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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달처럼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7,000
판매가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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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에 비친 달처럼 5권 (완결)
    호수에 비친 달처럼 5권 (완결)
    • 등록일 2024.01.0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400

  • 호수에 비친 달처럼 4권
    호수에 비친 달처럼 4권
    • 등록일 2024.01.04.
    • 글자수 약 12.6만 자
    • 3,400

  • 호수에 비친 달처럼 3권
    호수에 비친 달처럼 3권
    • 등록일 2024.01.04.
    • 글자수 약 12.6만 자
    • 3,400

  • 호수에 비친 달처럼 2권
    호수에 비친 달처럼 2권
    • 등록일 2024.01.04.
    • 글자수 약 12.6만 자
    • 3,400

  • 호수에 비친 달처럼 1권
    호수에 비친 달처럼 1권
    • 등록일 2024.01.10.
    • 글자수 약 12.8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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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달처럼작품 소개

<호수에 비친 달처럼> 동생 같은 늑대가 한 마리 있었다.

“전쟁 끝나면 햇볕 잘 드는 곳에 예쁜 집 지어 놓고 알콩달콩 살자.”

그렇게 이야기하면 칸은 뺨을 할짝 핥아주곤 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전쟁 통에 그 아이를 잃어버렸으니까.


그렇게 12년이 흘렀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그 아이가……

“내가 이런 괴물이라도 상관없다면……,”

인간이 되어 돌아왔다.

“난 이제부터 누나와 날 방해하는 건 전부 뜯어 죽여버릴 거야.”

귀엽던 늑대가 아닌, 적국의 살인 병기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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