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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달빛 속을 걷다 상세페이지

레몬 달빛 속을 걷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2.04.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8만 자
  • 0.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5839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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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삼각관계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시월드 신파 원나잇 재회물 까칠남 상처남 후회남 첫경험 절륜남
* 남자주인공: 이시후-구산그룹 대표, '더(The)' 갤러리 대표.
* 여자주인공: 하재인- '더(The)' 갤러리 부관장.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당신이라는 여자, 평생 못 도망가게 아이 셋 정도 낳을 생각이야."
레몬 달빛 속을 걷다

작품 정보

<강추!>도도한 '재인', 몸은 잔뜩 받아들이고 이끌리면서도 버림 받는 것이 두려워 '시후'를 거부한다. 몸은 내어지주지만 마음만을 주지 않으려 했던 처음의 다짐은 점점 흔들리는데...

"나 여전히 사랑해?"
"아니"
"솔직해져 봐. 그게 흉은 아니잖아."
"......"
재인을 이끌고 갤러리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서자 시후는 그녀를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세웠다. 욕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두 손을 뻗어 재인의 얼굴을 삼키듯 감쌌다. 재인의 살결에 진득하게 달라붙은 시후의 숨결. 겹쳐진 입술 사이로 타액이 옮겨 다녔고, 가늘게 눈을 뜨고 있던 재인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며 닫혔다.

송민선의 장편소설 『레몬달빛속을 걷다』.

작가 프로필

송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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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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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 친구인 인호가 가끔씩 내비치는 감정이 부담스럽던 재인은 혼자서 갔던 오페라 공연에서 낮선 남자와 날선 만남을 갖게 된다. 인호가 건네준 청혼 반지를 되돌려주려던 그녀는 낮선남자 시후가 인호의 친구였음을 알게 된다. 불가항력적으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 하지만 부모의 위태롭던 결혼생활과 부친에게 버림받고 방황하는 모친을 보고 두려웠던 재인은 자신이 시후에게 버림받기 전에 먼저 떠나기로 결정, 도망치듯 유학길에 오른다. 그리고 5년 뒤 다시 재회한 두 사람. 이별의 이유조차 모른 채 그녀를 기다리며 잔인한 폭탄이 되버린 시후와 상처입지 않기 위해 또다시 사랑을 부정하려는 재인. 달아나면 쫒아가는 전형적인 [나잡아봐~라] 스토리? -_-;;

    sto***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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