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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 상세페이지

셰임

  • 관심 0
다향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0%↓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4.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1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3691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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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재회물 고수위 상처남 소유욕 자상녀
* 남자주인공: 서유권 - 한신 캐피탈 실장, 섬세한 자존심을 가진, 차가운 가면 아래 외로움을 품은 남자.
* 여자주인공: 김윤 - 순정적이고 청순하며 가족과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가고 싶으면 가. 떠나고 싶으면 가라고. 대신 너 자신이 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지는 마라.
셰임

작품 정보

“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알던 서유권을 다시 마주하고 말 거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집도, 가족도, 몇 년 만에 만난 그도.
어릴 땐 그저 닮고 싶은 사람이었지만, 이젠 내가 그의 곁에 있고 싶어졌다.

“되찾아 준다고 하잖아. 네가 잃었던 것을 다시 돌려주려고 이러고 있는 거야!”
은인을 저버린 패륜아, 품종 좋은 사냥개!
나를 부르는 세간의 호칭이 무엇이건 상관없다.
내겐 널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비록 그 방법이 비겁한 것일지라도.

“내가 대납해 준 건 언제 상환할래?”
천만뜻밖의 소리에 윤의 눈이 커졌다.
“무상으로 도와주겠다고 한 적 없잖아.”
지금의 윤에게 사랑받고 자란 유복한 영애 같은 모습은 조금도 없었다.
유권은 얕게 한숨을 내쉬었다.
“오빠가 해 준 건 정말 꼭 갚을게. 오빠한테는 정말로 꼭…….”
“아직 눈치채지 못한 모양인데, 난 돈으로 받겠다고 한 적 없다.”
“……그럼?”
천천히 뻗어 나간 유권의 손이 갸름한 윤의 턱을 가만히 붙잡았다.
자신을 향하는 윤의 눈동자는 지쳐 보였지만, 아직 순수한 빛이 남아 있었다.
“너의 밤. 해가 지는 시간부터 다시 뜰 때까지,
너의 밤을 내가 사는 거야.”

햇살처럼 떳떳할 수 없기에 나의 사랑은 부끄럽다.
셰임(Shame)

작가

김정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0년
경력
로망띠끄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셰임 (김정현)

리뷰

3.6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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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봄........

    won***
    2025.01.06
  • 음... 잔잔하게 읽기 적당해요

    hee***
    2019.05.07
  • 이 재미나는걸 이제서야 읽다니.... 너무 좋고....가슴 찡하고....애닮고 ....그래서 여운이 많이 남네요~~

    jsy***
    2015.12.18
  • 글쎄요 캐릭터들 성격이 오락가락하는듯

    sun***
    2015.12.05
  •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짜임새도 좋고 내용도 좋았는데, 남주와 여주 사이에 긴장감이 너무 없어서 그게 옥의 티네요. 나쁜남자가 되려다 만 남주, 후회하려다 만 남주...? 여주는 그냥 생각 없이 순진무구 그 자체. 너무 현실에 순응하고 묻어가기만 하는 것 같아서 매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작가분 필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은데 두 쥔공 사이에 절절함을 잘 표현해내시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yej***
    2015.11.22
  • 처음읽는 작가 인데 기승전결도있고 감동도 있고 재밌게 잘읽었숩니다

    ton***
    2015.11.21
  • 대화가 필요한 커플 추가입니다^^ 타 로맨스도 물론 그러하지만,,, 대화부족 ,오해에서 비롯된것들에 의해 스토리가 나열되어 글이 완성되는데요. 후반부에서 본인의 감정을 고백함으로 해피엔딩입니다. 다른 분 후기에서도 나왔던...빠따...뭐지???하며 읽었는데요^^,,....개그 치는줄~요즘 세상에 폭력이라니~ 그것만 아님 잔잔하지만 별로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hyk***
    2015.04.20
  • 에필이 짧은게 아쉽네요..

    goy***
    2015.01.05
  • 편안하게 읽기에는 무리가 없고, 픽션이나 논픽션이나 대화가 필요하군요. 남주같은 사랑...

    ******
    2014.11.25
  • 그냥저냥 읽었습니다

    hot***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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