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2.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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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물 강공 집착공 앙탈수
* 주인공 (공) : 사류휘 - 사륜국의 태자. 붉은 머리카락에 황금빛 눈동자를 가진 수려한 외모. 오만하고 안하무인인 점도 있지만 책임감 강한 성격. 무현에게 첫눈에 반하여 소유욕을 불태움.
* 주인공 (수) : 이무현 - 배우. 무협소설 속의 이씨세가의 버려진 둘째아들로 빙의. 선이 가늘고 단아한 이목구비의 색스러운 외모. 무심하고 현실적이며 당찬 성격을 지닌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내가 미치지 않기 위해 네가 필요해.
작품 정보
그리고 그 안에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이들과 얽히고 설키는 관계!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의 퓨전 무협소설이었다. 설정도 진부하고 내용도 뻔한, 시간 때우기에 좋아 보여서 고른 그런 류의 소설이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저와 같은 탓에 재미 삼아 구입했었다. 중반까지 보고, 쏟아져 오는 졸음 탓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미칠 것 같았다.
“무현도련님, 날씨가 찹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멍청한 눈빛으로 툇마루에 앉아 발을 까닥이던 소년에게 여인이 다가와 흐트러진 상의를 여며 주며 곱게 웃었다. 서른두 살 이무현이 열 살의 이무현이 되어 있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
뜻하지 않게 책 속의 인물이 된 무현, 실체화實體化 된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아델레드의 BL 장편 소설 『미치지 않기 위해』 제 1권.
작가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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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100 패스....
kjh***2023.12.25ㅎ..너무나재미있지만,ㅇ씨세가할때한문좀안사용했으면좋았을듯해요.저처럼잘모르면읽을때불편합니다.그거빼고는좋아요
kak***2020.01.26초반에 등장한 서브캐릭터들의 분량이 아쉽습니다. 2권으로 가면서 좀 안정적이되나 했더니 외전에서..... 아 외전이 너무나 못할 짓....;;; 단순한 차원이동이나 타임슬립이 아니라는 플롯은 참신했고 좋은데 조금만 더 구성이 디테일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도저도 아니고 애매하다랄까 조금 "왜 이렇게 되는거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주인수의 꿋꿋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잘 읽었습니다.
her***2017.08.20오랜만에 제값 주고 보기 아까운 책이었습니다. 보면서 덮기를 수십 번...원래부터가 항상 어려운 책을 옆에 둬야 하는 상황이라 취미로 보는 글은 좀 유치하면서 별 생각 안 하고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다른 분께서 좀 유치하다는 평을 내리셨길래 옳다구나 하고 봤더니 제가 기대한 유치함이 아니더군요. 이건 유치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 구조가 너무 엉성해서 스토리 가닥이 못 잡힌 겁니다. 어른으로 성장 못한 것 같은 캐릭터들이 넘쳐나고, 한 캐릭터로 이런 모습도 보여주고 싶고 저런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서 결국 그 많은 인물들 중 한 캐릭터도 살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입체적인 인물이 아니라 멍청하게만 보이게 된 캐릭터들 뿐이네요. 첫 단추가 좋아보였던만큼 너무 아쉽습니다. 개연성이라는 것이 이야기의 플롯 뿐만이 아니라 인물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확실히 아셨으면 하네요. 볼륨은 큰 편입니다. ...보다가 질려서 끈 적이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외전도 꽤 많은 편이고...그야말로 작가님의 좋은 욕심과 그다지 좋지 않았던 욕심이 함께한 책입니다. 원래 이렇게 취미용 서적에 혹평하느니 차라리 창을 닫는 편입니다만 이번만큼은 가격 대비 아쉬움이 너무 커서 몇 자 남깁니다.
sot***2016.09.191권 먼저 보고 2권 구입할껄.. ㅜㅜ 글이 두서가 없고 서브공들 남발에 캐릭터들한테 정들이 안가네요.. 스토리가 매끄럽지않고 계속 끊기는건 필력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욕심만 내셔서 서브공들 매력들이 오히려 더 감소되었어요.. 근대 비용은 왜 이리 비싼겁니까? 간만에 돈 아깝단 생각 들었네요.
xxg***2016.09.16본편은 재미있는데 외전결말이 그지같아서 별3개ㅠ 외전은 왜이래......ㅠ 휘현이랑 렴은ㅠ
ar8***2016.08.14태자 짐도 사내니라 이런 제길 에서 빵터짐
hod***2016.06.01초반엔 캐릭들이 너무 많아서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갈수록 두 주인공이 서로 애뜻해서 좋았네요. 아쉬운건 외전에 뒷 내용이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eco***2014.10.30좀 벌려놓고 수습이 즉흥적이고 수습이 안되기도 한 느낌도 있는데 그럭저럭 잘 읽힙니다. 근데 외전이 좀 안타까워서 내용이 더 있었으면 하네요
fra***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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