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23 출간
- EPUB
- 약 29.2만 자
- 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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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무심공 다정공 강공 새침수 앙탈수
* 주인공 (공) : 한건우 - 적화파의 실질적 보스. 큰 체격에 이국적인 외모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 무심하고 냉정하며 위압적인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자신의 연인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성격.
* 주인공 (수) : 정현진 - 광월회의 행동대장. 수려한 외모와 묘한 매력을 가진 남자.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실상은 다혈질이고 단순한 성격. 완고한 아버지 탓에 건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게 됨.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멀리 가지도 말고 꼭 보이는 데 있어.
작품 소개
현대물, 판타지물, 사건물, 영혼바뀜, 조직/암흑가, 괴물같공, 보스공, 다정공, 능글공, 강수, 지랄수, 능력수, 행동대장수
서울 일대를 쥐어 잡은‘적화파’의 실질적 보스 괴물 한건우.
그리고 적화파 종속 조직‘광월회’의 행동대장 정현진.
만나면 으르렁대기 바쁜, 그야말로 상극인 두 사람에게
청천벽력의 불가사의한 일이 생겼다?!
그건 바로 하루아침에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
본격 짐승남들의 먹고 먹히는 역지사지 조폭 버라이어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현진은 얼굴의 물기를 털어내며 문득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이 아닌 타인의 얼굴이
비치는 것을 본 순간, 있는 힘껏 비명을 질렀다.
“으악!”
심지어 목소리마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그는 샤워를 하고 나면 이 도깨비장난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었다.
그래서 일부러 차디찬 물에 몸을 맡겼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몸 구석구석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자신의 흔적은 전혀 남아 있지 않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은 온전히 한건우였다.
아울러 제 다리 사이에 달린 흉기 같은 종자를 보고
이건 정녕 내 몸이 아니구나! 라고 확신하였다.
무시무시한 얼굴만큼이나 가운데 다리도 살기를 내비치고 있어
현진은 그만 고개를 돌려 버렸다.
물론 그 녀석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싶긴 했지만,
한건우가 되고 싶다는 말은 아니었단 말이다.
작가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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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p 패스.....
kjh***2023.05.12σʕ◉ᆺ◉ʔ? 조폭물인거 같았는데 갑자기 빙의물되었다가 그냥 연애물로...... 주인공수 감정선이 좀 어려보이는데.. 글은 나쁘지않았습니다. 조폭물인데 싸움보단 정치랑 운영내용이 많네요. 아예 안싸우는건 아니지만...
gha***2019.03.10유치하지만 재밌게 밤새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깸..그리고 작가분이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진 모르겠지만 여혐이 너무 심합니다 유혹하는 간호사들 여자 특유의 째진 비명소리 이런 언급들이 아무렇지 않게 나와요ㅋㅋㅋ
pac***2018.08.27약간 억지스럽고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 공이 수에게 빠지는 시간이나 상황이 좀 부자연스러움. 그러나 전반적인 내용은 유쾌하네요.
ang***2017.06.17클리셰를 따라가는 킬링타임물. 생각했던 것보다 표현이 지나치게 유치하거나 구성이 단조롭거나 하지는 않다. 클리셰 내용만 괜찮다면 시간 보내기엔 쑥쑥 잘 읽히는 편. 분권이 되지 않았다는 게 구매를 망설이는 한 요인이 될 수도 있을 듯. 스토리적으로 예상 못한 전개가 튀어나온다든지 하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점쟁이의 깜짝 정체 발표는 조금 놀라긴 했는데(...) 뭐 이것도 그냥 저냥. '뻔한 클리셰의 킬링타임'이라는 용도라면 딱 맞는 소설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에 대해서도 지적할 점은 있다. 외전의 활용. 캐릭터가 독자에게 먹히는 포인트를 잘 못 잡는다 해야할지. 대개 캐릭터가 완전히 맺어지는 과정이 본편, 그 뒤의 "꽁냥 스토리를 내놔라" 하는 독자의 요구에 응해 내놓는 것이 외전인 편인데.... 캐릭터가 다소 희미하다고 해야할까. 이 부분은 좀 수정된다면 좋겠다.
fjr***2017.02.17재밌게 읽었어요. ^^
gks***2016.11.06재밌는듯 하다가 점점 재미없어지더니 유치하고 지루해서 하차합니다.
hj1***2016.09.26재밌게 읽었네요 시간이 쭉쭉 갔어요
12a***2016.09.07너무 뻔한 전개와 내용이였습니다...
dkd***2016.08.16읽을만 했어요 3.5정도 외전이 특히 유쾌했어요 ~~~
tto***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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