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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빛나는 꽃 상세페이지

밤에 빛나는 꽃

  • 관심 8
B&M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5,600원
전권
정가
16,800원
판매가
1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3.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602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밤에 빛나는 꽃 3 (완결)
    밤에 빛나는 꽃 3 (완결)
    • 등록일 2013.11.01.
    • 글자수 약 23.9만 자
    • 5,600

  • 밤에 빛나는 꽃 2
    밤에 빛나는 꽃 2
    • 등록일 2013.11.01.
    • 글자수 약 25.1만 자
    • 5,600

  • 밤에 빛나는 꽃 1
    밤에 빛나는 꽃 1
    • 등록일 2013.11.01.
    • 글자수 약 25.3만 자
    •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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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판타지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멜로 궁정로맨스물 냉혈공 다정공 강공 새침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1. 델하르트 모피엔- 유능한 기사이자 수석보좌관. 상냥하고 사려 깊으며 타인의 감정을 존중함.
2. 미리암 에센트라- 에이로크국의 실질적 지배자. 귀족적 외모를 가졌지만 냉정하며, 권력욕과 자기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함.
3. 넬라 페스티야- 명문 페스티아가의 유일한 생존자. 현실과 손쉽게 타협하는 실리주의자. 여유로우며 적극적으로 애정표현 함.
* 주인공 (수) : 메이 라 아에로크(한지후) - 고3 수험생. 악마와 메이의 계약으로 이세계의 어린 왕 메이 몸에 빙의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어느 순간, 마치 나한테 꼭 맞는 옷을 찾아 입은 것 같은 느낌. 내가 정말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그 느낌! 나는 그 느낌을 알아.
밤에 빛나는 꽃

작품 정보

<키워드>
궁정물,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사건물, 성장물, 다공일수, 계약, 차원이동/영혼바뀜, 복수, 왕족/귀족,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기사공, 소유욕강하공, 집착공, 다정공, 강공, 미인공, 대형견공, 능글공, 까칠공, 순정공, 명랑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잔망수, 계략수, 황제수, 능력수

소년이 눈을 떴을 때,
멈춰 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키는 인연 속에서 그가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이야기.

<1권>

“폐하의 용건을 듣고 싶군요.
당신은 전혀 얌전하게 몸 사리고 살아 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응, 당연하지. 나는 그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손잡자.”
“…….”
그는 또 한 번 나를 미친놈 보듯 바라봤다.
그러나 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어 보였다.
“우리, 같은 편 하자구.”
이게 내 결론이다.
델하르트가 알면 경악하겠지만,
일단 저질러 놓고 나면 그도 반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내게는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나는 미리암 에센트라와 싸워 이길 수 있다]의 대답은 명백하게 No였다.
육체적인 의미로든, 정치적인 의미로든.
그렇다면 최종 보스가 꼭 적일 필요 있나?
우리 편 하면 되는 거지!

<2권>
두고 봐라.
인간이 이 바다를 지배해야만 한다면,
나는 내가 아닌 그 누구에게도 그 자리를 양보해 줄 생각이 없다.
이것이 쟁취해야만 하는 평화라면,
반드시 내 손으로 싸워 쟁취하겠어.
“일어서라!”
그러니까 같이 싸워 주길 바란다.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병사들이 고개를 들었다.
그들의 무기가 동시에 갑판 위를 쿵 찍었다.
내 안의 투기가 모두에게 옮겨 간 것일까,
아니면 모두의 열기가 내게로 옮겨 온 것일까?
고개를 든 델하르트와 눈이 마주쳤다.
마주치는 눈빛에서 우리는 똑같은 다짐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 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명을 받듭니다!”
커다란 함성이 불타는 바다에 드넓게 울려 퍼졌다.

<3권>
줄리앙은 허리를 숙여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진심으로 바라옵건대, 행복하십쇼, 폐하.”
피식.
“당연하지!”
소리치고 몸을 돌려 달렸다.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곳에 있었다.
어리광 부리며 안겨 드는 나를 델하르트가 다정한 미소로 맞아 주는 동안,
넬라는 내 얼굴을 돌려 수고했다며 키스 세례를 퍼부었고,
미리암은 기어이 날 뺏어 자기 품에 가두고 나서야 만족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이 언제부터 이상하지 않게 되었지?
그 넘치는 따스함 속에서 나는 웃었다.
내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지든 절대로 오늘의 행복함을 잊지 말자.
온갖 색채가 우리의 미소 속에 반짝이던 이 순간을.
내가 아에로크를 구원했나?
아니, 아에로크가 한지후를 구원했다!

작가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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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빛나는 꽃 (호란)

리뷰

4.0

구매자 별점
1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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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we***
    2023.12.19
  • 2012였나 2013년도였나. 조아라에서 클릭 잘못해서 들어갔다가 처음으로 보게 된 bl... 입문작이라 그런지 계속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책도 사고 이북도 사고 ㅎ 리뷰 남긴줄 알았는데 안남겨서 남겨요. 판타지류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sas***
    2022.02.26
  • 왕이면 나이는 어려도 생각은 성인이 되어가는 듯. 여러 사건에 휩쓸리면서 더 단단해지는 주인공 내면이 좋았습니다.

    qor***
    2021.11.12
  • 즐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 주인공 나이를 좀 더 상향조정하는게 어땠을까 합니다만 그 외에는 좋은 킬링타임입니다.. 항마력 생성도 됩니다..

    noh***
    2020.12.22
  • ㅋㅋㅋㅋㅋ3권 책소개 결말스포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정신연령이 19세라지만 몸은 13살인데 공들이 죄다 어린애를 좋아하니 경악스럽지만.그 외엔 다 재밌네요. 가볍게 읽기좋아요

    mon***
    2020.07.09
  • 자국왕이 이끄는 군대가 왜 반란군이죠? 혁명군으로 바꿔 불러야하는거잖아요.. 그러질 않고 왕이 계속 반란군은 중앙군과 함께~ 이런식으로 작전지휘를 계속하는데다, 군지휘를 왜 우익 좌익 중앙군으로 하는거...? 아니 다 필요없고,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전투교신중에 넬라놈은 우리 애기, ~하련? 계속 말 이따구로 하는데, 나같아도 저런 왕이면 머리채잡고도 남았겠어요. 그리고 가장 참아줄 수 없는건 이거. 페도필리아 소설입니다!! 13살 남자애 붙들고 다 큰 성인들이 미친거 아닙니까? 만약 13살 여자애였다면 과연 이소설이 리디에 올라올 수나 있었을까요?? 처음에 등장하는 소아강간소재는 꾹 참고 넘겼지만, 그 어린애에게 혀를 섞는 키스를;;;; 토나와서 중도 하차합니다. 환불은 왜 못하는거죠? 대체?!?!?

    lau***
    2019.05.27
  • 재밓었습니다 외전도 많아서 좋았어요

    sun***
    2018.10.14
  • 소장권 있는데 또 다시 구매했네요. 작가님 필력도 괜찮으시고 무엇보다 스토리내용이 술술 읽히고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yur***
    2018.09.11
  • 연재중일때도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 한번읽으면 가끔 생각날때마다 다시 읽고싶은 소설

    gof***
    2017.11.29
  • 작가님은 진짜 감정을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 ㅠㅠㅠ 혼자 울다웃다...메이가 지혜로우면서도 안쓰럽고 ㅠㅠㅠ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이 책을 소장한 나에게 박수를 ㅠㅠ 앞으로 두고두고 꺼내볼게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ㅠㅠㅠ

    sdh***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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