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1.11 출간
- EPUB
- 약 10.7만 자
- 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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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다정공 강공 집착공 무심수 새침수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표화 - 고양이 환수 종족 캐트시의 황태자. 검은 머리카락 파란색 눈동자를 지닌 화려한 외모의 남자. 오만하고 변덕스러운 성격. 지독한 애처가이자 팔불출
* 주인공 (수) : 김은중 - 백수. 반인반묘. 회색 머리칼에 회색 눈동자를 지닌 미형의 외모. 매사에 무심하고 비사교적인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작품 정보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고양이공, 미인공, 황태자공, 강공, 집착공, 무심수, 미인수, 반은고양이수
그저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정신병자이자 약물중독자 김은중
어느 날 그의 무채색 일상에 뛰어든
수상하고 음흉한 검은 고양이
“멍한 표정, 귀여워.”
그렇게 말한 남자는 가만히 쳐다보는 내 눈, 코, 입에 막무가내로 버드키스를 날렸다.
쪽, 쪽.
난 아예 혼이 빠져 버렸다.
요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던 사내의 입술이, 다시 한 번 내 얼굴 근처로 왔다.
그제야 난 퍽, 남자의 가슴팍을 밀어냈다.
금세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물러났다.
남자를 가만히 쳐다보던 내가, 천천히 입안의 단어를 굴리듯 물었다.
“……너, 뭐야?”
내 얼떨떨한 물음에, 가만히 쳐다본 남자는 희미하게 웃었다.
“뭐긴, 네가 주운 고양이지.”
짙푸른 눈동자와 검은 머리칼, 능청스러운 미소
막무가내 주거침입에 성격은 안하무인
어디 하나 마음에 드는 데가 없는 놈인데
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내가 왜 위험한데?”
“넌 내 반려가 될 거니까.”
“개소리하지 마.”
“난 개가 아닌걸?”
만월의 밤, 푸른 달을 품은 고양이 한 마리
회색 고양이를 유혹하다
작가
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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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ㅠ!! 외전처럼 달달한 내용이 앞에서 좀 더 있었었으면 좋았을텐데!! (엉엉 설명하다 끝난 느낌이라 아쉬워요 ㅠㅅㅠ
sun***2016.08.02(스포가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설정 자체는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밌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네요ㅎㅎ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작가가 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고 나쁘지 않은데도 어쩐지 너무 유치하다는 기분을 순간순간 느껴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두고 한참 센티한 초보 작가가 쓴 것 같다고 하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귀족들, 어떤 신적인 존재라면 그 귀족적인 오만함이나 전문적인 지식들, 교양 같은 면모를 기대했는데 충족된 것은 고양이 특유의 변덕스러움뿐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스토리에 글체나 이끌어가는 방식 같은 것들이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여기에 3점은 너무 짠 게 아닌가 싶지만... 구매 만족도를 생각하면 3.5점 정도가 적당한 글이었습니다.
cry***2016.06.20재미있어요 ㅠㅠ 근데 이프로 부족한 느낌
lov***2016.04.09뭐랄까... 내용이 이해될것같으면서도 부족한듯하면서 겉멋만 들은건지.. 초반엔 흥미로웠는데 뒤로갈수록 갑작스런 전개; 작가님은 처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스토리구상해서 다 알고계시니 막쓰셔도 이해되시겠지만 독자 입장에선 갑자기 한꺼번에 썰풀고 이러했더랬습죠 끝!........ 페이지수가 이상하게 내용에비해 적어보인다했더니 적은 페이지수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다 이야기하려다보니 너무 간략하게 급하게 끝낸 느낌이 없지않아있습니다. 갠적으로 이돈으로 다른 책을 구매할걸 그랬다는... ps.오히려 외전이 꽁냥꽁냥했다는
******2016.02.12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네요.마무리도 억지스런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요!그점이 아쉽네요!
isl***2016.02.06좋아하는 소재였는데 전개가 안타깝네요. 차라리 마지막 외전같은 달달한 스토리로라도 쭉 나아갔다면 나았을텐데.. 아쉽습니다.
sin***2016.02.03솔찍히 말하면 일단 내 돈 주고 샀으니 끝까지 본 책입니다만,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같은 독백이나 과거나 반복되면서 사건은 진행되기는 하나 재미는 그다지. 작가님한테 죄송하지만 매력있는 글은 아니에요. 이 소재를 더 살려서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텐데 아깝기만 합니다.
dnj***2016.02.02유치하고 어설프고. 일본작가인지 우리나라 작가인지. 고양이신이라면서 이집트 예 빼곤 다 일본 예. 어설픈 일본 소설 영향받은 듯한 캐릭터와 전개.
hih***2016.01.30으어어 너무 좋아요ㅠㅠ주인수의 무심하고도 다정한!!크윽~외전이 많아서 좋은것같네요 분량이 짧아도 정말 알찬 느낌이었어요 다음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sd3***2016.01.18알바들인가요 ㅡㅡ 봤더니 먼 내용이없어요 돈이 아깝네요 리뷰 잘 안남기는데 정말 잼없어서 남기네요
one***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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