수 약 6만 자
    • 1,700

  • 너를 떠난 너에게 2권 (완결)
    너를 떠난 너에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2.09.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너를 떠난 너에게 1권
    너를 떠난 너에게 1권
    • 등록일 2022.09.1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너를 떠난 너에게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자해와 자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공자수 #자낮수 #짝사랑수 #츤데레수 #육아에재능없수 #연기공 #질투많공 #연하공 #짝사랑공 #육아물 #역키잡

오랜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고 제국을 지켜낸 영웅, 칼.
축하 명목의 축제는 성대했지만, 영웅은 자취를 감추고 스스로 독을 마셨다.
그런데 다음 날, 눈을 떠보니 칼은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자그마치 16년 전.
원래의 몸 그대로 과거에 온 것은 어쩌면 칼에게 기회일지도 몰랐다.
이곳에는 어린 시절의 자신이 살고 있을 것이다.

“세자르.”

과거 칼이 가문에서 버려지며 버렸던, 그 이름을 가진 아이가.

칼은 어린 세자르의 인생을 바꿔놓고 싶었다.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칼은 세자르를 찾아가는데…….


◆ 본문 발췌
편지를 내려놓은 칼이 착잡한 얼굴로 마른세수를 하다 입을 열었다.

“꼬마야.”
“네.”
“나 너 안 버려.”
“알아요, 근데 그냥.”
“너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잖아, 내가.”
“네.”

안다, 칼은 그렇게 말했었지. 무슨 수가 있어도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세자르는 잘 모르겠다. 정말 칼이 자신이 행복해지길 원하는지. 세자르는 내면의 의심을 감추며 순하게 웃었다.

“알아요, 그냥 성년이 되면 같이 못 살 수도 있으니까 쓴 거예요.”
“하긴 네가 떠날 수도 있으니까.”

떠나긴? 아무리 칼이 밀어내도 꼭 붙어 있을 것인데 무슨.
그러나 세자르는 칼에게 불안감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칼은 불안감을 보면 몇 번이고 달래주려 할 테고, 결국 글러먹은 자신에게 진저리를 치며 도망갈 테니까.

작가 프로필

당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너를 떠난 너에게 (당향)
  • 어느 공작의 일기 (당향)
  • 군신유의(君臣有義) (당향)
  • 너에게로 멀어지는 길 (당향)

리뷰

4.4

구매자 별점
10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잠만 다시 쓸게요 리뷰 작가님 미쳣음 걍 심리학 석사까진 따시고 글쓰신듯?? 생각없이 읽엇다가 처음엔 세계관 좀 어려웠는데 와 맛잇어서 먹다 울림도 받고 근데 그게 거북하지가 않음 진짜 수작임 --------/- 진짜 개재밌어요 와 벨테기 치료됨 좀 어렵거든요? 근데 걍 개재밋음 걍 너무 맛잇음;;;

    ghk***
    2025.04.28
  • 저는 이 소설을 일종의 치유소설로 보았습니다. 스스로를 혐오하던 주인공이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모습에서 독자인 제가 위로를 받았거든요. 힐링이 필요하거나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ㅅㅍ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제발 봐줬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ㅅㅍ는 댓글로 적겠습니다.

    kmk***
    2025.01.20
  • 밤새서 읽었어요.... 진짜 최고다 흔치 않은 소재라 더 솔깃했는데 완벽했습니다 ㅜㅜ(+외전 서브커플 불호 후기가 꽤 되네요 전 그부분도 정말 재밌게봤는데...ㅎㅠ)

    bad***
    2024.11.08
  • 자낮...너무좋라요

    tru***
    2024.03.23
  • 글쎄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일단 씬은 전혀 기대 말고 봐야 하고요, 저는 클리셰가 좋은 듯 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사람이 공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는…

    ana***
    2024.02.09
  • 최고의 자공자수 작품 너무너무재밌어요

    nar***
    2024.02.09
  • 내용 흥미롭고 재미도 있는데..전권구매도 했는데..하차합니다 수 자낮이 극심해서 감당 불가예요 자낮수들은 자기 상처는 그렇게 잘받으면서 남에게 상처는 왤케 잘주는지 칼도 자낮수 행동범주에서 벗어나질 않네요 게다가 수의 감정선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갈 살리기까지 했는데 약간 화를 낼뿐 감정 동요가 적고 심지어 그것조차 자기를 공격하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너무 질려서 더이상 칼을 응원할 수가 없어요 그럼 안녕

    cut***
    2024.01.22
  • 그분의 추천으로 오신 분들.... 꼭 보세요 존잼입니다ㅠㅠ 덕분에 좋은 작품 알게 됐네요

    rue***
    2024.01.07
  • 서브공..... 있으면 있다고 태그 달아주세요........ 읽다가 뭔가 쎄해서 뒤쪽을 봤더니... 전권으로 이미 산거는 산거긴한데... 서브공있습니다... 읽었던 페이지까지는 잘 읽혔긴해요 서브공은 개인적으로 무리라서 완독은 포기하지만 건필하세요...

    ga9***
    2023.12.06
  • 망가진 자기 자신을 사랑 해주는건 자기밖게 없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 외전까지 잘봤습니다 벨소가 아니라 문학책으로 봐도 좋을정도로 필력이 좋아 술술 읽혔고 하...... 보통 책을 읽으면서 슬픈대목에서 눈물이 나기마련인데 이 소설은 책장을 닫고 나서 부터 눈물이 많이 나네요 참...두사람의 행복한 사랑이야기지만 모순적으로 한사람의 외로운이야기네요 ...

    han***
    2023.10.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하프 앤 하프 (허니트랩)
  • 카타바시스 (쇼베)
  • 딥 피벗 (달혜나)
  • 식체食滯 (솔토)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에다, 사랑의 묘약 (시엔)
  • 눈 먼 악역의 시종이 되었다 (은사탕구슬)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아포칼립스에서 시동생과 살아남기 (흑사자)
  • 대한민국 유일한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모두의우주)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블루 가든 (시요)
  • 유언 때문에 죽는 건 잠깐 미뤘습니다 (소림)
  •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새벽밤바람)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청화진 (채팔이)
  • 임페리알 (이스키아)
  • 셈퍼 파이 (Semper Fidelis) (백휴)
  • 검끝에 닿은 시선 (유체이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