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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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직진공, 사랑꾼공, 사자공
떡대수, 순정수, 철벽수, 미련수, 곰수
*공: 서은겸 –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다 갖춘, 무엇 하나 아쉬울 게 없어 보이는 사자 수인. 하지만 알고 보면 첫눈에 반한 원재와 밥 한 끼 같이 먹고 싶어서 샐러드 가게를 기웃거리는 심각한 중증 사랑꾼.
“나랑 자요. 발정기용 섹스 파트너 어때요?”
*수: 김원재 – 긴 짝사랑 끝에 6년 만에 실연한 곰 수인.강철 철벽을 쳐도 자꾸만 은겸의 유혹에 휘말려서 곤란하다. 한때의 연애가 아닌 평생을 함께할 연인을 찾는 순정남.
“발정기 끝나면 바로 끝입니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오해와 이해 끝에 서로를 보듬어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혼자 버티기 어려울 때는 내게 와도 돼.”
“……응.”
“언제든 너한테는 내가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줘.”
맞닿은 살을 통해 퍼지는 온기가 따스했다. 나를 들여다보는 은겸의 눈이 부드럽게 빛났다. 나는 은겸을 따라 입꼬리를 올렸다. 이번에는 억지웃음이 아닌,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바닥이 없는 구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내게, 발을 디디고 서라며 기꺼이 등을 내준 연인이 손을 붙잡고 있었다.
비로소 마음이 놓였다.
작품 정보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직진공 #사랑꾼공 #사자공
#떡대수 #순정수 #철벽수 #미련수 #곰수
다정한 미인 사자공 × 우직한 떡대 곰수
대학 시절의 짝사랑 상대를 기다렸건만, 결국 돌아온 건 6년 만의 거절이었다.
실연을 술로 달래다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토끼 귀의 기억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낯선 방, 낯선 천장, 낯선 남자의 미소가 기다리고 있었다.
“기분 좋게 해 줄게요. 전 애인은 생각도 안 날 만큼.”
딱 한 번만이라며 얼떨결에 몸을 섞은 뒤에도 이어지는 남자의 연락.
연인이라기에는 낯설고, 잠자리 파트너라기에는 다정한 관계.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끝이라고 선언했지만, 점점 남자의 손을 마주 잡고 싶어진다.
달콤하지만 보이지 않는 선을 넘고서야 알게 된 뜻밖의 진실.
“나는 너를 계속 기다렸어.”
곰이고 싶지 않은 곰과 사자이고 싶지 않은 사자의 이야기.
작가
- 쉽게 배우는 BL XX - 촉수반 (당수)
- 새벽은 밤의 테두리 (당수)
- 곰은 달을 그린다 (당수)
- 맛있는 건 한 입 더! (당수)
- 흔한 하루 (당수)
- 트릭 온 미 (당수)
- 코튼 캔디 데이즈 (당수)
- 헤이트 미, 퍼피 (당수)
- 블랙 러스티 나이츠 (당수)
- 룸미러 (당수)
- 애프터 파티 : 간기면에서 만나요 (당수)
- 인 더 프리즘 (당수)
- 셋이 모여 메이저 2 - 키작공 컬렉션 (당수)
- 쉽게 배우는 BL XX - 기초반 (당수)
- 달의 춤 (당수)
- 셋이 모여 메이저 1 - 리버스 컬렉션 (당수)
- 애니멀 테라피(ANIMAL THERAPY) (달밤달곰, 당수)
- 좋아해서 그래 (당수)
- 화이트 홀리데이 (당수)
- 언더 더 스킨 (당수)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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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재밌게 봤어요. 수가 너무 제 취향이고 공이 너무 다정해요..
duc***2025.02.06너무 노잼... 이렇게 안읽히기도 힘들어요
skw***2023.10.21전 너무 좋게 봤어요.. 얘들아 평생 가자ㅠㅠ
wit***2023.08.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eo***2023.06.01
주인호 유병장수해라~~^^
sei***2023.05.26밑 댓에 안 읽는 사람 바보라길래 샀는데… 읽다가 바보가 된 것 같아요ㅠ 뭐지? 뭔가 서사 쌓이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 맞는 것 같아요… 1권만 보긴 했지만 음… 관계가 너무 쉽게 발전을 해서 당황스럽네요 ㄷㄷ 뒤에 연유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정선 이해가 안 가서… 그냥 달달한 거 당길 때 봐야겠어요. 달달만 원할 때… 대사는 참 달달하고 어우 나오는데 흠 그냥 다 갑작스러워서 별점은 일단 보통으로 남깁니다. 언젠간 다시 올 날이 있겠죠. (7.7 수정)
cat***2023.05.04인외 떡대수 보고 홀려서 왔습니다:) 로맨스라는 장르로 컴플렉스 트라우마 같은 차별적 소재를 잘 사용하셔서 무얼 말하고자 하셨는지 잘 알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기승까지는 괜찮았는데 전에서 약간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완결에 다와가서 고구마가.. 하다가 결에서 약간의 만족만 채운채 끝나서 이쉬웠습니다 호랑이와 토끼가 한번 굴르는 장면이 나왔으면 마지막에 사이다 한번 마셨을텐데 찝찝하게 끝나서 ㅠㅠ 조금 속상하였습니다 ㅠㅠ
gur***2023.05.04전작을 안봐서 그런지 호랑이토끼 커플 쌍으로 개짜증나고 콱 깨졌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공이 답답이고 수가 벤츠에요ㅋㅋㅋ귀엽고 가볍게 보기좋아요~
vkd***2023.05.01무난… 그냥… 수인 설정이 세세하고 특이한게 흥미로웠어요 나쁘진 않지만 재밌지는 않았어요 저는 외전은 안살거 같네용
lee***2023.04.19제가 소설은 읽힘이 중요하다고생각하는 편인데 유일하게 여러번 재탕한 작품입니다 제가 작가님 글솜씨가 좋아서읽기 편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요소는 물론 사랑도 제대로된 사랑이고 감정선에 이입을 잘되어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지금 4번정도 재탕중입니다... 볼 수록 띵작입니다
kmk***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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