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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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전 세계의 인간에게, ‘지구’가 말을 걸었다.
「주민 여러분, 나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우주에 의해 제 수명이 다 되었다는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 지금까지 지구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이트를 통해 등장하는 끔찍한 존재들과
구원자라는 이름으로 선택받은 자들.
인간의 존엄이 짓밟히는 파멸 속에서
전직 게임사 말단 대리, 현직 구원자 박정우-
세상을 구하려는 그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작가 프로필
- 머실리스 : 무법지대 (외투)
- 지구식 구원자 전형 (외투)
- 지구식 구원자 전형 (외투)
- 머실리스 : 무법지대 (외투)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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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에서는 긴가민가 했는데 계속 보니까 흡입력 미친 작품임..너무 재밌음
bri***2024.10.06외전 연재해주세요 제발 한 200화로 만족할게요
sub***2024.08.27제발... 종이책으로 내주세요.. 굿즈도 내주고 특별외전에 친필싸인도 주세요ㅠㅠㅠ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일해라 제이플!!!!!!!
dd0***2024.08.21작품 속 윤리나 가치관을 떠나 흡입력이 대단함. 하지만 설정이 너무 장황해서 하차.
ind***2024.05.09다른 사이트에서 전권 소장한 작품입니다. 쉽게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만, 정말 제 취향이라서 좋았습니다. 먼치킨 주인공, 집단학살, 요행,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피폐함,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미성년자 및 동물의 죽음, 적나라하게 더럽고 잔인한 묘사, 그리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남성이며 그나마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는 간호사 임산부 창녀 등이라는 점, 이외에 설정 오류도 종종 있었지만… 해당 요소들에 거부감이 없다면 괜찮을 겁니다.
mnz***2024.04.20수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 잘읽었습니다.
gra***2024.03.28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굉장히 암울하고 슬픈 세계관이에요..ㅜㅜ 잔혹한데 미묘하게 인간성 상실되어가는게 더 인간성이 돋보이는 기분..
non***2024.03.25필력이 참 좋은 작가님 하지만 카타르시스,통쾌함,시원함이 거세된 판타지
kun***2024.03.11리디 수준이 낮다보니 이 글을 별5개를 준다. 희귀한 소설이며 살인귀를 정당화하고 원없이 살인만족을 대리시키는 소설이다. --좋게보면.. 대졸자는 많아지지만 수준은 일제시대 중졸자보다 못하고 사람과 인간을 구별하지 못하고 사이코만 날뛰는.. 의사가 동물을 보는듯한 사이코적인 현재 시멘트 도시 세상을 그렸다. 그리고 사회 수준이 이렇게 된 것은 사욕에 기반한 기득권과 정치인의 아귀다툼이 가장 큰 원인이다. --자신을 바라볼 지식이 없는 작가의 무식이 비논리를 정당화하며..작가의 사상대로라면 인류가 지구에 남아야할 정당성이 없는데 작가는 주인공을 통하여 지구가 준 임무를 절대 명령으로 여기며 지구상에 인류를 남기려는 이등병같은 행동을 한다. 소설에서는 정수와 구원을 핑게로 인류와 지구의 구원을 위해 현재의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식의 중학생같은 수학적 정당성을 내세우는데, 자신을 제외하고 사람과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없는 소설이며, 도덕과 문화와 사람의 개념이 없고, 동물로 사는 백일보다 사람으로 사는 하루가 낮다는 개념이 없다. --주인공의 무식과 함께 사람과 동물의 가치가 같아지고 비논리를 끝없이 어설프게 정당화 하려 하는데, 소설의 논리 보다는 인간은 악한 존재이니 1푼의 값어치도 없고 그래서 내일을 위한 거름이나 되라는 논리가 더 선명하고 설득력있고 당당해 보인다. -- 구원파 종교주의 살인귀사상이 나오는데, 성역이라는 이름의 마역을 설치하고, 찾아 오는 사람은 99% 죽이고 떠나려는 사람은 100% 죽이고 길거리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가능한 죽인다. 소설에서는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이것을 정당화 하며 독자들을 살인귀 사상에 물들게 한다. 숲 속에 있으면 숲만 보이듯 글자들 속에서 독자들은 살인귀 사상에 물들고 소년병처럼 비판력을 잃어가서 구매자 리뷰를 남긴다. 나중에는 살인귀 주인공이 대중들에게서 잊혀지는 마법계약을 맺는대, 장난치는 아이가 살인장난을 치고서 증거를 인멸하는 것과 같아진다. -- 양아치 또는 양아치 집단이 구원과 살인을 빈약한 논리로 일치시키고 자기 사상에 반대하거나 떠나려는 사람은 무조건 죽이는..실제는 어린 아이의 수집벽과 칭얼거림이 이 글의 바탕이 된다.
coo***2024.02.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hi***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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