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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다 상세페이지

갖고 싶다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3.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75922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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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소유욕 원나잇 재회물 다정남 까칠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절륜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애런 세바스티안 - 까칠남. 하지만 여주를 사랑하게 되면서 변하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이유주 - 예전 사랑의 배신으로 사랑을 못믿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당신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요.......애런, 나와 결혼해줘요
갖고 싶다

작품 소개

<강추!>평소 이런 남자가 다가오면 가시부터 세웠던 그녀였지만 오늘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유혹하고, 유혹당하고 싶었다. 온전하게.(중략)
유주의 입술에서 억눌린 신음이 터져 나오자 물기 젖은 소리를 내며 입술이 떨어졌다.
짧지만 강렬한 키스였다.
“나는 널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하겠어?”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남자가 말했다. 매혹적인 푸른 눈동자가 꼼짝없이 유주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
“난 그냥 하룻밤 상대가 필요했을 뿐이에요.”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 이유주.

“하룻밤 상대? 웃기는군. 어디 도망갈 수 있으면 도망가 봐. 내가 널 잡는지 못 잡는지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보라고.”
―무서운 소유욕의 오만한 정복자, 애런 세바스티안.

상처 줬던 남자에 대한 증오심마저 날려 버린, 지독하게 강렬했던 하룻밤.


“내가 기억나지 않는다?”

애런의 손이 순식간에 유주의 스커트 사이를 파고 들어왔다.

“앗! 이봐요!”

얇은 드레스 자락을 들치고 들어온 손가락이 허벅지 안쪽을 타고 올라왔다. 도톰하게 갈라진 속살을 가리고 있는 얇은 천을 애런이 손가락 끝으로 매만지자 한순간에 아찔한 쾌감이 느껴졌다.

“자, 잠깐. 이러지 말아요.”

애런은 당황스러워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길게 끌어 올렸다.

“네 몸은 날 잘 기억하고 있는데?”

그의 잔인한 목소리에 유주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이걸 봐.”

애런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매만지며 속삭이자 촉촉한 소리를 내며 흘러나온 우윳빛 애액이 얇은 브리프를 흠뻑 적셨다.

“젖었잖아?”

그 밤을 뇌리에 새긴 건 비단 그녀만이 아니었다.

이서한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갖고 싶다』.

작가

이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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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0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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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am***
    2025.06.13
  • 여주 불호. 밑에 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들이랑 사귀고 또 그 남자들 셋이 똑같이 바람나 헤어졌다는걸 보니 진짜 여주가 남자 질리게 하나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님 남자 보는 눈이 저렇게 없나 싶기도 하고..앞 연애에서 뭘 배우고 느끼는게 없는 사람인가 싶네요. 그렇다고 남주가 훨 나은건 아니구요. 남주도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잡으며 문란하게 살았고 자기 의견 관철시키려고 강압적으로 구는 사람이네요. 현실이면 거의 범죄...물론 여주는 안돼요돼요돼요 하면서 느끼고 끌려가요. 저도 지금까지 본 이서한님 작품중에서 젤 별로였어요.

    mar***
    2025.04.25
  • 이서한님 작품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그랬어요. 아무래도 짧다보니까 모든게 너무 갑작스럽달까요. 여주도 너무 신경질적이라 별로. 남주한태 어울리는 사람되어야한다고하면서 결혼도 미루고하는데, 결국 남주 덕분에 화려한 런칭쇼에 건물 등등 남주 아니었음 자리 못잡는건데 그러면서 독립적인척 결혼은 미루니 이중적이라고 느껴졌어요. 게다가, 남주는 일때문에 계속 집 비워야하고, 여주도 집에 못 들어가는 날 많고, 남주는 주변 유혹도 많고. 실제 커플이면 금방 이혼할듯 ㅎㅎ

    aer***
    2024.10.03
  • 쏘쏘.. 기억에 남는건 없음

    won***
    2023.11.05
  • 첫눈에 반했어요 스토리에요

    joo***
    2022.11.28
  • 왜 반했는지 모르겠고 여주 캐릭터가 별로네요

    mj8***
    2022.10.08
  • 외국인공의 정석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 절륜한 점도 더해서

    mai***
    2022.01.20
  • 아.., 남주가 여주에게 가한건 강간에 감금아닌가요? 전형적인 안 돼요돼요 돼! 코스네요. 좀 실망스럽고 썸딜로 보게된게 다행이었어요

    bab***
    2021.08.07
  • 근데 싫다는 말 무시하고 본인 분노를 성적으로 드러내는건 집착을 넘어선 폭력이고 범죄에요 아무리 가볍게 읽는 소설이고 성인물이라도 잘못인지도 모르는 주인공들은 지양해야할듯요

    22c***
    2021.07.21
  • 남주 집착 좋네요~~

    chi***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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