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주인공 : 신이원 (27) _ 배우인 엄마와 천재적인 축구선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그에게는 엄마의 절친한 친구 딸 백윤서가 항상 마음이 쓰였다. 아버지의 천재적인 축구실력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된 이원은 16년이나 못 보았지만,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급속도로 사랑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 배우인 엄마와 심장외과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딸. 그러나 부모님에게 외면받고, 누구의 관심 속에서도 살아본 적 없는 여자.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이 서툴고, 무리에 들어가는 것이 서툴고, 연애나 사랑은 더더욱 서툰 외롭고 미숙하며 자기 보호에 급급하기만 한 여자. 자신을 좋아하는 4살 연하의 소꿉친구 신이원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영앤리치, 톨앤핸썸 연하가 밥도 잘하고, 섹스도 잘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제가 만든 음식을 잘 먹는 것을 보니 매번 이렇게 백윤서에게 밥을 해다 바치고 섹스만 미칠 듯이 하고 싶은 욕구뿐이었다.
퍼스트 터치 (First touch)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소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여자 나이가 서른하나면 노처녀도 한참 노처녀다. 시대가 좋아 아직도 남자들이 줄을 선다지만, 어디 네가 얼굴 말고는 내세울 게 있니.
조모에게 있어 여자의 최고 행복 가치는 잘 사는 남자와 결혼이라고만 여기고 있다.
[유럽연맹 챔피언스리그, 메릴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신이원! 한국 선수로서는 최연소로 최다 골과 타이 기록을 이뤘습니다.]
결혼 따위, 꼭 해야 하는 건지.
윤서는 메시지를 한참 보다가 키보드를 올려 이따 뵙겠습니다, 하고 답장을 전송했다. 그와 동시에 초인종이 울렸다.
휴대폰을 쥔 채 벽에 달린 모니터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토요일 오전이었다.
택배가 올 리도 없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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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텐없는야설같아요 근데 야하지도 않아요
nya***
2024.08.03
하아,,,, 또 댓글에 낚였네요. 선본 남자 못 끊어내고 질질 끄는것도 짜증 나고, 대뜸 더티토크 하는 연하남이랑 바로 자더니 끌려다니는 여주라니…..남주는 계략남을 사칭했는데 ,,, 20년 넘게 짝사랑한 여주 앞집으로 이사와서 계속 자고 요리해주는 설정,,헌데 만나자마자 더티토크에 파트너를 하자니… 씬은 쓸데없이 너무 많고 너무 길어요.. 사선읽기로 다 넘겼더니 1권 반은 넘어가네요 ㅎㅎㅎ 바로 하차 합니다 !!!
blu***
2024.07.24
운동보다 요리를 더 하는 남자 ... ㅋㅋㅋㅋㅋㅋ 연하가 최고덧
kim***
2024.07.22
스포츠물 좋아하는데 설정이 좋아보여요
cyc***
2024.07.21
축구선수에 연하남 좋네요
kyo***
2024.07.21
아직 1권 읽고있는중인데 남주가 너무 귀엽네요!! 이게 연하남의 맛!!! 거기다 절륜하고 능력있고! 남주가 진짜 너무 매력적이에요.여주랑 케미도 좋고 재미있어서 잘읽고있습니다!
ros***
2024.07.21
이래서 연하남주연하남주 하는가봅니다! 남주가 귀엽고 절륜하고 그냥 아주 다해요!
dud***
2024.07.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pe***
2024.07.19
제가 요즘 연하남에 빠져있는 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딱 맞춰서 신작 타이밍이 굿입니다 ^^
신이원 거기다 축구선수야 그리고 밥도 잘하고 다 잘해~! 텐션 맛집이에요 여기!!
조신남 키워드가 있긴한데 음 야생조신남?ㅋㅋㅋ 전 이쪽이 더 좋아요
이원이 윤서만 보면 눈이 뒤집어져서 달려드는데 상처 많은 윤서가 솔직한 이원이에게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윤서가 이원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고백하며 감정묘사가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찡하고 감동적~
윤서가 상처받을 용기를 가지고 한발 내딛으며 성장하는 서사가 좋았습니다
악역들은 그냥 윤서와 이원이의 로맨스 앞에서 그냥 장애물일뿐ㅋㅋㅋ
형광펜 죽죽 그으며 완독했습니다 그래도 더 주세요~~ 외전 플리즈
blu***
2024.07.19
이번 작품도 재미나네요,
이런 장르 좋아요.ㅎ
이원이와 윤서 사랑 잘 봤어요.
항상 믿고보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hae***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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