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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밤을 걷는다 상세페이지

꽃은 밤을 걷는다

  • 관심 976
LINE 출판
총 8권
추천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200원
전권
정가
23,000원
판매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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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687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2)
    • 등록일 2024.03.12
    • 글자수 약 3.5만 자
    • 1,000

  •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꽃은 밤을 걷는다 (외전)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8.9만 자
    • 2,800

  •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꽃은 밤을 걷는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꽃은 밤을 걷는다 5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꽃은 밤을 걷는다 4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꽃은 밤을 걷는다 3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꽃은 밤을 걷는다 2권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꽃은 밤을 걷는다 1권
    꽃은 밤을 걷는다 1권
    • 등록일 2023.05.08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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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꽃은 밤을 걷는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3화
4권: 94화 ~ 125화
5권: 126화 ~ 159화
6권: 160화 ~ 191화
(외전): 191화 ~ 219화
(외전 2): 220화 ~ 229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가상시대 궁정물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궁중물 #약피폐 #초반고구마다수
#황제공 #후회공? #복흑공 #계략공 #냉혈공 #개새끼공
#후궁수 #미인수 #도련님수 #해맑다가 흑화하는 수 #권력자 수 #임신수 #도망수
#다수의 후궁 등장 #암투물 #기만

* 인물 소개
우선재(공): 황제.
늙은 부황의 마지막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선황의 아들들과 컸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조카들(선황의 아들)을 모두 죽이고 제위에 올랐다.
교연오(수): 위세 높은 교후부의 공자.
세상사와 무관하고 한적한 곡산에서 유유자적 지낸다.
대추 따고, 담장 보수하고, 스스로를 시골 한량이라 생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치열한 궁중 암투, 그 안의 연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내가 너를 좋아할 때마다 너는 나를 배신하고 망가트려.”
꽃은 밤을 걷는다

작품 정보

교후부의 막내 교연오는 어느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수려한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와 왕래하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죽이고 제좌에 오른 현재의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친척 누이들 중 누군가 남자의 후궁에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연오를 찾아온 황제는 증표를 건네며 그의 후궁이 되어줄 것을 청한다.


단단한 손이 연오의 손을 맞잡았다.
“나는 너로 하고 싶다.”
남자의 손이 붙잡은 연오의 손을 돌려 손바닥이 드러나게 했다. 돌려진 손 위에 우각으로 만든 봉황문 패가 올려졌다. 우각 봉황문 패가 떨어지지 않게 연오의 손을 조심스럽게 접은 남자가 부드럽게 웃었다.
“무엇을…….”
연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눈을 깜빡였다. 지금 자신이 보는 게 꿈이 아니라 현실일까.
“나는 네가 나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연오야.”


사랑인 줄 알고 황제의 후궁이 된 연오.
그러나 첫연정이 거짓이란 걸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황제에게 진짜 정인이 따로 있었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후궁들까지.
친척이라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라 믿었던 태후는 연오의 사람들을 빼앗고 핍박하기까지 해,
후궁에서의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러던 중 자신이 입궁한 이유가 황제의 진짜 정인의 입궁을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연오는 자신이 두 사람의 사랑 사이에 낀 방해물이자, 악역이란 것을 깨닫는다.


“왜, 왜 하필 저였습니까? 태후께서 후사를 볼 교씨 일족을 바라는 걸 폐하께서 몰랐을 리가…….”
연오는 황제의 외면이 어쩌면 그가 교후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예정돼 있었던 거라 의심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 설마 그건 아니기를 바랐다.
제게 금세 손을 뻗어온 것처럼 금세 관심이 식은 것이기를.
황제가 연오에게 다가섰다. 키가 큰 사내가 다가오자, 충격으로 얼룩진 얼굴에 그림자가 내렸다. 내내 엄격하게 예법을 따르던 연오는 몸에 익혀둔 예를 취하는 것도 잊었다.
“연오야.”
사내의 헌앙한 얼굴에 해사한 미소가 떠올랐다. 한때, 연오가 남자와 친밀해졌다고 여겼을 때 지었던 그 미소는 사람의 시선을 붙드는 힘이 있었다.
“…….”
연오는 저를 부르는 다정한 저음에 자신이 진실로 속았다는 걸 받아들였다. 남자가 거짓으로 꾸며낸, 친근한 부름에 못난 마음이 일렁거렸다.
“네가 아둔하고 모자랐다면 좋았을 텐데. 네 처지를 파악하고 좌절하여 존재를 낮추고 뒷방에 나앉았으면 모두가 편하지 않았겠느냐.”
남자가 내뱉은 부드러운 소곤거림에 연오의 어깨가 크게 오르내렸다. 다정함을 가장한 매끄러운 말은 봄바람처럼 따뜻했다. 친근한 체할 뿐인 속삭임에 그리움을 느끼고, 아쉬움을 떠올리는 제 감정이 서글프고 한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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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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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보다 바로 웹소설 전권 소장했어요. 너무 재밌어요

    lia***
    2025.09.06
  • 재밌어서 아껴읽었지만 결국 완결! 생활의 활력소였는데 이제 뭘 봐야되나ㅜ 진짜 재밌어요 공 욕들 하시는데 초반부터 공 티나게 수한테 감겨서 이거 보는 재미가 커요 ㅎㅎ

    nao***
    2025.09.03
  • 전형적 후궁암투물에 후궁너무많다고 욕먹는건 걍 장르 이해 부족 아닐까요? 그렇게 많은가 싶어서 생각해봤는데 기억안날정도로 비중없는애들, 황후/담소의 빼면 기비 혁비 능소용 두첩여 혁비 진미인 윤소화 향빈 이정도면 황제 후궁 치고 소탈하지않은가… 별개로 아쉬운 점이 아주 없진 않습니다. 태후가 초반에 보여준 포스가 후반가면 증발하고요… 서브수는 별 존재감도 없고… 모든 암투는 독으로 귀결되는 와중에 초반에 태후가 다리 놔 준 대행수가 살아있는 약학사전이시고… 근데 이 부분도 마냥 단점은 아닌 게 덕분에 전개가 빠르지 않나 싶어요. 애초에 완벽한 작품을 기대하고 웹소를 보는 게 아니기도 하고, 충분히 재미있고 충분히 귀여웠습니다. 궁중암투물에서 뭐 황제가 쓰레기이고 매정한 거야 늘 먹던맛이라 맛있었고요. 후회다정(?)루트타는걱도 늘먹던맛이라 잘넘어가요. 그런데 다음 세대 이야기가 궁금하긴 합니다. 후속작이 있으면 좋겠네요…

    mia***
    2025.09.01
  • 황제가 죽기만을 바랐어요. 수가 너무 과.분.

    rom***
    2025.09.01
  • 외전 보는데 선재한데 반말하는 연오 완전 깬다

    ske***
    2025.08.30
  • 음 일단 공이 좀 덜 구르긴 해요. 그건 맞는데 걍 수가 머리 쓰는 게 너무 보고싶어서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 그런 면에서 만족했습니다.

    sun***
    2025.08.30
  • 아 재밌다 중간에 좀 늘어진부분이 없진않지만 외전도 좋았어요

    uki***
    2025.08.24
  • 너무 재미있어서 쉼없이 봤어요

    cjl***
    2025.08.19
  • 으이구 선재야 입덕부정기 이토록 기냐고! 행복하게 잘 살고 연오 땅 안밟게 잘 뫼셔라!!!

    nic***
    2025.08.12
  • 잘봤습니다. 홧병걸릴뻔했지만 ㅎㅎㅎ ㅈㄱㅁㅂㅈ

    tnd***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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