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초등학교 최고의 운동 스타 최고속은 운동회에서 항상 달리기 1등을 합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스포츠 과학 덕분이지!”라고 대답해요. 스포츠 과학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최고속군을 스타로 만들었을까요? 김연하, 박재성, 박태한 세 명의 어린이 기자단은 스포츠 용품부터 스포츠 심리까지 스포츠 과학의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봄 호> 스포츠와 과학은 따로따로가 아니야!
동아초등학교 봄 운동회가 열렸어요. 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스포츠 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소 ‘체육과학연구원’을 방문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취재합니다.
<여름 호> 프로 선수는 몸부터 달라!
전국 초등학생 체육대회에서 상을 받은 선수들을 취재하러 간 어린이 기자단은 운동 종목마다 운동선수의 체형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해요. 그리고 운동을 하는 선수들의 근육과 뼈는 어떤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 인터뷰를 합니다.
<가을 호> 과학으로 무장한 스포츠 장비
스포츠와 장비는 점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어요. 누가 더 과학적인 운동복을 입고 있느냐에 따라 세계 신기록 여부가 결정되는 일도 있거든요. 어린이 기자단은 스포츠 장비에는 무엇이 있는지 또 논란거리는 없는지 취재합니다.
<겨울 호> 마음으로 보는 스포츠
운동선수들은 항상 긴장과 불안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특히 올림픽 같은 큰 국제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은 실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불안을 이겨낸 선수가 우승을 한다고 볼 수도 있죠. 선수들은 어떤 불안과 맞서 싸워야 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는 지 알아봅니다.
<특집 호> 모두를 위한 스포츠 과학
운동선수가 아닌 초등학생들에게 스포츠 과학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린이 기자단은 1년에 걸친 기획 기사를 마무리 하면서 한강에 나가 시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의 종류와 그 원리를 취재합니다.
작가 소개
글 김은선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물리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신화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BS라디오 어린이 세상에서 초등학생에게 재미있고 쉬운 과학을 설명하기도 했고 《과학소년》에 재미있는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글을 쓰기도 했지요.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정중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며 활동하였습니다.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다수 작업하였습니다. 'SHAVICAT(샤비캣)' 외 여러 팬시 제품도 출시하였고, 단행본으로는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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