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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 상세페이지

콜링

  • 관심 26
B&M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5,200원
전권
정가
14,800원
판매가
14,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5.09.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672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콜링 (외전)
    콜링 (외전)
    • 등록일 2018.03.25.
    • 글자수 약 7만 자
    • 1,200

  • 콜링 3 (완결)
    콜링 3 (완결)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27.7만 자
    • 5,200

  • 콜링 2
    콜링 2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27.1만 자
    • 5,200

  • 콜링 1
    콜링 1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26.3만 자
    •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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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

작품 정보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시대물, 일상물, 잔잔물, 친구>연인, 계약, 인외존재, 오해/착각,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능력공, 조교수공, 무심수, 호구수, 능력수

<1권>
칼 라프는 초라했다.
아카데미 차석 졸업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낭비하며
고작 뒷골목 약방 일에 매달렸으나 손님에게 외면당하다,
결국 제 열등감의 대상인 남자에게
아쉬운 소리 하며 손 벌려야 했을 정도로.

렉스 몰토는 완벽했다.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3년 만에 조교수가 되었으며,
부유한 출신에 잘생긴 외모와 바른 성품을 갖추어
무작정 찾아온 그리 친하지 않은 동창에게
선뜻 큰돈을 빌려줄 정도로.

인정, 선망, 동경, 시기심, 열등감.
상대를 향한 헤아릴 수 없는 열렬한 감정.
그 감정에 붙여야 할 이름을
그들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2권>
마력고갈에 빠져 죽어 가던 라프를 되살린 건,
렉스의 진한 입맞춤과 함께 발동된 마력공유 주문이었다.
단순한 인명구조였을 그 주문의 여파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뭇 다르게 이어지게 되는데…….

“렉스.”
틈이 생긴 김에 부르자 그가 뚱하니 대답한다.
“뭐야.”
“……아니야. 미안해. 걱정할 줄 몰랐지.”
“미안하다면 다냐.”
렉스는 그제야 일어나더니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 줬다.
렉스는 친절하게도 옷도 털어 주고 머리에 붙은 이파리도 떼어 주었다.
라프는 잠자코 서서 렉스가 해 주는 대로 있었다.
‘렉스, 나를 좋아해?’하고 물을 생각이었다.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입 밖으로 내기 전에 깨달았다.
대답을 들어서 무엇 하려고.
예스든 노든 간에, 이건 대답을 받으면 곤란한 질문이었다.

<3권>
드디어 성공한 라프의 소환술.
그러나 소환된 것은‘만드라고라’뿐만이 아니었다.
별 세 개짜리 레스토랑을 가지는 게 꿈이라는 황당한 마족.
그로 인해 평화로웠던 아카데미에는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야 마는데…….
렉스가 입을 열었다.

그의 말이 귀에 닿기 전, 숨결이 먼저 피부에 닿았다.
그만큼 서로가 바싹 붙어 있었다.
닿아 있지 않아도 상대의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네가 좋아.”
그건 참 의외였다. 라프는 듣고 나서 생각했다.
정말 놀랍게도, 그의 고백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것이다.
전에 한번 생각했던 것과 달리 별로 곤란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렉스는 따뜻하다.
라프는 지금 그의 온기와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안심해.”

작가

여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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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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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더 주세요 ㅠㅠㅠ

    yb4***
    2024.11.13
  • 작가님... 정말 소설 재밌게 봤어요 작가님의 문체가 넘 좋아요... 원래 댓글이나 리뷰 잘 안남기지만 작가님께 감상을 남겨야 작품활동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듯 하여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메세지 남기고자 합니다ㅠㅠ

    ine***
    2024.08.09
  • 와 진짜 올해 운 좋은거 같네요...ㅋㅋㅋ콜링을 예전에 책 구입해서 몇번 재탕하다가 진짜 몇년만에 다시 책으로 읽다가 리디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반가움에 보니 외전이 있었다니...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ㅎㅎ뭔가 좀 아쉽지만!!등장 인물들 모두 행복한 결말이라 정말 좋네요~

    wkr***
    2024.03.11
  • 내가 사랑하는 나만의 작가님..... 12년 독서 역사 중 탑 5안에 들 정도로 아끼는 작품이고 여을량님만의 특징적인 문체를 너무 사랑함 갑자기 NN회째 재탕하다가 벅차올라서 리뷰 남깁니다 근데 혹시 각영은 어디쯤 오고 있나요...? 다시 읽고 싶어요 제발 흑흑...

    ap0***
    2023.08.26
  • 외전까지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이 커퀴벌레 같은 녀석들... 안 그러는 척 하면거 둘 다 유난이네욬ㅋㅋㅋㅋ

    mys***
    2023.07.07
  • 판타지 일상물 너무 좋고 열등감 짜릿함

    shf***
    2022.08.22
  • 처음에는 연재중에 읽었고 그다음에는 다시보고자 구매해서 읽고...이번에 재탕으로 읽는데 연재중일때는 제가 어렸을때라 그때는 몇몇댓글처럼 L이 부족한 소설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았는데...오랜만에 나이들고(?)읽어보니 이 소설은 덤덤하면서야하네요ㅎㅎ(매력적임) 그리고 뭔가 3인칭시점?아니 이걸 무슨시점이라고 해야하나...암튼 해당글의 서술시점 방식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swe***
    2022.06.27
  • 2015년에 이 책이 출간됐던가요? 만드라고라 시절부터 따라와 지금까지 몇 번을 재탕했는지... 묶기주문이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캐붕이라던가 좀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제 인생작을 꼽으라면 콜링이 꼭 들어갈 것 같아요. 볼 때마다 외전 더 추가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ㅠ

    mar***
    2022.06.01
  • 전 좀 지루했습니다 아니 많이 지루했씁니다. 그래 정말 대학원 다니는 애기구나 L을 기대하지 않고 마법대학원에 흥미를 두고읽기에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3권에 드디어 거사를 치루는날 마저도 홀딱 깼어요 섹텐이라는게 1도없 ㅠㅠ 그전에그래도 물고빨고할때 있었던 섹텐까지 날려버림 ㅠㅠ 작가님께서 정성껏 애정담아 쓰신건 알겠어요 그래도 지루한건 어쩔수 없었어요 성매매공 은 정말 비호감입니다

    miy***
    2022.03.18
  • 외전을 이제야 봤는데 마음이 따뜻하네요 볼때는 이걸로도 충분해라는 느낌이었는데 덮고나니 또 잔잔한 외전 조각글이라도 더 보고싶어지네요

    goy***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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