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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상세페이지

슬픈 이야기작품 소개

<슬픈 이야기> 김유정의 단편 소설 중<슬픈 이야기>는 김유정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중 하나이다. 김유정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가운데 <노다지>, <두꺼비>, <따라지>, <안해>의 작품 총5편을 수록하였다. 김유정은 자신과 그의 체험적 소재에 따라 주변의 이야기를 글로 많이 썼다. 김유정의 작품들은 그의 소설 표면에서 알 수 있는 희극적 인물과 해학의 멋, 그리고 소설 이면에서 느껴지는 어둡고 슬픈 사회의 모순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 김유정의 소설 중에는 금을 소재로 한 작품이 세 편 있다. <노다지>와 <금>과 <금 따는 콩밭>이 그것이다. 이들 작품 중 <노다지>는 금을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제일 먼저 발표된 작품이다. 김유정(金裕貞)의 단편소설로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작 입선 작품이다.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 5회 연재되었다. 김유정은 고향마을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것을 보았고 충청도 예산 등지의 금광 현장에서 일한 바도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노다지>는 금쟁이의 체험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의 실제 생활을 소설화하여 보여주는 작품으로는 「따라지」라는 작품이 있다. 김유정 소설의 전반적인 배경인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우리 나라의 상황과 사회에 존재했던 균열과 붕괴, 그리고 농촌 사람들의 삶을 통해, 좀 더 우리 역사의 슬픈 삶과 그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 문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어려운 옛말은 ( )안에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풀이를 하였다. 100년후에 읽어도 아름다운 우리소설, 우리문학의 아름다움을 김유정의 작품을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


출판사 서평

우리들에게 사랑스런 속삭임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작가 김유정.

김유정의 소설은 인간에 대한 훈훈한 사랑을 예술적으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는 데 묘미가 있다. 많은 사람을 한 끈에 꿸 수 있는 사랑, 그들의 마음과 마음을 서로 따뜻하게 이어주는 사랑을 우리의 전통적인 민중예술의 솜씨로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김유정의 작품들이 한갓 통속적 흥미나 저급한 희극성에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김유정의 소설들은 흔히 인물들의 어리석음이나 무지함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일면에서 그것은 바로 그들 자신의 가난하고 비참한 실제 삶과 이어져 진한 슬픔을 배어나게 하는, 말하자면 해학과 비애를 동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시대적 암흑기에 너무나도 어려웠던 농촌생활을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그리고 그것을 가슴으로 아픔을 느끼게 한다. 김유정 단편소설집 <슬픈 이야기>을 통해 그 시대의 삶의 모습과 사랑, 인간적인 모습을 김유정의 문학작품을 통해 느껴보기를 희망한다.


저자 프로필

김유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8년 1월 11일 - 1937년 3월 29일
  • 학력 보성전문학교
  • 데뷔 1933년 제일선 소설 `산골 나그네`
  • 수상 1965년 서울시 문화상

2017.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Kim Yoo Jeong
김유정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春川)에서 태어났다. 1929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다. 1931년 김유정은 고향에 내려가 금병의숙(錦屛義塾)을 세우며 문맹퇴치운동을 벌였다. 1935년 조선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로 중외일보에 <노다지>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이어 단편 소설 <떡>, <금 따는 콩밭>, <만무방>, <봄봄>, <산골> 등을 잇달아 발표한다. 이 작품들은 193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농촌에서 순진하고 우직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특유의 비애와 해학적이면서도 현실 비판의식을 드러내는 농촌 소설들로 표현했다. 1936년에는 <산골 나그네>, <옥토끼>, <정조>, <동백꽃>, <슬픈 이야기> 등의 단편을, 1937년에는 <따라지>, <땡볕>, <정분>등의 단편과 <생의 반려> 등의 장편 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지병이 악화되어 1937년 3월29일 29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의 문학 세계는 강원도 지방의 토속어를 바탕으로 뛰어난 해학과 풍자를 통해서 일제강점기에 우리 농촌의 참담한 현실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목차

목 차

표지
약표제지
작품소개
작가소개
김유정 단편소설

1.노다지
2.두꺼비
3.따라지
4.안해
5.슬픈 이야기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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