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권마다 여자 주인공의 성격이 다르며 남자 주인공이 바뀝니다. 또한 자보드립, 다인플,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 드립니다. 주요 키워드는 소개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정숙한 아가씨와 기사
#항문성교주의 #신분차이 #비밀연애 #순정남 #존댓말남 #동정남 #도도녀
“저, 정말 해도 괜찮겠습니까?”
“으응, 괜찮아. 헤르넨이니깐. 헤르넨의 것으로 내 안을 가득 채워 줘.”
“겨우 저따위가 아가씨를 품는다니―.”
이자벨라는 그런 헤르넨을 열심히 어르고 달래서 자신에게 박게 했다. 한 차례 행해지자 그다음은 비교적 쉬워졌다. 물론 좀 특별한 자세들을 하자고 하면 헤르넨은 어떻게 그렇게 하겠느냐, 정말 그렇게 해도 괜찮겠느냐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관계 맺은 날이 길어질수록 그는 이자벨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앙, 앙! 아앙! 앙!”
이자벨라는 헤르넨이 자신의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 접합부가 깊어지기 위해서는 그녀가 그의 위로 올라가는 일이 많았다.
2. 신실한 아가씨와 사제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존댓말남 #동정녀 #순진녀 #조교/훈육
이자벨라처럼 하나하나 길들이고 제 취향대로 만드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즐거운 일이었다.
“사제님…….”
순진한 얼굴로 정액이나 핥고 더 달라고 눈을 그렁그렁할 때마다 당장이라도 다리를 벌려 박고 싶었다.
“오늘도 성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를 볼 때마다 그는 항상 시험대에 올랐다. 오늘은 그만해야지, 이제 그만둬야지 하며 겨우 참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자벨라는 사내를 모르고 자라 왔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음심을 자아내는 데 일가견이 있었다.
3. 조숙한 아가씨와 오라버니
#항문성교주의 #강압적관계 #유사근친 #다인플주의 #나쁜남자 #계략남 #집착남 #동정녀 #순진녀
다시 생각해 보니 어제 보았던 아름다운 금발에 푸른 눈동자는 그녀가 오브라이언트임을 나타내는 분명한 증표였다. 게다가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가느다란 몸매에 봉긋한 가슴. 익숙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는 확신했다. 비록 그녀는 알아차리지 못한 듯했지만. 이를 자각한 순간 그의 아래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아, 최고야. 이보다 나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게 있을까.’
가족이라 생각하겠노라 다짐한 이와 섹스했다는 사실에서 오는 배덕감. 그리고 아찔함. 그는 그 순간 생각했다. 결국 ‘이자벨라’를 자신의 동생으로 생각할 수 없노라고.
4. 귀여운 아가씨와 대부님
#나이차커플 #키잡물 #짝사랑 #첫사랑 #다정남 #능글남 #순정녀 #계략녀 #집착녀 #애교녀
이자벨라가 쏟아 낸 것에 하부가 젖어 버린 요제프는 고개를 들어 한껏 붉어진 그녀의 얼굴에 칭찬하듯 혹은 달래듯 가볍게 입맞춤을 쏟아 냈다. 그러다가 천천히 밀려오는 묘한 냄새에 아래를 보고는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런―.”
“흐으, 흐, 흑. 대, 대부님―.”
“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흐, 흡. 으, 흐으―.”
“여전히 아가로구나?”
요제프는 옆의 시트를 끌어 이자벨라의 하부를 닦아 주곤 자신의 아래도 대충 훔쳐 냈다. 그러고는 몸을 일으켜 발발 떨고 있는 이자벨라의 몸을 끌어당겼다. 풀썩 하고 그의 품에 쓰러진 그녀는 떨리는 눈동자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5. 상냥한 아가씨와 쌍둥이
#항문성교주의 #삼각관계 #3p주의 #친구>연인 #집착남 #절륜남 #다정녀 #세같살
“벨, 괜찮아. 찢어지진 않았어.”
라파엘은 놀란 이자벨라를 달랬고 미카엘은 그녀의 손을 끌어 그녀 스스로 보지를 더듬게 했다.
“귀여운 이자벨, 많이 놀랐지? 만져 봐. 네 보지가 두 개를 물고 있어. 참 기특하게도.”
“흐으, 흐, 흑―. 미카엘, 무, 무서워―.”
“귀엽기도 하지. 네 보지는 이렇게 오물오물 잘 물었어. 최고야.”
무서워 덜덜 떠는 이자벨라를 향해 미카엘은 귓가에 온갖 달콤한 말을 쏟아 냈다. 라파엘과 미카엘 둘의 노력에 진정한 이자벨라는 손에 느껴지는 거대한 두 성기에 화끈 얼굴을 붉혔다. 진정하고 나니 자신의 구멍 가득 들어찬 것들에 뿌듯함과 만족감이 치밀었다.
6. 거짓말쟁이 아가씨와 정원사
#신분차이 #오해 #비밀연애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동정남 #동정녀 #다정녀 #순진녀 #소심녀
에단은 느긋하게 내벽을 벌리고 손가락을 벌려 가위질하듯 움직였다. 가위질은 그의 특기 중 하나였고, 이는 대상이나 도구가 바뀌지 않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벽을 짓이기는 손가락에 이자벨라가 숨을 헐떡였다. 애액으로 뒤덮여 번질거리는 손가락이 구멍을 오가자 그녀의 발끝이 곱아들었다. 아래에서 흐른 애액은 엉덩이 골을 타고 흘러 그녀의 네글리제를 더럽혔다.
“에단, 빨리…….”
이자벨라가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에단을 종용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어여뻤던 에단이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했다.
“잠시만요, 루시.”
“에, 에단?”
그리고 팔을 뻗어 주변에 나뒹굴고 있는 가위를 집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