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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밤을 걷는다 상세페이지

꽃은 밤을 걷는다

  • 관심 1,181
LINE 출판
총 9권
추천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4,000원
전권
정가
27,000원
판매가
2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68713
UCI
-
소장하기
  • 0 0원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3)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3)
    • 등록일 2025.10.23
    • 글자수 약 13.5만 자
    • 4,000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 등록일 2024.03.12
    • 글자수 약 3.5만 자
    • 1,000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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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꽃은 밤을 걷는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3화
4권: 94화 ~ 125화
5권: 126화 ~ 159화
6권: 160화 ~ 191화
(외전): 191화 ~ 219화
(외전 2): 220화 ~ 229화
(외전 3): 230화 ~ 269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가상시대 궁정물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중물 #약피폐 #초반고구마다수
#황제공 #후회공? #복흑공 #계략공 #냉혈공 #개새끼공
#후궁수 #미인수 #도련님수 #해맑다가 흑화하는 수 #권력자 수 #임신수 #도망수
#다수의 후궁 등장 #암투물 #기만

* 인물 소개
우선재(공): 황제.
늙은 부황의 마지막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선황의 아들들과 컸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조카들(선황의 아들)을 모두 죽이고 제위에 올랐다.
교연오(수): 위세 높은 교후부의 공자.
세상사와 무관하고 한적한 곡산에서 유유자적 지낸다.
대추 따고, 담장 보수하고, 스스로를 시골 한량이라 생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치열한 궁중 암투, 그 안의 연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내가 너를 좋아할 때마다 너는 나를 배신하고 망가트려.”
꽃은 밤을 걷는다

작품 정보

교후부의 막내 교연오는 어느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수려한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와 왕래하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죽이고 제좌에 오른 현재의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친척 누이들 중 누군가 남자의 후궁에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연오를 찾아온 황제는 증표를 건네며 그의 후궁이 되어줄 것을 청한다.


단단한 손이 연오의 손을 맞잡았다.
“나는 너로 하고 싶다.”
남자의 손이 붙잡은 연오의 손을 돌려 손바닥이 드러나게 했다. 돌려진 손 위에 우각으로 만든 봉황문 패가 올려졌다. 우각 봉황문 패가 떨어지지 않게 연오의 손을 조심스럽게 접은 남자가 부드럽게 웃었다.
“무엇을…….”
연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눈을 깜빡였다. 지금 자신이 보는 게 꿈이 아니라 현실일까.
“나는 네가 나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연오야.”


사랑인 줄 알고 황제의 후궁이 된 연오.
그러나 첫연정이 거짓이란 걸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황제에게 진짜 정인이 따로 있었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후궁들까지.
친척이라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라 믿었던 태후는 연오의 사람들을 빼앗고 핍박하기까지 해,
후궁에서의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러던 중 자신이 입궁한 이유가 황제의 진짜 정인의 입궁을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연오는 자신이 두 사람의 사랑 사이에 낀 방해물이자, 악역이란 것을 깨닫는다.


“왜, 왜 하필 저였습니까? 태후께서 후사를 볼 교씨 일족을 바라는 걸 폐하께서 몰랐을 리가…….”
연오는 황제의 외면이 어쩌면 그가 교후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예정돼 있었던 거라 의심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 설마 그건 아니기를 바랐다.
제게 금세 손을 뻗어온 것처럼 금세 관심이 식은 것이기를.
황제가 연오에게 다가섰다. 키가 큰 사내가 다가오자, 충격으로 얼룩진 얼굴에 그림자가 내렸다. 내내 엄격하게 예법을 따르던 연오는 몸에 익혀둔 예를 취하는 것도 잊었다.
“연오야.”
사내의 헌앙한 얼굴에 해사한 미소가 떠올랐다. 한때, 연오가 남자와 친밀해졌다고 여겼을 때 지었던 그 미소는 사람의 시선을 붙드는 힘이 있었다.
“…….”
연오는 저를 부르는 다정한 저음에 자신이 진실로 속았다는 걸 받아들였다. 남자가 거짓으로 꾸며낸, 친근한 부름에 못난 마음이 일렁거렸다.
“네가 아둔하고 모자랐다면 좋았을 텐데. 네 처지를 파악하고 좌절하여 존재를 낮추고 뒷방에 나앉았으면 모두가 편하지 않았겠느냐.”
남자가 내뱉은 부드러운 소곤거림에 연오의 어깨가 크게 오르내렸다. 다정함을 가장한 매끄러운 말은 봄바람처럼 따뜻했다. 친근한 체할 뿐인 속삭임에 그리움을 느끼고, 아쉬움을 떠올리는 제 감정이 서글프고 한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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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4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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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두사미 황제는 왜갑자기 발닦개가 된거임

    bi0***
    2025.1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i***
    2025.11.12
  • 난 왜 담소의가 불쌍하지.

    her***
    2025.11.09
  • 1권만 피폐 하고 2권부터 둘이 대립하지만 선재의 행동은 이미 썸타는 남자의 그것... 주변 태감들은 다 눈치 챗을듯;; 중반부의 후궁 암투도 재밌었고 도망파트 재결합 파트 외전까지 흐리멍텅하지 않고 스토리로 꽉 차 있어서 정말 완벽하게 재밌었어요. 외전 다 읽고 나니 이름도 잘 기억안나는 담씨 후궁이랑 황제랑 잠자리 안했어요. 공에게 다른 사람이 있는건 극불호인데 비지니스 관계로 잠자리를 하지 않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네요.

    gir***
    2025.11.09
  • 하 너무 재밋어요 하루만에 다 읽엇어요

    sta***
    2025.11.08
  • 완결권까지 읽었으면 대충 재밌긴 했다.. 궁중물에 맞지 않는 가벼운 말투가 생각보다 되게 많이 나오고 작 분위기를 좀 해치는 편임 로코물도 아니고 꽤 진지한 궁중암투물인데.. 외전 읽을 생각은 없음

    sr7***
    2025.11.07
  • 말도 안돼 외전이 여기서 끊기다니… 더 주실거죠?? 이왕이면 소년환상지도 새외전 좀 부탁해요 사랑해요 비원님

    for***
    2025.11.06
  • 궁중암투물이라는데 수가 난처해지면 금방 폐하가 나타나서 해결해 주네요 ㅋ 긴장감은 별로 없었지만 잼있었어요.

    win***
    2025.11.03
  • 다시봐도재밌네요 후기도

    ok1***
    2025.11.03
  • 옛날에는 그냥 그렇게 봤는데 다시 보니 재밌네요

    hgg***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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