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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자가 왜 주인공을 도와주는지 설득력이 없어용 재미는 그런대로 있습니다..오글거리긴해용
재밌네 ㅋㅋ 어서 2권이 나오기를
1권에선 확답을 내리지 않는다. 허나 사전 조사가 잘되있단 느낌은 강하게 든다. 크툴루를 연상시키는 도깨비가 좀 거슬리지만 어찌보면 도깨비 또한 크툴루에서 말하는 이세계의 신을 모시는 신도란 방향성만 더해진다면 꽤 아다리가 맞아 떨어지기도 하니까... 단지 그녀가 든 것이 장도리만 아니었다면... 그 시절에 있던가? 아니 보통 무당이라 하면 양손에 쌍도나 작두를 드는걸 연상 하는데 장도리를 든게 꼭 올드보이를 연상 시킨다. 하기사 신령 부터가 전통에 입각한 신령이 아닌 "미지의 무엇인가" 로 칭하고 크툴루의 이미지를 더하여 도깨비라 칭해진 형국에 어색하고 뭐고 말할 여지가 없겠지... 일제시댜 일본인의 눈으로 본 조선의 무속이란 방향성의 작품이 자칫 거슬리기 좋은 주제이나, 굳이 암울한 구석이 있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단 면에선 그나마 덜 거슬리는 면이 있다. 아직 인물들의 이야기를 하느라 신방의 이야기나 형식들이 풀리지 않아 명확하게 어떻다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풀린것만 두고보면 수작 냄새가 난다. 허나 이렇게 빌드 짜놓고 나가리 되거나 작가가 자기만에 세상에 빠져 잡서리만 하다 끝나버린 작품이 적지 않았던 고로 지금은 별점 4개, 허나 나중에 진행 될걸 생각하면 별5개도 가능할듯 합니다.
좋아요 추천드릴게요
자료조사는 진짜 감탄만 나오네
레퍼런스가 너무 빛이 납니다... 재미나요
재미는 있으나 작품에 코어가 되는 한의 해석이 아쉬워서 나머지도 좀... 그냥그렇게 느껴진다. 분명 캐릭터들도 내용전개도 고증도 좋고 재미있었는데 너희는 한이 괴물같아? 무서워? 이런 생각드니까 하... 좀 별로가 돼
다음권이 기대되네요 자료조사를 철저히 하신 게 느껴져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합니다. 그림 자체는 투박하지만 (상투 좀 갓 안에 넣어줌 좋겠다ㅋㅋ) 일본인 작가가 그리는 조선 얘기라는 신박함 때문에 다음권도 아마 구매해볼 것 같네요.
마지막에 작가 인터뷰 페이지 순서 바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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