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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과 목줄 상세페이지

충견과 목줄

  • 관심 29
파란달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15023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충견과 목줄 3권 (완결)
    충견과 목줄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 충견과 목줄 2권
    충견과 목줄 2권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충견과 목줄 1권
    충견과 목줄 1권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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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미인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무덤덤수, 헌신수, 떡대수, 성장물

* 공: 권강우(18->20) 부족할 것 없는 집안에서 자라 인생이 쉽다.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과 통제욕이 심한 편이다. 예쁘장한 외모로, 부드러운 눈웃음이 주특기이다.
* 선우영(18->20)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것만이 중요해 다른 것엔 별로 관심 없다. 무뚝뚝한 외모 때문에 종종 오해를 사곤 한다. 외형만큼 성격도 덤덤한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목줄 채우려다 자기가 목줄 차는 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선우영이 날 좋아하게 되면, 좋아하는 거지. 그래서 그걸 나보고 어쩌라고. 걔 감정을 내가 신경 써야 해?”
충견과 목줄

작품 정보

#(아마도)쓰레기공 #어려서그래요공 #반성합니다공 #무덤덤수 #제눈에안경수

선우영은 가진 것이라곤 없이 살아왔다. 친구도 없고, 누가 자신을 오해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알바로 하루를 채워도 튼튼한 몸이 있어 할머니를 모실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 애, 권강우가 예쁘게 웃으며 다가왔다.

“어때, 영아. 내 사람이 돼볼 생각 없어?”

영에게 목줄을 채우는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안.

“얼른 결정해 줘. 나만 본다고. 그래야 나도 예뻐해 주지, 응?”

그저 달콤하기만 한 제안이 아니라는 건 영도 알았다.
무조건적인 복종을 바라는 제안에 위험이 없을 리가.
하지만 강우는 이미 영 안에 들어와 있었다.

***

그는 원래도 전략적인 사람이었다. 뭔가를 정말로 강하게 원한다면, 이전과는 아예 다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게다가 이번 경우는 훨씬 더 특수하지 않은가. 원하는 대상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과연 선우영은 금방 마음을 풀고 권강우를 용서했다.
놀라울 것도 없었다. 권강우는 얻고자 하면 무엇이든 얻어내는 사람이었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손쉽게.
그게 권강우였다.
강우는 피식 웃고는 핸드폰을 가볍게 소파에 던진 후 몸을 일으켰다.
영은 찌에 걸린 물고기처럼 순순히 강우에게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다치지 않게 천천히 끌어당겨야 하기에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결국 시간문제일 뿐이다. 언젠간 결국 낚이는 것이 예정된 그림이다.
일은 순탄하게 풀리고 있었다. 신경 쓸 만한 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다.

작가 프로필

라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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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8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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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 생겨서 삽질하는게 재밌어용

    ljo***
    2025.04.07
  • 개인메모.1권구매0,대여0.

    roc***
    2025.03.29
  • 호로 록 읽기 좋습니다 달달쓰

    kki***
    2024.10.06
  • 귀엽다 ㅋㅋㅋ 아우 귀엽네~~

    san***
    2024.07.03
  • 적당히 보기 괜찮아요 중간에 서브병 도져서 힘들었네요... 유성이랑 유인하 사이에 낀 영이 보는게 가장 즐거웠습니다

    qxd***
    2024.06.16
  • 피폐물 아닙니다. 찐달달물이에요. 공이 아주 살짝 엇나간 소유욕이 있긴한데...다른 정병공들과 비교하면 그냥 귀여운 정도에요. 수 성격이 진짜 좋아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의 수가 공에게 도움받는 흔히 이런 줄거리에서 클리셰 같이 나오는 컴플렉스나 고구마도 없고, 어린데도 중심이 아주 단단히 잡혀 있어서 진짜 매력적이였어요. 너무 단단하니까 가지고 놀려던 공이 오히려 말리는 느낌...공의 착각계라고 해야하나...'훗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언제든지 버려주지'...라고 평생 중얼거리면서 60세까지 같이 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너무 짧은게 흠입니다. 에피소드나 대화도 좋은데, 둘의 섹텐이나 씬도 너무 좋고, 30대에 둘 다 자리잡히면 더 재밌을 것 같은데...외전 기다리겠습니다. 기억상실 외전으로 수를 자기 비서나 경호원같은 고용인으로 착각하는 것도 보고 싶고, 공수 캐디가 너무 좋아서 남은 페이지 확인하면서 아껴서 읽었어요. 작가님 미남수 너무 잘쓰세요...미남수로 다작을 부디...

    nak***
    2024.06.05
  • 너무 맛있어요 더 집착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것도 나름 좋아요

    gus***
    2024.05.12
  • 재밌어요...!! 재밌는데, 근데... 씬이ㅜㅜ 조금 아쉬워요.. 흑흑

    lar***
    2024.05.11
  • 외전더줘요 ㅠ ㅠ 제목보고 패스했음 큰일날뻔

    toy***
    2024.05.10
  • 간단하게 읽기좋아요 술술읽혀요

    919***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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