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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다루는 법 상세페이지

그가 나를 다루는 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6.0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7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6922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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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다루는 법

작품 정보

애초에 둘은 어울리지 않는 남녀였다.

“왜 하필 저였어요?”

신인작가인 현주는 수줍은 만큼 순진했지만,

“즉흥적이고, 적나라하고, 쾌락적인 거잖아.
이유가 분명한 게 이상한 거 아니야?”

정상에 오른 배우, 지원은 매혹적인 만큼 타락했다.

순간적이었던 하룻밤, 그렇기에 둘의 인연도 순간으로 끝나야 했다.

“당신은 매력적이야. 내 손이 닿는 대로 긴장하는 당신 몸도 좋고,
내 눈이 닿는 대로 붉어지는 당신 뺨도 좋아.”

그러나 남자는 여자를 쉽게 놓아주지 않고,
악마의 유혹만큼이나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을 한다.

“당신은 도화지 같아. 아무도 손대지 않은 도화지.
주인을 잘못 만나면 한낱 낙서 신세를 면치 못하겠지만
제대로 된 화가를 만나면 범접할 수 없는 예술작품이 되겠지.”

그의 깊고 투명한 눈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줄 것처럼 빛이 났다.

“그리고 난…… 꽤 괜찮은 화가야.”

작가

윤이영(유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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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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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이 안 좋을 때는 이유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나한테는 잘 맞는 책이 있길래 상관하지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아...... 다음에는 도전할 때 조금 더 고민하고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스토리는 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냐에 따라 작가의 역량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은 그냥 여기저기서 많이 본듯한 내용의 식상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 원인으로 제가 느끼기에는 주인공들이 정말 무매력에다 좀 짜증나는 유형이었어요. 일단 저는 남주도 그닥? 이었지만 워낙 여주가 별로여서인지 남주가 그에 묻혔다고 해야 할까요. 연애가 아닌 상대방에게 마음이 생겼을 때 만나지 말자고 먼저 말한 것도 여주인데, 그런데 그 말 한 지 얼마나 됐다고 계속 나 좋아해요? 라는 물음부터 시작해서 참 매력없는 캐릭터예요. 일단 이미 시작한거 끝까지 참고 다 보기는 했지만 보는 내내 이북값이 아까워 생각나는 책은 간만이었네요...

    lyk***
    2016.02.21
  • 강하게 시작해서 막 호기심을 끌어요. 인물들의 모습이나 상황도 눈앞에 막 펼쳐지듯이 보이고요. 그런데 중반 이후로 가면서 이런 모습들이 좀 지쳐요. 여주인공이 역전되면서 뭔가 시들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999***
    2016.01.10
  • 미리보기에 제대로낚임 ㅡㅡ 여주감정변화뜬금포같은여자로써창피함 아...내돈

    are***
    2016.01.09
  • 부담없이 읽기엔 좋은것같아요. 자기관리 잘하는 남주 멋있네요~남주가 살짝 아깝다는...

    ysp***
    2016.01.06
  • 일단 보다가 덮었어요. 제가 잘못 내용을 알고 있는건가요?? 먼저 사랑에 빠지지않는 조건으로 만나자고 한 것도 여자. 좋아졌다고 고백한것도 여자. 시간 필요하다했더니 히스테릭해진것도 여자. 고백하러 갔더니 남자를 믿을수 없다며 믿을수 있을때 까지 우린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하는것도 여자. 중2병인가??

    her***
    2016.01.06
  • 재밌어요 근데 참 여주가 매력이 없어요 자존심만 내세우고 그러면서 겁도 많고 이기적이기까지 한..남주에게 원하는 것도 참 많기만 하고 본인은 손해도 안 보려고 하고..아무리 봐도 별로네요 남주는 겁많지만 진중하고 솔직하고 매력있어요 남주만 근사함

    jje***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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