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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무경담

  • 관심 3,989
S코믹스 출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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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183 쪽
  • 평균 10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43107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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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흑무경담 2권
    흑무경담 2권
    • 등록일 2025.02.03.
    • 쪽수 199쪽
    • 3,600(10%)4,000

  • 흑무경담 1권
    흑무경담 1권
    • 등록일 2024.11.01.
    • 쪽수 183쪽
    • 3,600(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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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 만화 대상 수상작]
'2024 리디 만화 대상'에서 『차기 대세상』 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흑무경담

작품 정보

1937년 조선 경성. 이곳에는 조선총독부가 은닉한 존재, '검은 옷의 무녀'라 불리는 이단 무녀가 존재한다. 일본에서 온 서푼짜리 글쟁이 이와야 쿄스이는 반강제로 그녀와 동행하며 취재를 하기로 하는데...

작가

토가와 요난Togawa Yonan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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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무경담 (토가와 요난, 김지혜)

리뷰

4.8

구매자 별점
57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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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uh***
    2025.02.11
  • 아니 그 일본신 논리로 한국신을 그리면 어캄 한국신 기본적으로 공무원이라고..... 그리고 뭔... 조선 극초기에 고려잔당(?)이 탐라국제주도까지 내려가있다가 왜구랑 손잡아서 고려부흥을 노려요 얼척이 없네 외부세력 끌고온다면 위로가면 갔지 왜구랑 손을 잡겠음?;; 일본인 한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웬만하면 넘기려했는데 상어공주에피소드 전체가 걍.....이난리임

    san***
    2025.02.10
  • 딱 1권까지만 살만함

    rla***
    2025.02.09
  • 솔직히 리뷰에서 보이듯 일본인 특유의 나이브함이 드러나긴 합니다. 일본에 의해 착취당한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삶을 깊게 조명하진 않아요. 착취와 탄압, 조선인들의 저항은 인물의 배경 설정이나 작중 조선인 인물들의 언급으로 얕게 지나가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해당 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걸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하지 않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10년도 말~2020년대부터 우경화 및 반한감정이 강해지고 있는 일본에서, 한국인조차 잘 몰랐던 한국 무속을 깊이 탐구하여 주요 소재로 삼았다는 점은 높게 치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인공이 조선총독부에 부역한다는 설정'도, 내선일체를 그렇게 강조했음에도 결국 조선 본토의 일을 본토 무당에게 맡길 수밖에 없는, 허울뿐인 일제 식민지 통치의 허점을 드러낸다고 생각했거든요. 주인공이 부역을 하게 된 배경설정에서 괜히 독립운동이 명시된 것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조선인들을 그렇게 탄압하고 멸시했지만 결국은 그 힘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거죠. 강압적인 수단을 쓰면서까지. 다만 앞서 말했듯 이런 통치의 허점과 실태를 작중에서 확실하게 비판하지 않고, 한국인 입장에서 달갑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 평가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2권에서 미성년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 사이즈 관련 내용이 몇 컷 정도 나오는데 이것도... 상당히 일본스러운 포인트라고 생각했고요. 아쉬운 점도 많고 향후 전개를 봐야 하는 점(해방까진 가야 할 것 같음) 도 많겠지만 우선 일본에서 이런 소재를 이런 식으로 풀어냈다는 점과, 우경화의 흐름을 타고 제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창작물이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있는 현재의 일본에서 일제강점기를 소재로 조선에 대한 탄압을 조금이나마 다루었다는 점에서 좀 더 오래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ds0***
    2025.02.09
  • 그냥 일본 만화임 한국을 소재삼았다기 보다는 그 시대 일본의 식민지를 소재삼은 거 같고 일본인이 뭘해도 이해받고 용서받는 이세계 판타지에 가까움 돈아깝다

    a17***
    2025.02.09
  • 일제 강점기를 그리지만 조선인들이 일본인에게 가질 반일 감정은 아예 표현되지 않음..ㅋ 강점기 시대 조선의 메인 감성이라고 한다면 반일 감정인데 그걸 빼놓고 한이니 뭐니ㅋㅋㅋ 일본 작가니 당연한건가..ㅋ 여주가 조선총독부 아래서 일하는 무녀라는 설정을 넣으면서 작가가 무슨 고민을 하긴 했을까? 작가는 여주 부모를 죽인 시대를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할까.. 여주가 그런 일을 겪고 일본인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는 것 자체가 처웃긴 일이란걸 알까..? 공부한거에 비해 너무 멍청해서.. 그냥 어처구니가 없음. 뒤에 참고 문헌은 죽 써놨더만 대체 뭘 공부한건지... 제주 방언 열심히 쓰고 아는거 다 때려박으면 그게 시대상이 되나? 메인 심상은 쏙 빼고?ㅋㅋ 그냥 남의 나라 아픈 시대상 자기가 원하는대로 가져다 썼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 ㅋ 하도 홍보해대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개실망스러움. 일제강점기를 다루지만 일제의 만행은 없는 것 취급하기... 심지어 조선 땅에서?ㅋㅋㅋㅋ 그냥 다이쇼 로망 만화나 그리세요. 대놓고 다이쇼면 내 돈 내고 내 나라 기만하는 만화 살 일 없잖아. ^^ 2권보다가 때려침. 일본인이 일제강점기를 다루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였음. 만화니까 만화적 허용을 거친거라는 둥 개소리를 할거면 그냥 할복하는게 좋을 듯. 작가가 한국을 얼마나 좋아하건, 조선을 얼마나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공부했건 조선 땅에서 흘린 피나 상처 따위는 생각지도 않는데 그까짓 동경이 뭔 소용임? 기만에 불과하지..ㅋ 심지어 가해국 인간이 이래서 더 괘씸하네...ㅋ 감히 이 시대를 그려낼 자격이 없음.. 일제 강점기라는 키워드 넣었을 때부터 그냥 사지 말걸... 어떻게 일본인이 일제 강점기를 잘 표현했을거라 생각했지.. *** 후회되네.... + 여주나 탐라에서 나온 여캐 14살이라고 계속 언급하면서 남주랑 엮으려드는게 가장 역겨움..

    suy***
    2025.02.07
  • 사실성을 위해 제주방언 쓴 것까진 좋았는데, 표준어가 익숙한 사람들에겐 표준어를 가로 안에 작은 폰트로 해석해주는 바람에 시각적으로 되려 불편을 주는... 표준어가 익숙한 사람이 95%이상일 건데... 차라리 양해를 구하고 표준어로 쓰는 게 더 나았을 듯 하네요. 굳이 이것 저것 쓰다보니 텍스트에 집중이 안 되고, 읽기 싫어지는 부작용이...

    she***
    2025.02.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ra***
    2025.02.04
  • 1권보다 2권이 더 귀여움

    hdh***
    2025.02.04
  • 작가가 나름 공부도 하고 시도는 좋았으나, 역시나 시대에 대한 정서적인 이해는 얕고, 와닿지 않는다. 우호적인 관점에서 조선을 관찰한 백인 선교사가 19세기 말에 쓴 일지를 읽을 때와 같은 불편함을 무시할 수 없다. 너희가 가진 이 신기한 것을 나는 이만큼이나 알고 있다, 나 참 기특하고 굉장하지? 라는. 주인공 가슴 사이즈에 집착하는 작가도 매우 아쉽다. 작가가 정말 조심스러웠다면, 그리고 그 시대의 조선의 어리고 젊은 여자들이 일본에게 어떻게 착취당하였는지 안다면, 진중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주인공 바스트 사이즈에 대한 개인적인 집착은 조금 접어둬야하지 않을까?

    blu***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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