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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밤을 걷는다 상세페이지

꽃은 밤을 걷는다

  • 관심 823
LINE 출판
총 8권
추천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200원
전권
정가
23,000원
판매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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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687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 등록일 2024.03.12.
    • 글자수 약 3.5만 자
    • 1,000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1권
    꽃은 밤을 걷는다 1권
    • 등록일 2023.05.08.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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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꽃은 밤을 걷는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3화
4권: 94화 ~ 125화
5권: 126화 ~ 159화
6권: 160화 ~ 191화
(외전): 191화 ~ 219화
(외전 2): 220화 ~ 229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가상시대 궁정물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중물 #약피폐 #초반고구마다수
#황제공 #후회공? #복흑공 #계략공 #냉혈공 #개새끼공
#후궁수 #미인수 #도련님수 #해맑다가 흑화하는 수 #권력자 수 #임신수 #도망수
#다수의 후궁 등장 #암투물 #기만

* 인물 소개
우선재(공): 황제.
늙은 부황의 마지막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선황의 아들들과 컸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조카들(선황의 아들)을 모두 죽이고 제위에 올랐다.
교연오(수): 위세 높은 교후부의 공자.
세상사와 무관하고 한적한 곡산에서 유유자적 지낸다.
대추 따고, 담장 보수하고, 스스로를 시골 한량이라 생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치열한 궁중 암투, 그 안의 연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내가 너를 좋아할 때마다 너는 나를 배신하고 망가트려.”
꽃은 밤을 걷는다

작품 정보

교후부의 막내 교연오는 어느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수려한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와 왕래하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죽이고 제좌에 오른 현재의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친척 누이들 중 누군가 남자의 후궁에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연오를 찾아온 황제는 증표를 건네며 그의 후궁이 되어줄 것을 청한다.


단단한 손이 연오의 손을 맞잡았다.
“나는 너로 하고 싶다.”
남자의 손이 붙잡은 연오의 손을 돌려 손바닥이 드러나게 했다. 돌려진 손 위에 우각으로 만든 봉황문 패가 올려졌다. 우각 봉황문 패가 떨어지지 않게 연오의 손을 조심스럽게 접은 남자가 부드럽게 웃었다.
“무엇을…….”
연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눈을 깜빡였다. 지금 자신이 보는 게 꿈이 아니라 현실일까.
“나는 네가 나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연오야.”


사랑인 줄 알고 황제의 후궁이 된 연오.
그러나 첫연정이 거짓이란 걸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황제에게 진짜 정인이 따로 있었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후궁들까지.
친척이라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라 믿었던 태후는 연오의 사람들을 빼앗고 핍박하기까지 해,
후궁에서의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러던 중 자신이 입궁한 이유가 황제의 진짜 정인의 입궁을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연오는 자신이 두 사람의 사랑 사이에 낀 방해물이자, 악역이란 것을 깨닫는다.


“왜, 왜 하필 저였습니까? 태후께서 후사를 볼 교씨 일족을 바라는 걸 폐하께서 몰랐을 리가…….”
연오는 황제의 외면이 어쩌면 그가 교후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예정돼 있었던 거라 의심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 설마 그건 아니기를 바랐다.
제게 금세 손을 뻗어온 것처럼 금세 관심이 식은 것이기를.
황제가 연오에게 다가섰다. 키가 큰 사내가 다가오자, 충격으로 얼룩진 얼굴에 그림자가 내렸다. 내내 엄격하게 예법을 따르던 연오는 몸에 익혀둔 예를 취하는 것도 잊었다.
“연오야.”
사내의 헌앙한 얼굴에 해사한 미소가 떠올랐다. 한때, 연오가 남자와 친밀해졌다고 여겼을 때 지었던 그 미소는 사람의 시선을 붙드는 힘이 있었다.
“…….”
연오는 저를 부르는 다정한 저음에 자신이 진실로 속았다는 걸 받아들였다. 남자가 거짓으로 꾸며낸, 친근한 부름에 못난 마음이 일렁거렸다.
“네가 아둔하고 모자랐다면 좋았을 텐데. 네 처지를 파악하고 좌절하여 존재를 낮추고 뒷방에 나앉았으면 모두가 편하지 않았겠느냐.”
남자가 내뱉은 부드러운 소곤거림에 연오의 어깨가 크게 오르내렸다. 다정함을 가장한 매끄러운 말은 봄바람처럼 따뜻했다. 친근한 체할 뿐인 속삭임에 그리움을 느끼고, 아쉬움을 떠올리는 제 감정이 서글프고 한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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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2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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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지.. 난 비엘을 읽고 싶었는데 공 비중이 ㅈㄴ 낮음 그냥 수가 주인공인 궁중암투극 80에 공 땡깡 20임 하차함

    out***
    2025.06.29
  • 자주 재탕하는 소설입니다. 선재는 ㄳㄲ 황제공의 표본이었는데 아니게 되었습니다. 끝에서는 그정도는 아닌 수준이 됩니다. 연오는 똑똑수, 능력수의 표본입니다. 후회공아니고 그냥 수가 용서해 줘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죠. 뭐. 사실 저같으면 절대 용서 안해줬을 텐데. 초반에 공이 한 짓을 생각하면 ... 나중에 수가 공한테 좀 개차반 처럼 하는데 전혀 거북하지 않아요. 좀더 해도 될것 같은.

    fou***
    2025.06.25
  • 오랜만에 잘써진 동양물 찾았네요 불호리뷰들이 있어서 긴가민가했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일단 스토리가 엄청 짜임새있게 잘 흘러가고 인물들이 입체감이 있어요 조연으로 흘러가는 인물들조차 굉장히 캐릭터가 확실합니다 권수가 많은편이지만 딱히 늘어지는것없이 흥미롭게 잘 읽히네요 그*돌린님의 유명한 동양물 이후로 제일 지루함없이 잘 읽었습니다. 비엘물이라는거 상관없이 그냥 소설로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whi***
    2025.06.18
  • 아 아쉽다 외전이 더 없는 게..

    kkr***
    2025.06.17
  • 비원님이 말아주는 후궁암투극 너무 재밌사옵니다 윽

    kii***
    2025.06.15
  • 와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수가 능력수고 너무 멋져요ㅠㅠㅠ엉엉 외전3 ㅠㅠㅠㅠㅠㅠㅠ기다립니다ㅠㅠㅠㅠㅠㅠ

    nek***
    2025.06.14
  • 포기하지마세요 자까님!! 외전 줄줄이 부탁해요

    poo***
    2025.06.12
  • 웹툰보고 읽었는데 전 너무 재밌었어여 ㅎㅎ 외전 더 주세요ㅠㅠㅠ 더 원해여... 똑부러지는 능력수와 그런 능력수한테 감겨놓고 아닌 척 다른 후궁이랑 헷갈리게 하는 주제에 수한테 무슨 일 생길때마다 부리나케 달려오는 공이 너뮤 좋아서 저는 솔직하지 못 한 황제의 모습도 아무문제없이 재밋게 잘 본 것 같아요 발닦개 되는 거 보랴고 보는 거니까

    seo***
    2025.06.10
  • 작가님 궁정물 재밌게 봤어요.

    que***
    2025.06.09
  • 아니, 외전 2로는 부족 합니다. 그후에 귀염뽀짝이들 얘기도 더 들려주세요

    ain***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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