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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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다공일수 #야구 #팀우승시키려다팔자꼬인수 #몸으로선수들케어해주는수 #스킨십싫수 #하지만참수 #팔자꼬인수 #욕쟁이수 #미남공 #절륜공 #대형견공 #동갑공 #연상공2 #스킨십집착공 #사차원공 #질투공 #변태공 #퀘스트 #팬반응
*서도진 (수): 씨걸스의 팬인 죄로 우승을 위한 팔자에도 없는 남자들과 엮이게 된 불운한 남자. 아이돌 같은 얼굴을 하고서 무뚝뚝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팀에서 스스로 겉돌던 중 스킨십을 통해 서서히 팀 동료들과도 가까워짐. 그러나 그중에서도 유독 자신을 좋아하는 세 사람 때문에 심경이 복잡함. 그냥 야구만 하고 싶음. 우승해야 한다고.
*이동진 (공1): 서도진과 동갑. 외향적인 성격에 야구까지 잘해서 서도진이 아끼는 동시에 질투함. 처음 뽀뽀를 받은 이후, 서도진과 친해졌다고 생각해 치대지만 점점 그를 향한 감정이 단순히 친구를 향한 우정만이 아님을 깨닫게 됨. 질투가 많아 항상 풀 죽은 대형견처럼 서도진에게 애정을 갈구함.
*류지훈 (공2): 5년 차 선발투수. 그래서 항상 스킨십을 가지고 반쯤 협박용으로 써먹으면서도 매번 넘어가고 만다. 반쯤 감긴 듯 힘이 없는 눈을 해 인상도 흐리멍덩한 데다가 서도진과는 다른 결로 팀에 섞여들지 못하던 마이웨이 성향임. 스킨십을 통해 성적이 오른 것이 계기가 되었던 다른 두 사람과 달리 성적은 부차적이고, 그보다는 서도진의 몸에 관심이 많은 사람. 항상 서도진의 상상을 뛰어넘는 변태적 면모를 보여 질리게 만듦.
*진태준 (공3): 3년 차 마무리 투수. 서도진과의 스킨십으로 약점을 극복한 후 그에게 관심을 보임. 그러나 그 관심은 그저 제 성적과 관련이 있으니 그런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음. 그러다 서도진과 점점 가까워지는 다른 두 사람을 보며 질투하는 자신을 깨닫고 제 마음을 인정하게 됨. 세 사람 중 질투가 가장 많음. 서도진의 앞에서 여유롭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됨.
*이럴 때 보세요: 우승이 하고 싶은 수가 고군분투하면서도 공들을 밀어내지 못하고 도리어 물들어 버리는 게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세 놈 다 안고 간다.’
싫으면 가든가.
작품 정보
“실력……?”
[실력도 좋지만, 가장 먼저 팀이 하나가 되어야겠죠.]
“미친, 지금 이거 소통이 되는 거가?”
부산의 한 야구 팀 씨걸스가 우승을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20승 선발 투수? 40홈런 4번 타자? 적재적소에 작전을 쓸 수 있는 명장?
다 아니다. 한 사람의 희생만 있으면 된다.
[서브 퀘스트!
자신감 부족으로 고민하는 ■■■에게 뽀뽀와 포옹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세요.
보상- 팀의 승리, 소량의 경험치.
페널티- 오늘 경기 ■■■의 블론 세이브, 자신감 하락.
수락하시겠습니까? (Y/N)]
***
“왜 나한테 해줄 때보다 선배님들한테 더 길게 뽀뽀해 줘……?”
이 미친 똥강아지 자식은 별걸 가지고 징징대지 않나.
“다시. 뽀뽀에 성의가 없었어. 그러고 보니 동진이한테는 키스해 준다며. 사람 차별하면 안 되지.”
우리 팀 마무리라 오냐오냐해 줬더니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선배에.
“음. 입에다가 손가락 넣어도 돼?”
같은 팀만 아니면 진작에 한 대 쳤을 미친 변태 또라이까지.
야구나 할 것이지 자꾸 내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냥 이 팀을 우승시키고 싶었던 것뿐인데, 팔자가 꼬여도 아주 제대로 꼬이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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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ne***2025.08.26
미묘했어요... 사회적 체면 지켜진 거 맞나요
cod***2025.08.19재밌게 잘봤어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야구게이 짱
noe***2025.08.14대여로 70% 할인 받아서 구매했는데 제가 놓친 다같살이었네요 너무 만족 소재 특성상 야구는 이용당할 줄 알았는데 다들 엄청 진심이라 놀랐어요ㅋㅋㅋ 씬 보면서 느낀 건데 공이 3단계로 레벨 구간이 나눠진 느낌이라 셋 다 좋았어요
mim***2025.08.01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봄
why***2025.07.19미보만 봐서 몰랐는데 의외로 다들 진지하게 야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의 마인드가 야빠적으로 아주 훌륭하다
top***2025.07.19찐으로 귀여운 수♡
ppu***2025.07.18작가님 부산 사투리 쓰실줄 모르시봐요... 부산 사람중 누가 왜그러노 이러나요 .... 왜그러냐 왜? 왜그래 이러죠.... 쓰실줄 모르는 사투리를 왜 굳이 집어넣으시는지... 와이라노 이런 말은해도 왜그러노... 진짜 첨 들어봅니다
dkq***2025.07.16어.. 진짜 너무 허술하고 유치해요. 사투리 너무 어색한데 대체 왜 주인공을 사투리 쓰는 캐로 쓰신 거예요?? 섹텐이 1도 없어요. 니들 뭐하는데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개연성 못 느낌. 저 진짜 꾸금 좋아하는데 차라리 15세가 나을 정도로 씬이 별로임. 그리고 선수들이 인터뷰에 뽀뽀해서 컨디션 좋았다 이러고 실시간 송출되는 인터뷰에서도 뽀뽀하고 진짜 공수치와서 미칠 것 같아요. 이거 빼고도 그냥 너무 허술함! 공들의 외모 묘사도 거의 없는 편이라 상상하는데도 힘들고 공들 설정상 잘생긴 설정같은데 묘사가 진짜 안 나와서 자꾸 아저씨로보입니다.
mia***2025.07.15너무재밌어요…진짜 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선배들이 수 아끼는거 너무 이해됨 나도 수가 뽀뽀해주고 포옹해줬으면좋갰다 나도 아껴줄수있는데……….
hap***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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