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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죄악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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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초월적존재 #오해 #첫사랑 #비밀연애 #달달물 #고수위 # 다정남 #유혹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철벽남 #후회남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정녀

* 남자주인공 : 바알
어머니는 인간, 아버지는 인큐버스로 반인 반마, 캠비온이다. 캠비온의 특징인 검은 머리와 빨간 눈동자 탓에 어머니에게 학대받으며 자라왔다. 증오하던 자신의 눈동자를 아름답다며 칭찬하는 디아나에게 구원받은 그는 캠비온들의 소굴인 델피니움에 들어가 마법을 익히고 그녀의 꿈속에 들어가게 된다.

* 여자주인공 : 디아나 리우네스
리우네스 가문의 외동딸. 아름다움의 여신의 축복을 받은 천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그 탓에 사교계에서 온갖 소문의 대상이 되어버려 사교계에는 발을 들이지 않게 됐다. 열다섯, 꿈속에서 바알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 뒤로 꿈속의 비밀 친구인 악마하고만 친분을 쌓고, 남몰래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반음마인 남주의 태생적인 욕망을 억누른 순애와 외유내강의 당돌한 여주의 적극적인 구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난 네 말은 잘 듣는 악마니까.”


달콤한 죄악작품 소개

<달콤한 죄악> 디아나의 7년 지기 비밀 친구가 매몰차게 떠나 버렸다.
칠월의 노을을 닮은 정말 아름답고 벅차오르는 붉은색 눈의 몽마였다.

“처음은 나 같은 괴물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지.”

늘 저를 괴물이라 칭하며 그녀를 끝까지 안지 않던 몽마였다.
그는 분명 저를 사랑하는 게 확실한데.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데.

“넌 악마의 유흥에 지나지 않아.”

그녀의 혼담과 함께 그는 그렇게 떠나 버렸다.

***

악마는 꿈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지옥과 같은 현실이 그녀의 곁에 남았다.
아버지는 사업을 위해 저를 팔아 버리고 남편은 첫날밤 그녀를 겁간하려 들었다.
그런 남편이 괴한에 의해 살해당하고, 유력한 살해 용의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부인, 잠에서 덜 깨신 모양입니다.”

그가 멀쩡히 살아 돌아오기 전까지는.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는 분명 죽었다.
제 몸 위로 쏟아져 내리던 역겨운 피 냄새, 미적지근한 온도, 묵직한 무게. 그 모든 게 그의 죽음을 증명했다.
그런 그가 약간의 기억 소실과 함께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해 버리다니.
그것도 속에 음흉한 변태 노인네를 품고 있는 듯한 그에게서 자신의 악마가 보이기 시작하다니.
저를 버리고 떠난 악마가, 제 곁을 맴돌고 있던 것은 아닐까 의심이 들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

[본문 발췌]

‘만약 지금 바알에게 그런 게 아니라 한다면, 나는 또 네 뒷모습만 바라봐야 하는 걸까?’

디아나의 손길이 바알의 상기된 양 뺨에 닿았다. 그토록 보고 싶었고 만지고 싶었던 그가 지금은 이렇게 가까이에 있고 손에 닿았다.

‘어쩌면 지금이.’

디아나는 진실을 깊게 삼킨 채 그의 얼굴을 잡아당겨 입을 맞췄다.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듯 그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그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뜨겁게 달아오른 혀를 그의 입술 사이로 비집어 넣었다.

‘지금이라면 너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몰라.’

불현듯 그와 그녀는 같은 생각을 했다. 지금이 기회라고, 지금이 아니면 또다시 서로를 맴돌게 분명하다고. 그런 욕망에 심취해 서로의 영혼을 탐하듯 혀를 얽었다.

바알은 그녀의 한쪽 다리를 제 허리에 감게 한 뒤 끈적하게 젖은 질구 사이로 손가락을 부드럽게 삽입했다. 뜨겁게 열이 오른 그녀의 내벽이 기다렸다는 듯 그의 손가락에 달라붙었다.

그는 아주 익숙하게 그녀가 느끼는 구간을 문지르다 짓누르기를 반복했다. 꿈속과 달리 현실의 그녀는 더욱 뜨거웠고 달콤했고 또 사랑스러웠다. 귓가에 울리는 정신없는 교성마저 그의 애욕을 들끓게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저자 프로필

리아타

2022.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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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몽마는 그녀를 안지 않는다.
#2. 악마라는 명성 그대로.
#3.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4. 그들의 거리.
#5. 본성이란 쉬이 변하지 않는다.
#6. 오해와 확신.
#7. 달콤한 죄악.
#8. 빨간색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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