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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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2화
3권: 63화 ~ 94화
4권: 95화 ~ 127화
5권: 128화 ~ 159화
6권: 160화 ~ 190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미남공 #다정공 #강공 #광공 #능글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어릴땐초딩공
#미남수 #다정수 #강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후회수 #능력수
#하극상 #사제관계# #왕족/귀족 #구원 #전생/환생 #인외존재 #역키잡물 #성장물
*벨로안 (공) : 하프 드래곤. 태어날 때부터 갇혀 지내며 오랜 학대로 매사 예민하고 의심이 많다. 이샤르에게 구조된 후로 그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이샤르의 황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다. 훗날 숨겨졌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원작 소설의 ‘집착광공’과는 또 다른 형태의 집착광공으로 변해가며 이샤르에게 더욱 깊은 애정을 품는다.
*이샤르 (수) : 에오드 1세. 현 르체스트의 황제. 제국의 주신인 사랑의 신 에오리스의 화신이라고 불릴 만큼 부드러운 인상과 미형의 얼굴을 가졌다. 제국을 사랑하는 동시에 은퇴할 날만을 기다린다. 벨로안을 제자로 거두고 육아와 가르침을 병행하기 시작하니, 황제가 된 뒤로 하루도 빠짐없이 국무에 시달리느라 무표정하던 얼굴에 웃음기 번지는 날이 잦아진다.
*이럴 때 보세요: 조기 은퇴를 꿈꾸며 알뜰살뜰 키웠던 제자에게 결국 홀라당 잡아먹히는 황제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이샤르보다 강해지는 날…….”
이샤르의 황후가 된다.
작품 정보
그것도 10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뼈 빠지게 일만 하다가 메인공 벨로안에게 살해당해 황좌를 빼앗기는 엑스트라, 르체스트 제국의 황제 ‘이샤르’로.
사고만 치다가 죽은 형을 대신해 황좌에 앉아 코피 쏟으며 일한 지, 어언 4년 만에 이 사실을 깨닫고 결심했다.
‘내 은퇴를 위한 유일한 수단……!’
아직 미치지 않은 메인공을 구슬려 황제의 자리에 밀어 넣으면, 업무 지옥을 벗어나 유유자적한 퇴직 생활을 보낼 수 있다.
때마침 도움이 필요한 벨로안을 황궁으로 데려와 제자로 삼아 가르치고 살뜰히 보살폈다. 그런데 뭐지?
“스승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요.”
분명 열심히 가르쳤는데, 이 녀석 좀……. 이상하다.
◆ 미리 보기
“제가 스승님의 제자가 될 때 했던 약속, 이제 지켜주실 거라 믿습니다.”
약속, 벨로안에게 황제의 자리를 주겠다는.
당연하지, 당연히 황제의 자리를 넘겨줘야지.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했으니 돌아가는 대로 당장 황제의 자리를 내어줄 마음이 있었다.
“제가 스승님을 뛰어넘는 날, 저를 황후로 맞이해주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
고개를 주억거리던 이샤르의 움직임이 뚝 멈췄다. 그 사이, 벨로안은 부드러운 손길로 재갈을 풀어주며 말을 이었다.
“제가 당신의 반려자가 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기쁨을 숨기지 않은 목소리는 환희로 가느다랗게 떨리고 있었다. 이샤르는 제 입 안을 틀어막고 있던 것을 저 멀리 뱉어내며, 얼얼한 얼굴로 벨로안을 보았다.
작가 프로필
- 이성과 감성, 그리고 인성 (파밀)
- 이성과 감성, 그리고 인성 (15세 개정판)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파밀)
- 악인을 위한 우정 따윈 없다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파밀)
-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외전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외전 (파밀)
- 에사 프로메사 (Esa Promesa) (파밀)
- 그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15세 개정판)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파밀)
- 그 너드가 수사하는 법 (외전) (파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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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얀 얘 진짜 보면볼수록 골때림 리치오네 공작가의 차남인 내가 거지였다고?! <<여기서 기절한듯
ooo***2025.03.22조금 애매하긴해요 질질끈다는얘기가 무슨느낌인지 알겠음 그래도 전체적인 필력이나 내용전개는 좋습니다 디테일만 다듬어지면 좋은작가분일듯요
kms***2025.01.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ru***2024.11.26
와어... 전 좋았습니다. 누구는 템포가 느리다고 할 수도 있는데, 뭔가 서사 쌓는 기분으로 보면 최고인 글이에요. 전 좋았습니다. 스무스하게.,하앜...하앜... 잼있었어요!
sig***2024.11.04음.. 첨엔 재밌는데.. 중간쯤엔 클리셰범벅이라 어디선가 본거같은 내용들이 지루하게 나오고.. 수는 공이랑 이어져야 했던 애를 계속 찾아대고… 일도 잘하고 눈치도 없는거같지 않은데 꼭 저런 내용만 모르더라고요? 공은 일단은 애새끼인 상태라 뭔가 애새끼에서 승격을 해야되는디.. 끝까지 보게만드는 뒷심이 부족해요ㅠㅠ
swe***2024.05.17고구마가 딱히 없어서 보기 편해요
dks***2024.04.22역키잡 좋네요 황후공 황제수 둘의 조합 좋아요
gol***2024.04.18역키잡을 좋아해서 봤어요 불호리뷰에 쓰여진 내용들도 납득이 가지만 그래도 재밌고 장점도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수의 사랑하는 마음이 예쁘게 잘 표현되어서 전 좋았어요 벨로안과 이샤르의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전 순애물이 좋아서 이렇게 예쁘게 서로 좋아하면 넘나 맘에 들더라구요 전 몇년 후에 이 작품 재독도 할 것 같아요ㅎㅎ
mur***2024.04.17좋아하는 설정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sol***2024.04.16역키잡물이라 재미있을 것 같아요.
eye***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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