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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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영혼체인지/빙의 #츤데레남 #능글남 #상처남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하이너 바솔로뮤(한)
뒷세계에서 일하던 중 믿었던 동생에게 배신당해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자, 다른 세계의 낯선 몸에서 깨어난다. 남편인 척 사샤를 속이고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가려던 그는 어느 날 그녀의 상처를 알게 되는데…….
* 여자주인공: 사샤 바솔로뮤
평생 아버지와 남편의 그늘에서만 살았다. 사랑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던 삶. 하루 아침에 달라진 남편에게 설레는 사샤. 이번엔 남편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던 사샤는 자신조차 알지 못했던 힘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받은 남녀가 서로로 인해 회복하는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울고 싶을 땐 산에 와서 엉엉 울어. 애처럼. 그럼 내가 찾으러 갈 테니까.”
작품 소개
그의 패악에 지쳐 다락방으로 올라간 사샤는 홀린 듯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다.
달리는 말 위에서 벼락을 맞는 남편의 그림.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벼락을 맞은 남편이 180도로 달라졌다.
***
하이너는 너른 침대 한가운데 풀썩 누웠다.
그 행동의 뜻을 알아챈 사샤가 당황해 입을 달싹거렸다.
“……여기서 자려고요? 정말로요?”
멀쩡한 침실을 두고 사샤의 침실에 들어온 남편이 보란 듯이 침대를 차지했다.
마치 그녀 없이는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처럼, 그녀를 빤히 바라보며.
그때까지만 해도 사샤는 단지, 기억을 잃은 남편의 변덕이라고 생각했다.
기억을 되찾으면 다시 그녀를 냉대하는 남편으로 돌아오리라 생각했다.
그런데도…….
“가만히 있어.”
“…….”
“내가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남편이 열망 어린 눈으로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사샤는 현실감도 잃은 채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그가 충격적인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당신 남편은 아마 죽었을 거야. 내가 이 몸을 차지했으니까.”
작가 프로필
- 남편 몸에 다른 남자가 들어왔다 (오디열매)
- 남편 몸에 다른 남자가 들어왔다 (오디열매)
- 이번 생엔 사랑하지 않는다 (오디열매)
- 가출했더니 역하렘이 시작됐다 (오디열매)
- 원작에 없는 북부 공작과 결혼했다 (오디열매)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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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ot***2025.05.06
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2025.04.10잘 보긴 했는데... 설정에 비해 좀 깊이가 얕고 유치한 느낌도 있어요 악평이 달릴만큼 최악은 아니긴 한데 별점이 너무 높아서 좀 속은 느낌...
ghz***2025.02.08남주 빙의물은 처음인데 상반되는 매력이 있어 재미있네요!
kye***2025.01.20좋은건 좋은거니까 ㅎ
woo***2025.01.18하악...이름 말해죳서...ㅠㅠ 재밋서여💕 계속 따라갈게여 작가님...ㅎ
dls***2024.11.19...? 이거 혹시 연재안하나요? 연재요일이없네
kon***2024.10.30남주가 얄미운데 또 아주 밉지만은 않은 매력있는 캐릭터네요ㅋㅋ
93r***2024.10.26샤샤 너무 짠하네요 한이 점점 샤샤에게 마음을 쏟는 거 같은데 이세계에 남기로 마음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luc***2024.10.26제목이 정말 시선을 확 잡아끄는.. 아직 초반이라 보고 있는데... 우선 계속 볼 것 같아요..
ang***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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