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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상세페이지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 관심 33
파란달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7353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4권 (완결)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26.
    • 글자수 약 9만 자
    • 2,800

  •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3권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3권
    • 등록일 2023.06.26.
    • 글자수 약 8.8만 자
    • 2,800

  •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2권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2권
    • 등록일 2023.06.26.
    • 글자수 약 9.7만 자
    • 2,800

  •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1권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1권
    • 등록일 2023.07.02.
    • 글자수 약 9.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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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추리/스릴러
* 작품 키워드: 구원, 인외존재, 시리어스, 피폐물, 개아가공, 능글공, 수벗겨먹을생각밖에없공, 후회공, 신경쇠약수, 전남친있수, 소심수

* 김성현(수): 절망 끝에 인터넷의 괴담에 의지하여 호텔 글로리아에 당도한다. 글로리아라는 신비한 공간에 도달한 것 자체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단초라고 믿으며 신뢰할 수 없는 호텔의 매뉴얼에 집착한다. 잠깐만 방심해도 그를 절망케 한 과거의 망령이 나타나 정신을 좀먹는다.
* 이태건(공): 부랑자 꼴로 성현의 방에 밀고 들어온 뻔뻔한 인물. 성현이 벌어온 돈으로 먹고살며 위험한 밤의 호텔로 성현을 내몬다. 그의 목표는 호텔에서의 탈출이며, 터무니없는 '소원'을 믿는 성현을 내심 멸시하고 이용해 먹으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인외존재와 정신병이 콜라보된, 살짝 오싹한 스릴을 맛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자, 이리 와.”
태건은 기다렸다는 듯 긴 팔을 내밀어 성현을 뒤에서 껴안았다.
“뭐, 뭐 하는!”
“좀 익숙해지는 게 어때? 내 죽부인 노릇.”
호텔 글로리아(HOTEL GLORIA)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호텔 <글로리아>.
손님들은 신비롭다기보다 수상쩍고 괴이한 힘에 의해 호텔에 도달했으며,
모두 정신병에 가까운 상태로 호텔의 매뉴얼에 매달려 있었다.

김성현 역시 우울증에 걸려 '소원'에 집착하는 평범한 호텔의 손님 중 한 명이었다.
낯선 남자가 그의 방에 밀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남자, 이태건은 성현의 객실 키를 빼앗고 방에 눌러앉아 버렸으며 나약한 성현은 그에게 거역할 수 없었다.

태건은 성현의 취약한 정신 상태를 빠르게 눈치채고 제 입맛대로 이용해 먹을 궁리를 하고,
그 첫째는 성현을 세뇌하다시피 하여 밤의 호텔로 내모는 것이었다.
성현이 절대적으로 떠받드는 호텔의 매뉴얼 1번 항목이 '호텔 글로리아는 10시 이후에는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합니다.'임에도.

그리고 성현이 마주한 밤의 호텔은 벽에 피가 흐르고 괴물이 서성이는 악몽이었다.


◆ 본문 발췌
“그어어어…….”
그것은 호텔 글로리아 직원들이 입는 직원복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음에도 그것은 사람이 아니었다.
걸음은 똑발랐으나 골반 위로는 악몽과도 같이 끈적이는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목 위로는 이미 사람의 피부나 근육 같은 것은 사라져 부서진 흰 해골이 허공에 드러나 있었다. 텅 비어 있는 눈구멍엔 샛노란 눈알이 굴러다녔다.
“흐, 흐으…….”
성현은 고개를 든 그 상태로 얼어버리고 말았다. 눈앞에 나타난 괴물에게서 시선을 돌리지도, 도망가지도 못했다. 호랑이 앞의 토끼처럼 그는 제자리에서 미동도 하지 못했다.
액체를 뚝뚝 흘리는 손이 점점 다가와 성현의 얼굴에 닿으려는 순간, 어디선가 묵직한 돌덩어리가 날라왔다. 그 돌은 정확히 괴물의 머리를 가격했다.
“움직여!”
언제 왔는지 태건이 굳센 손으로 성현의 팔뚝을 움켜쥐고 일으켰다.

작가 프로필

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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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6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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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말은 아쉽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you***
    2025.01.19
  • 리디 맠다로 구매했는데요~~~~~ 마지막이 많이 아쉽... 한권을 더 쓰셧으면 좋았을꺼같아요 그래도 재밋게 잘읽엇어여

    c43***
    2024.12.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l***
    2024.12.16
  • 망겜대신 갓겜 리뷰쓰다 전작 리뷰 안 써놨길래 다시 리뷰 스토리자체가 참신해서 재밌게 읽었음 공포물 인외물 좋아하시면 찍먹고고

    kjn***
    2024.12.15
  • 2권까지는 긴가민가하면서 보다가 3권부터 숨 쉬는 것도 잊고 봤네요!!!! L만 가득한 외전이 있었으면 싶다가도 이 작품의 정체성을 생각해보면 여기서 끝나는 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주는 호텔 글로리아로 오세요 웰컴!

    ehs***
    2024.08.09
  • 아니 이 재밌는걸 왜 안읽었지사람들이.. 나폴리탄 괴담 좋아하면 읽으세영

    v1h***
    2024.07.09
  • 오컬트물 좋아해서 마침 기대작이었는데 평도 좋은 작품이어서 반갑습니다!

    ali***
    2024.05.25
  • 으아~~~ 너무 재밌어요!!!! 나폴리탄 괴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컬트장르는 없어서 못먹으니까... 일단 구매하고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지 못한 보석을 건진 기분입니다!! 미스터리 추리 크리처물에 가깝다고 봐야겠어요. 호텔의 기묘한 분위기와 그곳을 파헤치며 탐험하는 무자각 까칠공과 정병 소심수의 콜라보가 너무 좋아요!! 빨려들어서 봤습니다. 저는 결말도 너무 좋았어요!!! 강추합니다!!

    jij***
    2024.02.25
  • 공포소설 땡겨서 샀는데 딱 좋네요. 공이 너무 제멋대로에 사람 이용하면서 큰소리치고 잘난척하고.. 단점이 참 많이 보이는데 사랑에 저돌적인건 좋드라구요. 큰소리는 치는데 뒤치닥꺼리는 수가 하니까 이놈이 정녕 공이냐. 로맨스빼고 공포로만 읽자 했는대, 이놈이 참 웃기드라고요. 입덕부정기가 씨게오기도 하고 그러면서 욕망에 충실하고. 마지막은 쪼금 유치했지만 나름 좋았어요. 애들 이제 험한거 안보고 잘 살면 좋겠다

    koo***
    2023.09.19
  • 그냥저냥… 보는데 암네시아 배경이 떠오르더라구요

    win***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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